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종단] 30km를 걷는 거는 쉬웠습니다. 응? 근데 육체야. 거기서 뭐하니?
2020.05.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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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새벽 6시 한림정 역에서 출발.
부곡 버스 터미널을 목표로 걷고 걷고 또 걸어다닌 결과....
....죽겠습니다.
네.
파스도 떨어지고 물집 방지 밴드도 떨어지고 영혼도 떨어지고 으어어어어......
특히 마지막 삼거리에서 부곡으로 들어오는 길은 지옥의 5km 였어요.
그나마 저를 위안해 주는 것은, 부곡 자체가 온천이라, 무슨 모텔이나 호텔에 가더라도 온천수로 목욕이 가능하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뜨뜻한 온천수 받고 있습니다.
아...
내일은 여기서 대구를 건너 뛸 예정입니다. 코로나 시러요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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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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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23:44:54 (2900일째)
잔고는 어제처럼 오늘도 붉은 빛이었다.
답해다오 딜라여. 서번트는 어디 있는가.
내 지갑은 찢어진 폐로 가쁘게 숨이 멎었다.
하지만 딜라이트, 그 곳에도 최애캐는 없었어.
답해다오 딜라여. 서번트는 어디 있는가.
내 지갑은 찢어진 폐로 가쁘게 숨이 멎었다.
하지만 딜라이트, 그 곳에도 최애캐는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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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아틀락나차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psyche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극악연재◀님의 댓글
<div>코로나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한번도 가보지 않는 곳에 간다는 게 혼자서 간다는 게 겁이 날 뿐입니다.</div>
<div>그런데 맨드란님은 혼자서, 그것도 걸어서 국토를 종단하고 계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힘드시겠지만 부디 국토종단을</div>
<div>안전하게 끝마치시길 기원하겠습니다.</div>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여행을 떠나기 전만해도 창문 밖이 방안보다 넓으니 거기에 누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끊이질 않았거든요.(그리고 집은 8층)</div>
<div><br /></div>
<div>일단 지금은 그런 생각은 안하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 그건 글쎄요;</div>
앵거바델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div>어쩐지 양손이 링갤수액 잘못 들어간 것마냥 퉁퉁 부엇더니만!</div>
팔로잉해요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
<div><br /></div>
<div>천천히 가고 있습니다.</div>
<div>........제딴에는요.</div>
새누님의 댓글
맨드란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