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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방도를 찾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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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도 방황하고 나니까 심란했던 마음이 좀 진정된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어제부터 공부를 재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후 늦게 시작했지만, 하루에 해야할 분량은 전부 했습니다. 전에는 해도 뭔가 답답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좀 홀가분해진 기분이 듭니다. 더 이상 얽매어지지 않아 자유롭다고 할까, 그냥 모든 게 수월하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행동 패턴을 바꿨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무조건 취미랑 공부를 나눠서 하는 방식, 낮에는 공부를 하고 밤에는 취미 활동을 하는 식으로 확실히 나누려 했으나, 그런 짓을 하는 건 어렵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약간 시간 나면 취미 활동을 하고, 그런 다음에 공부를 재개하고, 또 시간 나면 취미 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바꿔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몇 시가 되었든 간에 해야할 것은 다 하자는 생각으로 가니 예전보다 일이 잘 풀립니다.



이게 일시적인 현상일수도 있겠지만 방도를 찾은 것 같으니 끝까지 유지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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