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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을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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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저런걸 저돈주고 왜사냐 하는 마인드였습니다만....

회사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갑자기 에스컬레이트 타기시작했습니다.

예전부터 사고싶었던(하지만 유행다지난)구찌라이톤과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화살표로고에 꽃혀서 마구 지른 오프화이트 옷들.....

요즘은 디올이 그렇게 예뻐보이더군요... 에르메스는 요즘 그냥 사는것 자체가 힘들더군요 돈있어도...

빛내서 사는건 아니지만 통장이 텅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P.S 에어디올 조던이 너무 끌려서 줄서서 추첨도 했는데 떨어졌습니다.....리셀가는 산으로가서 도저히 살수가 없네요.

P.S 다 예쁘긴 합니다. 유행지난것들이 끌려서 문제.....

라이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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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6 18:50:04 (691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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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0

룸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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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사실 요즘 명품이 많이 팔리는게 실제 트렌드라서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과거에는, 돈을 모아놓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산 불리기가 되니까 명품은 진짜로 부자나 하는 사치라는 풍조가 있었는데.</div>

<div>요즘 경기가 평행 내지 후퇴하다보니. 돈 모으는 게 과거만큼 수익성은 없지요. 차라리 명품 사면서 만족하는 게 낫다던가.</div>

<div><br /></div>

<div>욜로라거나 소확행, 지름질 같은 현재만족형 소비가 보편화되기도 하고요.</div>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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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나 만족감측면에서 봤을때 명품만큼 만족감을 주는 브랜드가 없어서그런거같아요.

<div><br /></div>

<div>요즘&nbsp; 컨템포러리 브랜드가격이 너무비싸서 그냥 명품브랜드 옷사는게 나은것도 있는거 같아요...</div>

파오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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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버시나봐요. 그래도 명품을 지를수도 있으시고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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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버는건 아닌데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니까 원하는디자인이 특정브랜드에서 밖에 안나와서요..

<div><br /></div>

<div>사서입어보니 만듬새자체가 일반적인 브랜드랑 다르더군요..(발렌이나 오프화이트말고요...)</div>

어설픈은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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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생활에 부담 되지 않는 선에서 자기 돈 자기가 쓰는 건데요 뭐...텅장만 조심하시고요</div>

<div>저도 취미 생활하다가 텅장을 만들 뻔한 적이 여럿 있었던지라...(먼 눈)<br /></div>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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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런걸 왜사냐 돈아깝게에서 그런놈이 되어버려서...

호랑이양육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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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면 뭘 하든 개취죠!

<div>생활에 지장이 안간다면 괜찮습니다. 신체 정신 양측 건강이 좋은 삶이 최곱니다.</div>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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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정신건강위협을 받아서 매일 지름신이 강림해서 문제입니다....

제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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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싼거 몇개보다 명품 한개 사는게 더 경제적이긴 합니다... 특히 만족도 측면에서.

<div>(향수 모으고 있는 건 안 비밀.)</div>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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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크리드나 페라리향스 쓰는데 좋긴하더군요. 여름에나 가끔쓰지만요

오이사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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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쓰면써볼수록 좋은놈을 찾게되죠. 하루하루가 달라지니까요.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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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지않아도 그놈의 디자인때문에 신발에 몸을 맞추고 있습니다.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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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경우가 좀 다르지만 , 스트레스가 지름을 촉발하는 건 틀림없는 사실 같습니다.&nbsp;<img src="/cheditor5/icons/em/em5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데빌시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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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푸는게 사람마다 틀리니 저도 예전에는 저런걸 뭐하러 모으나 했는데 최근에는 모아두면 아주 좋겠는데?&nbsp;

<div>하고 생각중입니다.</div>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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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클레스 티어 명품이나 드로우되는 콜라보 제품들은 리셀가가 천정부지로 올라서 투자용으로 좋긴하더군요

Storm브링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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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겜을 사는 거나 피규어를 사는 거나 명품을 사는 거나 다 똑같은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저 과하지만 않으면 되는거죵.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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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해지려는 선을 아슬아슬하게 타고있어요!

괴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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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장을 주의해야하는것은 만고불변의 진리!

란지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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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월급날이 별생각 없었는데 요즘은 기다리고 있어요

막장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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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시간이 지나도 명품이죠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