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멀도 참 좋은 성격 하고 있군요.
2020.09.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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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에서 공개된 프멀!
모바일로 와 줄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서 어떤 설정인지 캐릭터성은 어떤지 찾아봤습니다만...
"마아~마아~. 그리 슬퍼하지 마렴. 어차피 너희들은 덧없이 죽을 운명이니까. 끝이 좋으면 그걸로 좋잖아? 아, 나는 절대로 싫지만!"
소개문에 나온 대사가 대강 저런 뉘앙스.
이 살살 약올리는 느낌은 정말 멀린은 어디서도 멀린이라고 각인시켜주네요.
열심히 살아라 필멸자들아 난 불멸이니까 꿀 빨련다 하고 선언하는 것 같은 내려다보는 시선이 참...
그러고보니 구다코 멀린에게 발랜타인 때 초콜릿 주면서 내가 정신이 어떻게 된 것 같다고 독백을 했다고 하던데
이런 짜증나는 아이한테 모에를 느끼고 나니 그때 구다코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 대사 해석할 때 머릿속에서 우자키양은 놀고 싶어의 우자키 하나의 목소리가 뇌내 자동 더빙.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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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5:21아예 인간의 감성과는 유리 된 괴물이었다가 아서나 아르토리아 만나면서 멀가놈이라 욕할 수 있을 정도로 인성이 조금 들어 온 건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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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6:40holhors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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