3년이 지난 지금, 이젠 대답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2020.04.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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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3년전, 일본인들은 탄핵에 한창인 한국인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왜 저렇게 시끄럽게구나. 자기 분수에 맞게 사는게 제일인데.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어서 뭘 얻겠다는건가. etc. etc.
그때는 대답을 할 필요를 못 느꼈었죠. 상황을 이해 못하는데, 대답을 해도 이해를 못할게 뻔하니까요.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대답해줘도 일본인들은 이해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국민을 우습게 보는 리더를 놔두면, 국민의 생명까지 위험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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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4
에닐님의 댓글
DAEITW님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으라차님의 댓글의 댓글
어두운님의 댓글의 댓글
실드래건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문제는 그 내려간 게 3%라서 아직도 42%라는 거죠.</div>
<div><br /></div>
<div>답이 없어요 저긴.<br /></div>
으라차님의 댓글의 댓글
실드래건님의 댓글의 댓글
<div>맥아더는 할 일을 했어요. 받아들이는 주체가 문제지.<br /></div>
<div>일본의 한 도시는 시장을 대대로 하는데, 알고보니 그 지역을 지배하던 다이묘 가문 후손이라는 말도 있고요.</div>
<div>투표해서 뽑는 절차적 민주주의는 확립되어 있는데 주민들이 아무 생각 없이 다이묘 후손에 표 주는 거랍니다.</div>
<div><br /></div>
<div>근간을 뒤흔드는 충격은 해당 사회에 혁신을 가져온다는 말이 있긴 한데... 저도 일본의 혁신에 대해선 부정적입니다.</div>
<div>대지진이나 쓰나미, 방사능 사태에도 안 바뀐 나라인데 코로나라고 용빼는 재주 있겠습니까.</div>
<div>항상 하는 것처럼 통계 주작해서 원인불명의 폐렴 사망자 늘리고 코로나 사망자 통계 고정시키면 또 속을텐데요.</div>
<div><br /></div>
<div>일본은 우리나라 충격 안오게 천천히 망해주길 바랄 뿐입니다.<br /></div>
에닐님의 댓글의 댓글
잘가시게님의 댓글의 댓글
대략 40대 후반에서 6퍼센트 가량 떨어졌습니다
떠돌이개님의 댓글
페니시르님의 댓글
<div>전 그런것 보다 펀쿨섹좌가 총리 되는게 보고 싶네요</div>
키리시마님의 댓글의 댓글
공자님의 댓글
tysat님의 댓글
<div>한국은 수십년이였지만 일본은 수백년 ... <img src="/cheditor5/icons/em/em67.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플라잉란코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솔직히 어지간한 막부의 어지간한 쇼군도 이것보단 더 유능했을 것 같...</div>
tysat님의 댓글의 댓글
담배맛치즈님의 댓글
<div>어떻게 해서 그 숫자가 나왔는지 경위가 이미 알려질만치 알려진 일본 공식 확진자 수를 근거로 말이죠.</div>
<div>제대로된 지도자가 당장에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한동안 일본의 코로나 상황은 예상은 부족하고 그저 지켜만 보는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div>
뷰너맨님의 댓글
<div><br /></div>
<div>하지만, 그 둘은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고 사후 처방만 땜질 하고 근본적인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시간과 대가를 치뤄서라도 해결 하려고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런 짓이 몇십년이 넘어가니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아졌죠. 자기 말만 듣는 간신들만 주변에 남은 끝에 그 결과는...<img src="/cheditor5/icons/em/em5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br /></div>
<div>솔직히 이 사태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질겁니다. 두 나라는 특히.</div>
Yeoni님의 댓글
지평선님의 댓글
방랑폐인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상담술사님의 댓글
고기좋아님의 댓글
이와에십년분님의 댓글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회민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민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by 마르틴 니묄러
조금은 다를 지도 모르겠지만, 전 이 말이 생각나네요.
디아니님의 댓글
노히트런님의 댓글
거기다가 직선제가 아니라 당만 뽑는거 아니었습니까?
총리는 당에서 뽑히는거고.
으라차님의 댓글의 댓글
기계교도님의 댓글
<div><br /></div>
<div>그들을 어떤 고통을 겪는다 한들, 눈꼽만큼도 동정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니까요.</div>
새누님의 댓글
B사감님의 댓글
마란님의 댓글
구야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