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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공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발명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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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NASA의 아폴로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를 벗어나려면 초속 11.2km 이상으로 날아가야 한다더군요. ICBM의 최대속도보다 빨라야 한다는 소린데, 솔직히 상상이 안 갑니다. 소총탄도 초속 1km를 넘기긴 어려울 텐데요.

아폴로 11호를 싣고 날아간 새턴 V 로켓의 사진을 봤습니다. 현재 제 컴퓨터 PC 바탕화면으로 해뒀지요. 그야말로 크고 아름답더군요. 대부분이 연료라던데, 지구 중력도 중력이지만 달과의 거리를 생각해보면 그럴 만도 합니다. 사이타마 같은 신의 육체를 가진 초인이나 점프 한번에 지구와 달을 오갈 수 있는 거지, 평범한 인간은 30층짜리 아파트보다 거대한 우주로켓을 타야겠지요.

그 외에, F-22 랩터나 B-2 스피릿, SR-72 개발 역시 외계인 고문이라 불릴 만큼 어마어마한 업적이라고 하더군요. 특히 랩터는 현존하는 모든 전투기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하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공밀레는 아마도 K9 자주포나 현무 4 탄도미사일, 현무 3C 순항미사일, 세종대왕함 개발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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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0:12:18 (1645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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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05

누렁이백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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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엔진의 발명을 높게 평가합니다.

인간이 동력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사례니까요.



그런데 사실 공학적 발명의 원탑은 바퀴라서....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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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과 바퀴로부터 모든 것이 나왔겠군요. 엔진의 원료를 만들기 위해선 불이 꼭 필요하니까요</p>

실피리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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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요.(...)

<div>농담이고, 아무래도 대체로는 바퀴의 발명을 꼽지 않던가요. 이거 없으면 그 이후의 과학적 발전들이 과연 가능했을지...</div>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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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과 바퀴 덕분에 총포와 철강산업이 가능해졌고 인류의 영역이 확대된 걸 생각해보면...</p>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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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불은 발명이라기 보단 발견으로 봐야하는거 아닌가요??<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실피리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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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농담이라고 했던 겁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7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psych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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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은 모르겠지만, 좋은 문명이라면 일단 에어컨이요~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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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냉방장치 및 스마트폰을 고르고 싶어요.

미라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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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을 모은다면 아마 바퀴가 제일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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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가 아닐까 싶습니다.&nbsp;

<div>그 비싼 비단이나 양피지를 계속 썼다면 지금처럼 발전하기 힘들었을거에요.</div>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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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개발 전까지 인류 지식은 주로 종이책으로 전달되고 퍼졌으니... 그것도 그러네요.

T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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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가 있어도 자료의 소실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종이를 쓰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고요.



<div>밑에서 에어컨 발명을 엄청난 것으로 꼽는데, 사실 이것도 쾌적한 환경 조성 못지 않게 종이로 만든 자료의 열에 의한 손상을 막아준다는 의의도 있습니다.</div>

<div><br /></div>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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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핵무기 관리처럼 극도로 중요하고 보안에 민감한 행위는 아직도 아날로그적으로 진행된다더군요. 핵무기를 해킹하는 게 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이유가 이거라고... (오프라인으로 관리하므로)<br /><br />저도 웬만하면 종이에 쓰는 걸 좋아하는데, 혹시라도 USB나 PC가 망가지거나 에러가 생겨서 글이 날아갈까봐 그런 게 있습니다.

T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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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악필만 아니면 종이로 쓰는걸 더 선호했을거 같아요.&nbsp;

<div>윈도우 10의 버그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텍스트 파일의 글자가 깨져버렸을때 참 허탈했죠.&nbsp;</div>

<div>그 메모장마저 믿을 수 없게 되다니......</div>

자유의지주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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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퀴의 발명이 최고라고 생각하네요. 이건 아직까지도 대체가 불가능하다는거....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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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족보행병기는 판타지일 뿐이죠 사실... (가성비도 그렇고 효율성도 그렇고요)

트리플A님의 댓글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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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도 계속 마르고 닳도록 활용하는 바퀴

odeng1004님의 댓글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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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공학이 아니라 화학……

T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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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도 공학으로 치지 않나요? 딱히 본문에 기계공학만 얘기한거 같진 않은데...

Rhyneid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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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의 대량생산이라면 화학공학 분야가 맞습니다만, 비료의 합성만 따지면 순수 화학 분야입니다. 화학공학은 화학적인 과정을 거쳐서 물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체계이고, 반대로 물질의 합성이나 분해라는 과정 자체만 따지면 화학분야로 들어갑니다.

Rhynei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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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최대의 발명은 톱니바퀴의 발명이죠. 바퀴처럼 단순하게 역학에너지를 이용하는것에서 벗어나서 힘의 토크를 복잡하게 바꾸는 기술이 확립된게 톱니바퀴의 발명이니까 말이죠. 인간이 만든 발명 중에서 가장 정밀하며 효과적으로 힘을 전달하는 부품이기도 하고.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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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바퀴를 고르시는군요.

미모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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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공학은 철근콘크리트요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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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건축물이 철근콘크리트 없이는 성립이 안 되니까요..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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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자체일까요?



장인의 손길을 넘어 학문적인 체계화가 된 거 자체가 가장 큰 성과 같군요.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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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 중에서도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공학 및 컴퓨터공학이 가장 경이로운 결과물을 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hodupopo님의 댓글

anah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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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단위계가 아니고요?(도주)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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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으로 넓혀보자면... 제 생각엔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알아낸 것 아닐까 싶어요.

달을먹는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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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항생재,<span style='color: #373a3c; font-family: &quot;Open Sans&quot;, arial, &quot;Apple SD Gothic Neo&quot;, &quot;Noto Sans CJK KR&quot;, 본고딕, KoPubDotum,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 NanumGothic,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sans-serif; font-size: 14.4px'>컨베이어 벨트 생산 방식</span>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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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생산 덕분에 인류의 숫자와 세력이 얼마나 커졌는지 생각해보면.... 놀랍기 그지없죠.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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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공학 최고의 발명은 <b>냉장고</b>! 라고 생각합니다.<br />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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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현대를 기준으로 잡자면 전자기기의 발명을 꼽고 싶습니다. 아폴로 우주선도 전자공학이 없었다면 어림도 없었겠죠.

치르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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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면 불미만 잡일것이고...



좀더 공학적이라면 증기기관이겠죠 역시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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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증기기관. 산업'혁명'의 알파이자 오메가겠군요.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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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적으로 본다면 톱니바퀴겠죠,

<div>에너지의 전달을 가능하게한 최초의 기물이니...</div>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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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게 없었다면 아직 선사시대를 못 벗어났을지도요?</p>

DawnTrea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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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발명이요</p>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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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인류가 하늘을 정복한 덕분에 세계가 더욱 좁아지기도 했으니까요...</p>

재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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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바퀴입니다. 이게 없으면 저런 성과는 없었어요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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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바퀴...이 두 가지가 TOP으로 꼽히는군요.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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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이용이 가장 큰 업적이겠죠.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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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없었다면 청동기/철기시대로 넘어오지 못했을 테니까요.

nick이다님의 댓글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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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상으로 분류하자면... 그 당시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가 에어컨이란 거에 이의를 제기할 분들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어요.

노히트런님의 댓글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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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부분의 분들께서 바퀴를 고르시는군요.<br /><br />확실히 바퀴가 없었다면 애초에 차량이라는 것조차 없었겠죠. 톱니바퀴의 원리를 이용한 그 어떠한 도구도 만들지 못했을 테고요.</p>

마력사슴Manadeer님의 댓글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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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시 제 생각대로 분류해보자면....<br /><br />석기시대 및 청동기, 철기시대 : 불과 바퀴<br />고대 및 중세 : 화약, 특히 총포<br />근대 및 현대 : 에어컨, 전자기기

미친과학님의 댓글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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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인터넷, 특히 스마트폰의 발명을 최고로 꼽겠군요. 21세기 중반이나 후반쯤 되면 강 인공지능이 꼽힐지도 모르겠지만요.

애국동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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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거 없어도 인류는 살 수 있지만 전 못 삽니다!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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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인터넷이 없으면 현재 인류 문명은 크게 후퇴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으로 오가는 정보가 엄청나게 방대할 테니까요.

달렉수프집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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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div><br /></div>

<div><br /></div><a href="https://dragcave.net/view/YHE0w"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YHE0w.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YCMB3"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YCMB3.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IbwXl"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IbwXl.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UJLob"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UJLob.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dlKqY"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dlKqY.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d3xQw"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d3xQw.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SoAXg"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SoAXg.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a href="https://dragcave.net/view/WqNiB" target="_blank"><img src="https://dragcave.net/image/WqNiB.gif" style="border-width: 0px" alt="Adopt one today!" /></a>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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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가 없으면 일단 저는 직장에 출퇴근하는 것부터가 불가능해집니다. 뭐 그전에 인류 교통이 완전히 어그러져버리겠군요.

데빌시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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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아무리 생각해도 에어컨은 정말이지...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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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어컨 개발자야말로 여름의 구세주죠.</p>

페니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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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도 위대하지만

<div>철근과 콘크리트의 부피상승비의 일치가...</div>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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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크리트의 발명이 없었다면 댐 같은 건축물을 건설할 수가 없었을 테니까요..

섭고편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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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도 꽤 위대한 발명품 아닐까요? 인간이 자기보다 강력한 동물을 사냥할 수 있게, 혹은 방어할 수 있게 만든 시작점이니까요.

<div>결국 무기의 상징은 창일 정도로 창은 인간의 무기 그 자체니까요.</div>

Guevar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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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창이 없었다면 석기시대 인류는 생존하지 못했을 거라더군요. 생각해보면 총도 창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요.

신의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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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불이 부동의 넘버 1이고 부동의 넘버 2가 바퀴죠 바퀴를 사용하지 않아서&nbsp;고대 문명 수준에 머물고 있었던 아즈텍만을 봐도 우리가 바퀴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아직까지도 우리는 고대문명 사회 수준에서 조금 만 더 발전한 정도이겠죠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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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활용하지 못했다면 석기시대에 머물렀겠군요.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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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창 같은 건 어떨까요? 선사시대 인류가 맘모스... 같은 거대 짐승들을 잡아먹고 세력을 떨치는데 크게 공헌했죠&nbsp;<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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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투창. 저는 x무위키에서 봤는데, 투창만으로도 인류는 지구상 최상위 포식자가 될 수 있었다는군요.

앨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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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div><br /></div>

<div>선사시대 미개한 시절에 돌도끼 돌창 등이 없었으면 과연 인간이 현세계를 지배할수있었을까요?</div>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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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지배자가 되긴커녕 절멸을 피할 수 없었겠군요. 인간이 다른 짐승보다 우월하다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건 모두 무기(특히 총기류) 덕분일 겁니다.

와똬똬뚜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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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배럴 샷건요.

최고의 대악마용 무기죠.(아무말)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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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최고의 호신용품이라더군요.

솔로샷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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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위대한 발명품인 바퀴가 뒤에 벌레만 붙으면 신의 인류를 향한 저주 같은 느낌이 되는거지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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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바퀴벌레도 대단한 곤충인 게....(생존력)

엔크라테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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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굳이 없는 걸로 꼽자면 증기기관? 이거 이후로 산업혁명과 각종 사건들이 빠르게 압축되는 걸 생각하면...

<div>그리고 스팀펑크! 스팀펑크!</div>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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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 없었다면 지금도 중세 유럽인처럼 살았겠군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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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냉장고,에어컨,휴대폰과 스마트폰과 컴퓨터 전반,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을 뛰어넘는 엄청난 파괴력.(미사일,로켓,지뢰등. 작정하고 도구를 쓰면 인간이 못 이길 지구권 생물이 없는 상태긴 합니다...) 바퀴와 수레도 포함해야 겠군요.

<div><br /></div>

<div>그리고 옷과 비누. 물 정수.&nbsp;</div>

<div><br /></div>

<div>마지막으로 온갗 덕질 물품.</div>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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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대무기(전투기, 미사일, 잠수함, 이지스함...)는 지구상의 신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파괴력과 위상이...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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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생물의 수명이라던가 재생력등 생물 자체의 피지컬은 따라가질 못하지만, 그 부족한 걸 커버하고 메꾸기 위해 해낸 게 참 많죠.

<div><br /></div>

<div>거기다 어느 시점 이후로 생물들은 큰 발전이나 변화는 없었는데 인간은 비교도 안되는 걸 쌓아올렸고 30년도 안되었던 평균 수명도 이제는 두배를 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약 평균 수명이 건강에 큰 문제 없이 80년 90년을 쌓는 게 당연해지고 그걸 넘어서 120년 200년 정도를 바라볼 수 있으면... 하는 생각도 들죠.

<div><br /></div>

<div><br /></div></div>

gingg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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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요. 위에 분이 거론하신 종이가 지식의 기록과 축적에 큰 족적을 남겼다면, 활자의 등장으로 소수만이 독점하던 지식이 널리 퍼짐으로서 사람들의 눈을 뜨이게 하는데 큰 역활을 했고, 그 결과 사회의 변혁을 이끌어 냈으니까요.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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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만이 지식을 독점하는 세상이 변화 없이 계속되었다면, 지금도 신분제가 버젓이 존재했겠지요...

무르쉬드님의 댓글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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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에어콘이 없으면 살아도 사는 게 아니죠

빽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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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퀴가 가장 근본 아닌가 싶네요



이동부터 운반에서 건축까지 더 나아가 원운동을 기반으로 하는 공학적 발견까지



인류 공학테크의 반석이죠

커피는싫어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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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지스터 아닐까요? 트랜지스터 -&gt; 컴퓨터 소형화 -&gt; PC의 등장 -&gt; 인터넷의 등장 으로 이어지는 정보혁명 시대의 가장 중요한 시발점..&nbsp;

로스트아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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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거 아닙니까? 당근 에어컨이죠! 그리고 양변기도 뺄 수 없죠.<span style="white-space: pre"> </span>

<div><br /></div>

궁상해탈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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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트리트, 에어컨, 정수기 요 셋이라 봅니다

삼락님의 댓글

닭뒷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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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이요 걍 이때부터 공학이란게 제대로 시작됫다고 봅니다

망상공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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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문자 혹은 숫자(정확히는 수학)

<div>근데 이거 공학분야가 맞나..?&nbsp;

<div><br /></div></div>

Thi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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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노이만 구조요.

xrayi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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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화된 측정 기구와 선반(제조장치).

<div>측정하고 수치(데이터)로 옮기고 그걸로 다시 만들어낸다 라는 공학의 정수를 담은 물건들이자</div>

<div>가진 쪽과 못가진 쪽의 차이가 극명하게 갈려버린 것들이죠.</div>

<div><br /></div>

어썰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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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수레바퀴. 금속활자. 전구. 전화. 컴퓨터. 비누. 페니실린. 인공지능. 불. 전기. 무선통신.



불. 전기,  문자요 세개를 가장 으뜸으로 치고싶습니다.



하나만 고르라면 "문명"이요.(게임말고)



문명 사회에서 위에서 말한 모든게 태어났죠?

사나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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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캐리어 선생님의 위대한 발명품인 에어컨이 답인 것 같습니다. 시원하네요.

메타트론님의 댓글

루시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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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이라고 하기도 애매한데 석기 자체가 제일 중요했다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그거 없으면 인류멸종이라.

팥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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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 바퀴도 위대하죠.

<div>하지만 발전을 가속시킨 전기가 가장 위대하지 않나 생각해요.</div>

칭조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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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는 개념이요

<div>수를 세게되면서 재산개념이 생겼고 문명이 시작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div>

필력이부족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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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요... 트랜지스터나 반도체도 있지만 전자의 시작은

진공관이라 생각이 드네요.

순수 기계는 스위스의 시계기술이고요.

Seru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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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이면 증기기관이죠. 증기기관으로 운송, 산업, 사회가 달라졌죠.

카사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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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더티페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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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꼽은 공학 최고 역작은 역시 바퀴...그와 동급으로 쳐줄만한건 화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이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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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이어 벨트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

 그로인한 대량생산이야 말로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불러왔으니까요

슬라이딩112님의 댓글

청풍靑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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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와 불을 제외하고

강철 그리고 컨베이어밸트

베세머공법 등으로 양질의 철을 뽑아낼수 있었던게 고도 성장의 기본이 된거 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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