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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죠죠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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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문넷이 한때 죠죠넷이라 불리었고 지금도 가끔 배너로 죠죠넷임을 긍정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은 죠죠의 영향이 크다는것을 아실겁니다.



실제 일본에서 죠죠러라 불리우는 헤비팬들도 많고 서브컬쳐쪽에서 일하는 거장분들중에 죠죠러인듯하거나 최소 영향은 받은듯한 이들이 많죠.



그런데 그렇게나 오래전부터, 그리고 넓게 영향을 끼친줄은 이번에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잠시 얘기를 바꾸어서, 여러분은 머리를 위로 길고 곧게 세운 남캐하면 누가 생각나시나요?

제 경우는 어린시절 처음 접해본게 킹오브파이터의 베니마루였습니다. 그러다 스트리트 파이터의 가일(살짝 다른 헤어스타일이지만)이나 철권의 폴 피닉스를 알게 되었죠. 그러나 위의 저 캐릭 모두 죠죠에서, 정확히는 죠죠의 폴나레프의 파생 캐릭이라 할 수 있겠더라구요.



킹오파는 94년 출시

철권 역시 94년 첫 출시

가일이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2는 91년 출시.

하지만 폴나레프가 등장한 죠죠3부의 경우는 89년부터 92년까지 연재.



하나같이 유명한 게임들이자 캐릭터들이라 뭐가 먼저일지 궁금했는데 놀랍게도 폴나레프였다니....



새삼 죠죠가 오래되기는 했구나라는 생각과 정말 크고 넓게 영향을 끼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기야 능력자 배틀이라거나 근성이 아니라 계략으로 이기는 주인공 등등의 장르 자체가 죠죠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대단하다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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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그대가시는대로님의 댓글

jlwkrt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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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비슷하지만 다른 케이스로 전 KOF엔 '번데기를 찣고 나비는 난다'와 같은 인상깊은 대사가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div>......알고보니 그게 대부분 조인전대 제트맨에서 따왔던거였죠</div>

NaC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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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은 폴나레프보다는 슈트로하임을 더 많이 닮은 느낌이긴 합니다만 죠죠의 영향을 무시 못하죠.

유운풍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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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폴나레프의 헤어스타일 약간에다가 슈트로하임을 합친 느낌이네요<br />

귀찬쿤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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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일은 슈트로하임을 모델로 한 캐릭터죠. 이름은 개발자가 착각해서 J. 가일에서 따와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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