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연패를 못끊고 승률도 낮은 이유가 한화를 못만나서..  라는 농담이 생각 나죠..



기아도 총체적 난국일때 많았는데 그때마다 한화찬스를 썻는데...

한화의 문제가 공격과 수비라는 점을 생각하면 말씀하신 타선의 심각함도 팀의 모든 문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게 정말 심각하죠(...)

이게 더 무서운 점이 뭐냐면, 보통 이런 식으로 연패를 하는 팀은 지나치게 운이 안 좋은 거라 기대승률 자체는 실제 승률에 비해서 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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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근데 한화는 기대승률이랑 실제 승률이랑 차이가 별로 안 납니다. 현재 연패는 그냥 원래 있어야 하는 자리를 찾아가는 거에요(...)</div>

<div>와... 프로라기 뭐할 수준 아닌가요, 이정도면...</div>

<div>아마추어나 세미프로에서 최상위팀 꾸리면 비슷하거나 더 잘할 거 같은데... [...]</div>

일반적으로 야구에서 1.5군/2군 즉시전력급 대체선수로만 팀을 꾸릴시 약 3할 정도의 승률이 나온다고 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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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런 팀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kt wiz 라고 할 수 있는데, 각 구단에서 20명의 보호 선수 외에서 지명을 하면서 팀이 만들어졌고, 실제로 승률이 3할 중반대가 나왔습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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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한화 타선은, 각 팀에서 후보나 2군에 있는 선수 중에서 몇 명 지목해서 만들어도 , 이 팀보다는 잘 할 거라는 겁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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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쉽게 말해서 한화는 퓨처스 리그 수준이라는 겁니다.</div>

지금 상황 보면 퓨처스에서 그 말 들으면 화내지 않을까요<img src="/cheditor5/icons/em/em62.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한화의 문제는 18년의 성공에 있습니다

당시 시즌은 3위였지만 피타고리안 승률로는 8위인가 하는 대우주의 기운이 도와준 시즌이었는데



이 성공에 팬들과 수뇌부 모두가 뽕을 맞아서

현실적으론 8위전력이니 리빌딩을 조지던가

아니면 상위권 싸움 해보고 싶으면 영입이라도 하던가 했어야 하는데



어설프게 우리는 컨텐딩 가능하다는 식으로 이러한 배후여론이 밀어붙여서 리빌딩도 못하고 지원도 안하고 해서 망한게 지금 한화죠..



핵심 코어들은 날이 갈수록 나이를 먹고 약해지고있죠...

솔직히 앞으로 김태균 떠나면 더 어둡긴합니다....

한화는 프로는 프로지만 개그 전문 구단이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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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프로 리그인 만큼 전부 스트레스가 심할텐데 그 와중에 웃겨주면서 긴장을 풀어주는거죠.</div>

김인식감독 사퇴당시 : 앞으로 한화는 3년 이상은 리빌딩 해야

<div>한대화감독 사퇴당시 : 앞으로 한화는 3년 이상은 리빌딩 해야</div>

<div>김응룡감독 사퇴당시 : 앞으로 한화는 3년 이상은 리빌딩 해야</div>

<div>김성근감독 사퇴당시 : 앞으로 한화는 3년 이상은 리빌딩 해야</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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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이제 뭐라고 할래 아마추어들아...</div>

<div>거의 15년? 가까이 오면서 이 팀의 가장 큰 문제는 일단 선수나 감독은 아니라는게 확인된 상황입니다.&nbsp;</div>

<div>이런 상황이라면 3년은 고사하고 10년 이상은 리빌딩 같지도 않은 리빌딩을 해 가면서&nbsp;</div>

<div>그냥 꼴찌라도 탈출하기 위해 아등바등하다 시즌 끝날때쯤 같잖은 고춧가루부대부심 부려가면서 마무리캠프 가는걸로 시즌 끝내는게 뻔해보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