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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넷

자유게시판

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나 SF 소재 중 초능력과 마법을 가장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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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원펀맨]의 '전율의 타츠마키'라든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우방의 피암마'라든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타카마치 나노하'라든가, [갓오브하이스쿨]의 대마도사 '전재산'이라든가...


신체능력이 뛰어난 것도 물론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신체능력보다는 초능력과 마법이 더욱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줄 테니까요. 예를 들어 시간을 조작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그만큼 개성이 넘쳐나는 건 보너스고요.



타입문 세계관에도 마법과 마술이 보이던데, 여러 독특하고 개성적인 마법과 마술을 많이 보고 싶군요. 마법과 마술은 아무래도 스케일도 중요하지만 그 추상적인 특징과 개성이 더욱 중요하겠지요(예를 들어, 시간을 다루는 마법이라면 범위가 좁아도 위력은 절대적일 터).



[동방프로젝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몇몇 동인지를 봤는데 대부분 마음에 들더군요(특히 사이교우지 유유코*콘파쿠 요우무). [절대가련 칠드런]도 괜찮긴 한데, 절가칠은 설정이 좀 식상?한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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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4

DawnTreader님의 댓글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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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직 영화로만 몇몇 작품을 본 게 전부라.... 그런데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특히 엑스맨 시리즈).

<div>왓치맨도 훌륭한 작품입니다만, 너무 정치적인 메시지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던...</div>

Cthulhu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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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련 칠드런을 식상하게 느끼신 이유는 그쪽 세계관 능력자들과 비능력자들의 갈등 요소처럼 엑스맨에서 착안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사한 설정들 때문인 것 같네요.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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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있고, 스토리도 왠지 점점 뭐랄까.... 작가가 너무 오래 끄는 게 아닌가 싶어요.

용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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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쪽에서 마술을 보고싶으시면 역시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나 '마법사의 밤'을 추천드리고 싶군요

다른 타입문 작품들보다 마술이 메인인 작품들이니 상당히 특이한 컨셉의 마술들이 나옵니다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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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heditor5/icons/em/em15.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Ten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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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분에서는 좀더 학문처럼 분석한게 렌탈마법사인데 좀 오래된 작품이라...

<div><br /></div>

<div>이거 전자책으로 있나???</div>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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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분석은 아닙니다만 인상적으로 본 국내작품중엔 [가즈나이트]가 있군요. 가즈나이트도 상당히 오래된 작품이지만 전자책으로 있는 것 같으니...

<div><br /></div>

<div>여담으로, 마법은 작품마다 스케일 차이가 정말 극단적인 것 같아요. 제로의 사역마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처럼요.</div>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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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마법의 스케일은 배경이 되는 무대의 크기에 영향을 받는 편이죠.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슈이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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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은 설정상 제한이 많아서 힘들죠.

고유시제어만 봐도 디메리트가 상당하죠.



동방프로젝트는 2차 창작은 애매모호한 부분을 자유롭게 2차 창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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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설정은 확실히 좀더 추상적이고 애매한 것 같더군요. 예를 들어 '경계를 다루는 능력'이라는 것도 너무 추상적인 것 같고...(개인적으론 그래서 더더욱 좋음)

밍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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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은 역시 죠죠가 짱이죠. 파워보단 특수능력이 짱이다!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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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Cthulhu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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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프로페서 X의 아들인 리전이라는 엑스맨쪽 캐릭터도 독특한 능력과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백명의 다중인격이 존재하고 인격마다 온갖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거든요.



리전의 심상세계는 일종의 뇌내 우주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인격들은 그곳에서 태어나거나 그곳에 흡수된 죽은 자의 의식 등이 새로운 인격이 되어 살아가죠.



본래 인격이 그들의 힘을 다루기 위해서는 그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힘에 접속해야만 하는 구조입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리전은 엑스맨 캐릭 중에서도 유달리 독특한 캐릭터성과 다양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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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리전.... 엑스맨은 영화로만 봐서 잘 몰랐는데, 역시 원작이 대단하군요.

크툴루배트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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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게이먼의 작품들이나, 그랜트 모리슨의 둠 패트롤에도 매우 독창적인 마법이나 초능력들이 나오죠. 너무 독창적이어서 오히려 기괴하게 느껴질 정도지만요.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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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heditor5/icons/em/em4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Cthulhu2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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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둠 패트롤이 엑스맨의 원조니까요.



물론 리전은 크레이지 제인과 컨셉은 비슷해도 캐릭터성이 다르지만요.

물리학도201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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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법과 초능력 같은 괴력난신에 기반한 힘보다 이성과 지혜에 기반한 과학의 힘으로 마법 같은 일을 해내는 것을 보는 걸 더 선호하네요. 예를 들자면 나노머신들을 이용해 온갖 물건을 만들거나 시공간을 왜곡해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거나 칼라비 야우 다양체를 조작해 물리법칙을 조작하거나 하는 식이죠. 제가 마인드 업로딩 기술을 기대하는 것도 인간들의 정신을 기존의 육체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의 속도의 가속, 정신의 카피 생성 및 카피와의 재융합, 디지털 신경망의 수정을 통한 능력 향상 등을 통해 인간의 정신이 생물학적 뇌의 한계를 벗어나 보다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가지게 하기 때문이고요.

쉬워어려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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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도 같다." 아서 클라크 작가님의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div>사실 마법도 만약 실존한다면 결국 과학이라는 영역 안에 들어오겠지요. 과학이란 결국 자연 그 자체를 이성적으로 탐구하는 학문이니까요.</div>

물리학도2012님의 댓글의 댓글

Eida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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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지혜에 기반해서 최악의 살육병기가 나오는 현실에서 마법과 초능력을 괴력난신 취급하는건 대단한 오만이 되겠습니다.

슈이네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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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블러드랑 나이트런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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