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나 SF물 갑옷 중에서 가장 좋아하시는 디자인은?
2020.08.0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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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갑옷 덕후로써 하나만 고를 수 없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 중 세 개를 뽑아보았습니다.
바위+쇠사슬이라는 무식해보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중후하고 고풍스러워 보이는, 신기하고 개성적인 디자인. 똑같이 시리즈에 개근한 양파 기사 카타리나 세트나 한 번 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눈에 각인되는(...) 황금돼지 스모우 세트 중에서 고민했는데 역시 하벨의 기사 세트가 제일 좋네요.
2. 마비노기 영웅전 - 카단
뭔가 전형적인 판타지 갑옷이지만, 화려하면서도 인상적인 디자인. 개인적으로 어깨뽕이 심한 판타지 갑옷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카단의 갑옷의 비대칭 폴드론이 묘하게 매력적입니다. 마영전 첫 시즌의 최종보스라 여러모로 신경을 쓴 티가 나더군요. 마영전도 이제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고 다양한 갑옷 세트나 갑옷을 입은 보스들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카단의 갑옷만큼 끌리는 디자인은 없네요.
3. 워해머 40,000 - 지기스문트
엠퍼러스 챔피언 시절의 검은색 파워 아머도 멋있지만, 개인적으론 아직 임페리얼 피스트 소속 시절 입던 노랑색 파워 아머+서코트+월계관의 조합이 제일 좋습니다. 그야말로 미래의 기사랄까.. 워해머 40k 공식 최강의 마린 중 한 명에 부합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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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생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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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2
통통한햄스터님의 댓글
쿠온찡님의 댓글
<div><br /></div>
<div>4 때의 전투복도 마음에 들지만, 번지 시절의 전투복이 마음에 들더군요. 묵직한 느낌도 취향이구요.<img src="/cheditor5/icons/em/em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바운드독님의 댓글
레포링님의 댓글
<div>어차피 맞으면 뒤지는건 똑같잖아? 그러니 최소한의 방어만한다! 그런거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strike>하의가스커트라면 최고(남자라도상관없...</strike></div>
<div><br /></div>
이시유님의 댓글
TZ님의 댓글
<div><a href="https://namu.wiki/w/%EB%A7%A5%EC%8B%9C%EB%B0%80%EB%A6%AC%EC%96%B8%20%EC%95%84%EB%A8%B8" target="_blank">https://namu.wiki/w/%EB%A7%A5%EC%8B%9C%EB%B0%80%EB%A6%AC%EC%96%B8%20%EC%95%84%EB%A8%B8</a></div>
<div><br /></div>
<div>옷처럼 주름잡힌게 기능미까지 있다는게 놀라웠죠.</div>
TZ님의 댓글의 댓글
여우신랑님의 댓글
누비엄89B님의 댓글
CorvusCorrax님의 댓글
청색양초님의 댓글
Brute723님의 댓글
청색불빛의 영롱함이란 오...오오...
버그투성이님의 댓글
트리플A님의 댓글
어울파카님의 댓글
신의알님의 댓글
멍든개님의 댓글
<div>더한 게 정말 최고였죠</div>
블러디나이트님의 댓글
크레스니크님의 댓글
<div><br /></div>
<div>강식장갑는 바이오아머 특유의 맛이 좋습니다. 문제는 둘다 언제 완결될련지 모른다는거 <img src="/cheditor5/icons/em/em10.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깊은산님의 댓글
Bbunny님의 댓글
워해머 40000의 임페리얼 나이트, 드레드노트요.
숯참님의 댓글
<div><br /></div>
<div>다크 소울에선 왕의 기사 네명이 끌리네요.</div>
suzan40님의 댓글
자유의지주의님의 댓글
룸펜님의 댓글
Neoterran님의 댓글
SF에서는 그에 가장 가까운 게 워해머 4만의 블랙 템플러랑 다크 엔젤 파워 아머라서 그 쪽을 가장 좋아합니다.
삼촌님의 댓글
금짐님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div><br /></div>
<div>좀 쳐맞는다고 죽지 않을 수 있게 해주었다는 점. 돌로 만들어진 갑옷. 그 곳에 오래도록 있는 바위처럼. 살아남게 해주고 죽음을 맞이하지 않을 수 있게 해준 것이 가장 인상적이지요.</div>
<div><br /></div>
<div>바위 이끼 였던가 이끼 낀 바위 갑옷도 좋았습니다. 로스릭 기사 세트나 라프셋도 실용기능만 보면 좋은데. 하필 입던 녀석이 그 X끼라 좀 거북하긴 합니다만, 갑옷에 죄는 없지요.</div>
<div><br /></div>
<div>사실. 판타지 전반에 나오는 플레이트 아머 자체가 멋진 것도 있지만, 천쪼가리나 가죽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방어력을 갖출 수 있는 점이 제일 매력적입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드래곤즈 크라운이나 오딘 스피어. 프린세스 크라운등에 나온 갑주들도 좋고. 퍼레이드를 위한 아머도 좋습니다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br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기능미와 실용미를 갖춘 효과적인 방어구도 좋습니다. 화려함 보단 실속을 추구하죠.</span></div>
<div><br /></div>
<div>SF 아머라면 역시 헤일로의 마스터 치프가 입었던 강화복도 좋지만, 아이언맨의 슈트들도 좋습니다. 그다지 맘에 안드는 것 자체가 없군요. 방어력만 충분하다면.<img src="/cheditor5/icons/em/em3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Serus님의 댓글
마셜플랜님의 댓글
Gilgamesh님의 댓글
아, 신성모독좌의 금삐까도 빼먹을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