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좀 풀려다가 저승길 문턱 건널뻔 했습니다
2020.06.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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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판으로 구입한 접이식 욕조로 목욕하는데 맛들렸습니다.
욕실의 크기 때문에 사이즈를 타협한데다가 접이식이라서 약간 작긴 하지만 혼자서 목욕하는데는 문제없고 이제 장마 다음 폭염이 시작될테니 찬물에 몸 식히는데도 딱이다 싶었지요.
그런데 오늘 직장에서 혹사당하고 기진맥진해서 돌아와가지고 샤워하고 욕조에 더운 물 받아서 목욕을 즐긴 다음 일어서려고 했다가 그대로 오더라구요.
일어서기 전에 욕조에서 물 뺀 다음이라 다행이지 자칫하면 그대로 기절해서 익사할 뻔했습니다. 익사는 면했지만 그대로 엎어져서 행동불능에 양손에는 경련까지 오더라구요.
[목욕을 하는데도 체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오늘에야 깨달았네요. 이걸로 한가지 똑똑해졌...나? 흑백의 아베스타 완결되고 판테온 발매될때까지 죽을수야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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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어설픈은자님의 댓글
<div>그나저나 접이식 욕조라...찾아봐야겠군요!<br /></div>
psyche님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