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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멘터리 전쟁사] 분노합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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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렇게 폐지 될 거라는 것을.
하물며 출연진마저 믿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이네요. (뭐지 개그인가?)



저는 지난 게시글에 관련한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https://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1998654&sca=&sfl=wr_subject&stx=%ED%86%A0%ED%81%AC%EB%A9%98%ED%84%B0%EB%A6%AC&sop=and



https://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1998654&sca=&sfl=wr_subject&stx=%ED%86%A0%ED%81%AC%EB%A9%98%ED%84%B0%EB%A6%AC&sop=and



저는 비록 급식이지만 최소한의 사리분별은 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만(?)일 수도 있겠지만요.


그런데 어떤 한 조직은 이 오만을 넘어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행위를 서스럼 없이 하고 있네요.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를 상실해 버린 이 집단은 대체 토크멘터리 전쟁사를 만든 제작진에게도 이런 식으로 무례를 저질렀는데 다른 미약한 조직이나 개인에게 얼마나 몰지각한 행위를 했을까요. 물론 후자는 상상의 영역입니다.





제 글 링크만 보더라도 토크멘터리는 해당 채널의 알토란입니다. 조회수가 다른 영상에 비해 수배 이상 훌쩍 넘어가지요.





1) 제작비가 낮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 정도 성과면 제작비를 늘려줘도 모자랄 판에 폐지한다라.


2) 3~4년동안 같이 일한 동료에게 폐지이유도 말해주지도 않는 등 최소한의 대우도 하지 않고


3) 다소 지루하다는 시청자 의견(???), 맨날 자료화면만 틀고 서로 낄낄거리는 게 식상하다는 시청자이견을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줘놓고


4) 막상 기타 수많은 시청자들이 제기한 폐지 이유와 과정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는 요청은 이런 식으로 처리해 버리는 양면성과 추X함까지.


5) 아니 애초에 자료화면만 틀지 않도록 제작비나 충분히 지원해줬는지 의문이네요. 제작비 공개 요청해봐야 하나?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처리입니다.


저는 이게 잊혀지지 않고 끝까지 물어 뜯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학교공부, 과제해야 하는데 우연히 이 기사를 보고 분노에 차서 글을 올립니다.





* 시청자도 개돼지로 보는 거죠.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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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Foxtrot33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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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번에 국방홍보원장 임명되신분이 좀그래요.. 천안함 사태때 안좋은 칼럼도 제시했고...<br /></div>

<div>(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481)</div>

<div>프로그램 담당PD가 밝히기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폐지 반대를 주장하는데 한사람만 강력하게 주장 했다고 하네요, <br /></div>

<div>딱봐도 이번에 새로 임명된 분이 유력하죠.. 인기 프로그램 한방에 날릴 파워가 있는 분은 드무니까요<br /></div>

<div>사견이지만 둘중하나라고 봅니다. 둘다일수도 있구요</div>

<div>프로그램의 방향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거나, 새로운 프로그램 만들때 빨떄를 꼽겟다는 거나..</div>

<div><br /></div>

souloflor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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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양반이 오기전에 누군가 자꾸 태클을 걸었다는걸 봐선 의외로 그양반은 아닌듯.&nbsp;

<div><br /></div>

<div>여하간 다음에 본게임+토전사를 통합해서 새로 만든다는데&nbsp;</div>

<div><br /></div>

<div>토전사 보다 재미없으면 농담아니라 해임건의안+국방홍보원 전원 사표 라도 내야 할듯 합니다.</div>

Foxtrot33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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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원장 선임 전 외부에서부터 폐지설이(내부인부터 알 수 있는 업무추진) 돌았다는건,<br />외부인물 수혈로 내부 개혁같은 일을 벌일때 나오는 일반적인 현상이라서..<br /><br />진짜 새로운 홍보원장 상관없이 내부에서 부터 일이 추진됐으면 내부인사쪽에서 말 셀텐데...<br />

<div>극도의 보안으로 일을 추진한것도 아닐거고요.</div>

<div>사실 새로 들어오는 프로그램 보고 판단하는게 맞긴하죠.. </div>

티이거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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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자꾸 정치 주장하며 모 싸이트 유저 주장 복붙하세요?

Foxtrot337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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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싸이트 유저주장 복붙을 하는게 죄입니까? 당장 어제 한xx신문사 출신 기자가 쓴 책 홍보해준걸보면 딱 각이나오는데~ 이번에 국방홍보원장이 그 신문사 출신이고~ 딱 제목에 신문사 큼지막하게 박아주고 영상에도 신문사 이름 걸어주는거 보면 뻔한데요..

EOD백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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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분위기 보니 국방티비에서 새 프로그램 만들 생각인가본데 장애물로 여겼나보죠. 본게임처럼 탈 국방티비하고 유투브에서 새 길 잡았으면 합니다. (제작비가 문제라서 그렇지..)

아카라나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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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티비가 시청률같은 부수적인 일에 신경을 덜 쓴다는 이야기가 될 겁니다.

<div><br /></div>

<div>해당조직 자체가 시청률이 높아져서 더 널리 퍼지고 이런 것보단 높은 양반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의 홍보(....)를 위한 물건이다보니 시청률이 부수적인 일로 취급받는 방송국이란 묘한 물건이 만들어진거겠죠.</div>

<div><br /></div>

<div>이 조건에선 너무 당연히 그깟 시청률이나 시청자보다 큰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양반들 사이의 평가기준은 시청자와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질의응답이나 PD분의 의사표명에 언급된 결정에 영향을 주었다는 사람들이</span><span style="font-size: 9pt">&nbsp;</span>마음에 안드는 내용이라 폐지했다 같은 정상적인(....) 이유를 찾기보단, 내용을 과연 보긴 했는가(....) 부터 고민해 봐야 할 가능성도 상당하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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