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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대해 알아보실려는분들에게 바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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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대해서 이상한 편견이 하나 있는편입니다.

그것은 바로 워해머 판타지에 비해서 에이지 오브 지그마는 비장한 맛이 나질 않으며 그저 워해머 40K랑 다를봐 없이 변했다는 의견입니다만은.

어... 지그마린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에이지 오브 지그마를 알아가시는데 기본적인 설정을 아시게된다면 이곳도 속편한곳은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실겁니다.

먼저 워해머40K가 대성전과 호루스 헤러시 그리고 그 반란으로 인해 인류가 폭망하게 되면서 그대로 만년의 시간이 지난게 워해머 40k 세계의 배경이듯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도 호루스 헤러시에 해당하는 전쟁이 있었습니다.

바로 불타는 하늘의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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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세계는 평화와 번영을 누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불, 생명, 빛, 그림자, 천상, 죽음, 야생, 금속의 렐름이라는 8개의 세상이 존재했으며 각각의 세상에는 반신급 짐승들과 거대한 괴수들이 난무하던 장소였다고합니다.

그때는 신화의 시대로써 신들이 깨어난 시대기도하는데 가장 먼저 깨어난 신은 지그마였으며 그는 불타버린 올드월드 행성의 핵을 붙잡고 우주를 떠돌다가 드라코시온이라는 신급 짐승에게 구원받을수 있어서 천상의 렐름이라는곳에서 처음으로 깨어날수있게 되었으며 그는 
고카모카나 그림니르나 그룽니 등 현제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을 통틀어 처음으로 깨어났다고합니다.

그리고 드라코시온과 함께 세상을 떠돌며 곤경에 빠진 신들은 도와주고 세상에 문명을 세우는데 방해가 되는 갓비스트라고 불리는 거대한 신급 괴수들은 그의 갈마라즈 아래 뚝배기가 깨지면서 삶을 마감했다고합니다. 

중간중간에 깨어난 신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요.

그렇게 어느정도 방해가 되는 괴물들과 반신들 혹은 신급 괴수들을 처치하자 이젠 적당히 세상에 문명을 세울만한 기반이 잡혔다 싶어서 다른 수많은 신들의 도움을 받아 문명을 세워나갔지요. 

생명의 여신이 된 알라리엘은 그의 전투 장수풍뎅이를 타고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생명이 필요한곳은 어디든 생명을 줬습니다.

쌍둥이 신이라고 불린 테클리스와 티리온은 문명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많은 현명한 지식들을 필멸자들에게 알려줬으며 대장장이 신 그룽니는 오랜 시간동안 원래 지그마가 원하던것에 갑절하고도 몆배는 더더욱 넘을정도로 성실히 일을 하며 드워프들을 이끌고 산맥을 깍고 요새를 세우며 건물들을 세웠으며 나가쉬는 끝이 존재하지않는 수많은 언데드 무리를 일으켜 세워 밤낮을 가리지않고 건물을 세우게 만들었습니다. 어찌 더 누가 잘했냐고 급을 나누겠습니다만은 설정상으로는 나가쉬에게 꽤나 큰 칭찬을 하더군요. 그런 끝이 안보이는 일꾼들이 없었더라면 그런 문명들이 빠르게 못만들어졌을것이라면서.

그린스킨들이나 야만 종족의 신 고카모카는 정작 싸울것이 없어지자 다 때려치고 자신이 다스리던 짐승의 렐름으로 가서 온가지 괴물들에게 시비를 걸며 가는곳마다 깨강정을 냈지만요. (웃음)  그래서 수십 세기가 지금까지도 유일하게 잘 개발이 잘 안된 장소가 짐승의 렐름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세상은 번창하는듯했습니다.

그런데... 지성종족이 있는 장소라면 카오스가 빠질수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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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체가 존재하기 시작하자 이전 올드월드와는 비교도 안될 훌륭한 영토를 발견했다 싶었던 카오스신들은 신들이 기거하던 모탈 렐름에 타락을 뿌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지식을 원하는자들은 젠취가 금단의 지식을 선물해주며 "나 하나정도야..." 하는 안일한 마음을 파고들었다고 합니다.

따분한 삶에 지친 귀족들에게는 슬라네쉬가 사소한 쾌락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엄청난 쾌락을 깔았으며.

코른은 기껏 건전한쪽으로 삶을 유지하던 문명사회의 사람들이 가진 폭력성을 약간만 엇나가게 만들었습니다.

너글은 병마에 시달리던 사람들에게 절망을 선사했으며.

뿔난쥐는 자신들의 스케이븐들을 시켜 때가 온다면 온 렐름 곳곳에 쥐때를 풀어넣기위한 땅굴을 파내고 또 파냈습니다.


그렇게하여 본격적인 침공전이 시작했을때 지그마는 차마 그 꼴을 눈뜨고 지켜보질 못했습니다. 안그래도 원래부터 폭력적이였던 불의 렐름의 사람들은 코른이 밑작업을 하자 전염병 주식회사 쉬움모드 마냥 대다수가 타락해버렸으며 지식을 추구한 마법사들의 머리통이 폭죽처럼 터지며 하늘을 무너트리고 현실을 어지럽혔습니다. 기껏 몆안되는 일 열심히 해주는 조원이나 다름없던 알라리엘은 너글의 수작에 깊은 실망감을 느껴 눈물을 흘리며 자신만이 아는 낙원으로 도망치고 그 문을 굳게 잠궜으며 세상에 쥐때가 안보이는곳이 없었습니다. 

고카모카는 가끔 카오스를 향해 전진하며 뽀록을 터트리는걸 빼고는 트롤링이 절반이였으며 나가쉬도 그의 군대만으로도 밀물처럼 쏟아지는 카오스를 막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실질적으로 세상을 돌아다니며 교통정리를 할 군대는 지그마 휘하의 군대밖에 안남은 상황... 이였지만 지그마가 당장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간곳은 승전보가 울리긴 했지만 한곳을 점령하면 여섯 장소가 개판인 상황이고 또 돌아서면 기껏 점령한 영토가 또 카오스에 의해 점령당한 상태였습니다.

이쯤에서 지그마는 조금 멘탈이 깨졌지만 어떻게든 깨진 멘탈을 부여잡고 혼자서라도 싸웠는데요 이때 지그마도 삽질을 대차게 한번 해버리게됩니다. 올포인트라고 불리는 모든 세상으로 갈수있는 최고의 전략적 요충지에 아카온의 군대와 지그마의 군대 그리고 겨우 카오스를 뿌리치고 온 나가쉬의 군대가 붙을일이 있었는데요. 이때 영문모를일로 나가쉬의 군대중 일부가 지그마를 공격했고, 평정심이 깨지기 바로 직전이였던 지그마는 카오스와의 전투에서 풀어낼 분노를 엉뚱하게도 나가쉬를 향해 풀어버려 나가쉬를 배신자라고 선포하고 자신의 군대마저 내팽개치고 죽음의 렐름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군대는 결국에는 아카온의 군대와 검 아래 모두 죽고 그날 최대의 요충지를 잃게됬지만요.

그후 불타는 하늘의 전투라고 불린 본격적인 전투가 있었습니다. 처음 불의 렐름에서 시작된 타락을 끝마칠려는듯이 불의 렐름에서 또한번 마지막을 건 격전이 이루어졌으며 지그마는 알라리엘을 뺀 다른 왠만한 신들의 머리끄댕이를 잡고서라도 와서 같이 싸웠으며 전투의 한복판에서 지그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줬지만...


전투의 막바지에 아카온이 나서자 절대로 져서도 절대로 방심해서도 절대로 속아서도 안될 순간에 지그마는 젠취가 직접 만든 마법에 속아 그의 위대한 무기인 갈 마라즈를 아카온의 환영을 향해 던졌고 그 망치는 바로 카오스의 악마들이 나오던 포탈을 향해 빠져 수많은 세계를 부수고 우주 전체에 큰 파동을 내버리게됩니다. 

지그마는 강력한 전사였긴 했지만 자신의 위대한 망치인 갈-마라즈 없이는 크림없는 크림빵이나 마찬가지였으며 맨손으로라도 싸우는건 절대 무리였습니다.

결국에 그는 마지막 전투에서 처절하게 패배해버렸고 자신의 영토인 천상의 렐름에 되도록 많은 피난민들을 대리고 수많은 세기동안 문을 걸어 잠그게 됩니다.


카오스는 그때동안 수많은 렐름을 전부 점령하게됩니다. 불의 렐름은 이전에는 그나마 생물이 살던 살만한 장소였는것에 비해 이후에는 땅이 구리처럼 단단하게 굳고 피의 강이 흐르게 되었으며 생명의 렐름은 대략 절반은 너글의 정원이나 다름없게 변했고 나머지 절반은 스케이븐들에 의해 그 많은 생명이 넘치던 땅이 죽음의 렐름 못지않은 아무것도 없는 진짜 쌩 죽은 폐허가 됬습니다 그려. 금속의 렐름은 드워프들의 집단 거주지였는데 카오스의 시대가 오고 하늘이 진짜 무너지는 대참사가 일어나며 사방에서 카오스의 군대가 쏟아져내리게 되자 수많은 지하도시들을 잃게되었으며 그 많던 드워프들이 대다수 학살당하고 그나마 남은 드워프들은 에이지 오브 지그마판 팔봉산 거지왕님 시즌 2를 찍게 됬습니다.

이때 유일하게 제대로 점령 못한 장소가 짐승의 렐름과 천상의 렐름이였는데요.


천상의 렐름은 지그마의 명령에 따라 보낸 수많은 암살자들이 피난민들 사이에 섞인 카오스 종자들을 전부 솎아내고 숙청하고 화형해버리고 먼 공허로 내던져버렸으며 추가로 자신의 렐름으로 오는 관문들을 대다수 닫아버린 덕분에 가능하게 된것이였으며

짐승의 렐름은 많은 장소가 정복되긴 했지만 이장소는 젠취의 영토를 왕복 몆십번은 뺨을 후려갈길정도로 개판이여서(...) 카오스가 끼어들 틈이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는 빛의 렐름과 그림자 렐름 그리고 죽음의 렐름이 언급이 모호한편이긴합니다만... 루미나크라고 알려진 빛엘프 팩션 설명에 의하면 빛의 렐름도 여유롭진않다고하는군요. 그림자의 렐름은 아예 언급 자체가 많지않고... 죽음의 렐름은... (헛웃음) 말해 뭐합니까 이곳의 최고 통치자가 나가쉬입니다. 워해머 판타지 시절에도 번창하던 네헤카라를 완전히 멸망의 길에 들이서게 만든 나가쉬. 소울 워즈 당시 일어난 네크로퀘이크로 인해 나가쉬는 스스로 자신의 땅을 진짜 별거없는 폐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카오스에게 뺏길봐에는 내가 망치겠다는 심보도 없이 스스로의 의지로요. 굳이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세상이 카오스로 난무하게되자 아예 모든 생명체를 전부 죽여버리고 자기 손아귀 안에 넣어 자신이 완전한 죽음의 신이 되겠다는 야망이 있긴 했습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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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됬든... 아무튼간에 수많은 세기가 지나면서 지그마의 시대라고 불린 시대가 오면서 스톰캐스트가 세상에 등장하게된지 벌써 몆백년이 지나게됬고 그동안 많은 영토를 정복하게 됬다고는 합니...다만은...

저기 보이시는 작은 동그라미가 질서의 연합중 메인 세력인 지그마가 불에 렐름에 차지한 영토입니다.

어디인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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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요만큼이요.


저 커다란 영토에 딱 요만큼이요. 진짜 이따만큼이나 작게요.

이마저도 지금 몰려드는 카오스와 내부의 적들에 의해 상당히 위험천만한 상태고 이 바깥으로 나가는것은 군대를 동원하지 않는 이상 절대 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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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그런겁니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세계는 카오스에 대항할 신들도 있긴하나 대부분의 땅이 카오스에 의해 점령당한 상태이며 대략적으로 보이는 세력비는 7:3 수준인데 여기에서 3이 질서의 연합이며 7이 카오스의 지분입니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전쟁터는 그야말로 질서의 진영이 불리한체로 시작하고 그 판도를 뒤집을만한 희망도 요원한 끝없이 전쟁만이 계속되는 정복전인것이며 각자의 신들은 자신만의 고집과 이상을 가지고있기에 카오스의 세력만큼은 아닐지라도 제대로된 협력은 갈길이 먼 상태입니다.

위안이라면 그레이트 팔치라는 장소는 올드월드보다 더 큰 수준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전성기에 비하면 모자라죠.

 
이곳도 현제로써는 올드월드에 비하자면 마냥 속편한 장소는 아닌겁니다. 지금있는 장소에도 카오스가 도사린곳도 있으며 이땅 뺏기면 진짜 또 천상의 렐름에서 존버해야하는거고 다른 신들도 별거 없는거죠. 현제 지금 다른 신들도 지그마의 스톰캐스트가 세상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어그로를 끌고 메인탱커 역할을 한 덕분에 겨우 숨이 트인편인걸요.

뭐 그래도 마음에 잘 안드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어쩔수없습니다만은. 이 글은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기본적인 배경을 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도 있어서 쓴 글이니만큼 잘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랜절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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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4:41:00 (196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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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워해머를 좋아해도 싫어해도 저는 오늘도 워해머글을 씁니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는 40K에 비해 관심이 적고 파낼것도 적지만... 그래도!

댓글목록 19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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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혹시 금속 렐름은 초창기에는 없었던 건가요?

메가보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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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 아니요 그런건 아닙니다. 그룽니와 그림니르를 최초로 발견한 장소가 금속의 렐름이였던걸요. <br /><br />쓰고보니 빼먹은 느낌이 들긴하는군요. 부연설명을 좀 하자면 금속의 렐름은 이름대로 온가지 광석들과 돌과 기타 돈될만한 물질이 많았다고해서 그동네에서 빼다가 쓴 자원도 꽤나&nbsp;됬다고 합니다. 드워프들이 집단적으로 많이 살던 장소도 금속의 렐름이였고요.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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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로어가 7대로어가 되어서 식겁했내요.



<div><br /></div>

<div>금속 렐름이 젠취에게 타락해서, 데쓰를 넘은 다크 카오스 메탈을 24시간 내내 틀어 버리는 기괴한 록큰롤 회장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어서.</div>

<div><br /></div>

<div>거기다 알레리엘 제외한 대부분이면 지그마가 먼저 후려친 '그나마 일 잘하고 있는 아군 역'의 나가쉬(...)도 같이 온 건가.</div>

항상여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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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물이면 알라리엘이 숨어있는 은신처가 어느새 카오스에 오염되서...

메가보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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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언을 덛붙히자면 본의 아니게 알라리엘의 은신처는 숨은 알라리엘을 찻으려는 스톰캐스트들에 의해 함락 당했지만요.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62.gif" />(머쓱)<br /><br />

그림자악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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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엔탐도 그렇고 에오지도 그렇고 나가놈이 제일 문제.

스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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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게도 지그마에게 정말로 도움이 된건 그룽니와 테클리스(근데 애도 요즘엔...)밖에 없다는게..

i양산형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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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정말로 그렇지요 아오지도 진짜 워해머 인대&nbsp;

<div><br /></div>

<div>토겔 같은 곳에서 까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오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떠드는 경우가 많지요....</div>

<div><br /></div>

<div>불타는 하늘 전투는 아오지에도 신화 시절 이야기인대 그거 들고와서 신화 같아서 싫다던가......</div>

아란의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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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지는 문자 그대로 아오지같은 상황이로군요.

지평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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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인류 하드캐리하면서 살다가 신이 되고서도 질서진영 하드캐리하는 안타까운 양반이죠. 테클리스 티리온 이런 애들이 아니라 아에나리온이 있었으면 좀 나았을텐데.

기계교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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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수준이면 이건 지그마의 시대가 아니라 여전히 카오스의 시대인게 아닌지... 여튼, 카오스신끼리도 죽어라 협력이 안되서 올드월드를 정복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걸렸다는데 한번 성공하니 두번은 쉬웠나보군요. 바로바로 협력을 한걸 보면...

메가보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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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침공사건때라고 카오스 신들이 서로 잘 협력한건 아닙니다.



이당시때에도 서로 따로노는 경향이 은근 있었으며 각자의 카오스신들이 직접 골라서 보낸 그레이터 데몬들이 지그마에게 뚝배기 터져 죽었는걸요. 세력 자체는 모든 카오스 세력이 일어났되 구심점은 아카온의 군대라고 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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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마 : 오더+데스+디스트트록션 대동맹을 혼자서 멱살잡고 캐리함(단, 그 중에 본인 삽질도 컸지만....다른 곳이 너무 비협조적(...) 나가쉬가 제일 협조적인 세력 중 하나였다는 시점에서(...))



아카온 : 코른+젠취+너글+슬라네쉬+언디바이드 계열의 카오스 리전을 묶는 구심점이자 멱살잡고 캐리 중(단, 가장 큰 적은 공대 내부에 있다를 현실 체험 중)



...어째 두 라이벌들이 왜 이렇게 닮았냐.

기계교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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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보니 올드월드의 멸망은 아카온 캐리보다는 혼드랫님의 멱살캐리와 귀쟁이놈들의 트롤링 지분이 더 컸던 것 같기도 하고.... <strike>엔드타임 지분은 스케이븐이 1위, 엘프들이 2위이며 아카온은 고작 3위에 불과하다</strike>

<div>그러니 이 게임의 제목은 지그마의 시대가 아니라 뿔난쥐의 시대가 되어 마땅합니다! 찍찍!</div>

백수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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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짐승쪽은 평상시ᆢ

카사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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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가에게 키퍼 오브 시크릿의 머리통이 추가 되는 날은 언제 일까요.

RIP1J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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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같혀있는 슬라네쉬에게 아카온이 어찌어찌 접근한 적이 있긴 하니까요.

카사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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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GW가 신모델을 출시하고 싶을때가 되어야 겠군요.</strike>

어디가서자고싶다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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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탈워 1편 조금 해봤는데 지형을 모르니 이거 영...&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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