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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릭! 휘릭! 끼요오오오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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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중입니다.



이리저리 묵은 물건 버리고 정리해서 깔끔해지자는 거죠.



겸사겸사 바람 잘 통하게 막힌 부분의 물건들을 옮기는 것도 하구요.



문제는, 액젓 숙성 고무통을 베란다에서 꺼내면서 였습니다.



드럽게 무거운 걸 들고 나르다가 새끼 발가락에 무언가가 스트라이크!



통증은 둘째치고 그게 어중간하게 무거운 건지 바닥에 널려있는 물건들이 연쇄충돌로 우르릉! 



쓰러지고 굴러가고 엎질러지고 난리났죠.



거기에 새끼발가락이라....



휘릭! 휘릭! 끼요오오오오옷!!



더이상의 서술은 스스로의 명예를 위해 생략하겠습니다. 우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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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23:44:54 (2909일째)
잔고는 어제처럼 오늘도 붉은 빛이었다.
답해다오 딜라여. 서번트는 어디 있는가.
내 지갑은 찢어진 폐로 가쁘게 숨이 멎었다.
하지만 딜라이트, 그 곳에도 최애캐는 없었어.

댓글목록 2

Goldras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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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의자모서리와 벽에 발가락을 부딪히는 입장으로서 격한 공감.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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