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주차 수신호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겁나 덥네 하면서 일하고있는데 무인정산기 쪽이 시끄럽네요? 하지만 전 제 할일을 해야죠.

좀 시간이 지난 뒤 차단기가 열린 뒤 그 차량이 제 앞에 섰습니다.

그 순간 아 망했다란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저한테 온갖불평 불만을 쏟아내내요.



언제부터 롯데백화점이 주차요금으로 매상을 올렸냐니 내가 이마트를 그래서 안다녔다니.



겁나 그럼 오질  말던가요 같은 말을 하고싶은걸 참아가며 네네네 거렸습니다.

후....



여긴 오픈때부터 유료주차장이였어!!! (심한욕 심한욕)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요금 받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습니다.

그냥 이해만 못하면 모르겠는데 그걸 가지고 쌍욕을 하는 사람은 가끔 있네요....



것보다 이미 관제실이랑 통화 다했고 온갖 진상짓 부려서 돈 안내고 나왔으면서 구우우우욷이 출구 쪽에서 평화롭게 수신호 하고있는 나한테까지 진상짓을 해야겠냐!!



후....

오늘도 한 빡침 참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