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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가제 폐지 청원 한번 더 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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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까지만 해도 뭔가 개선될 분위기 였는데...


다음달 재검토 여부를 두고 출판사 압박이 심해서 정부쪽에서 물러나려는거 같은 분위기가 돕니다.


독자입장에서 한번 더 밀어 붙이지 않으면 도서악가제는 영원히 남을거 같습니다.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한번 뭐라도 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재검토가 3년 주기인걸 생각하면 정말 마지막 기회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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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3

Ri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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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자체는 원칙적인 대응밖에 할 수 없지만, 여론을 보여주는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하죠.

에닐님의 댓글

청색양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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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몇몇 작가인터뷰 같은거에서 도서정가제로 동네 책방이 활봘해졌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더군요



<div>저희동네는 서점이 2곳(기존 가장 컸던곳 2곳)빼고 다 사라졌는데 어디가 활봘해진걸까요??</div>

디아니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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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수입이 늘어났다는걸 잘못말한게 아닐까요...

기계교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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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출판사 소속 직원이 아닐까 합니다... 도정제로 돈버는건 작가가 아니라 출판사거든요.

디아니님의 댓글

불행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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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건지.....

<div>안그래도 독서율이 낮은데 거기에 쇄기를 밖으려 하는 건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div>

호랑이양육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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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그거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든데 뭐 의미가 있을까요?

<div><br /></div>

관산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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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book&wr_id=332065" target="_blank">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book&amp;wr_id=332065

</a>

<div>도서정가제에 대해 이런 글이 있더군요.&nbsp;</div>

<div>뭐 소비자인 제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제도입니다만 어쨌든 취지는 이렇다고 합니다.</div>

아리에넬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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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근데 애초에 저 qna 자체가 엄청 편파적인 자료조사와 주장을 기반으로 쓰인 선동용이라 당장&nbsp;<span style="font-size: 9pt">해당 글의 댓글만 봐도 조목조목 반박되어있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그냥 눈가리고 아웅, 아무튼 우리 의도는 이럼 이상의 의미는 가지고 있지 않은것 같습니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도서정가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에 저런말에 홀리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span></div>

관산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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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의 취지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조차 없이&nbsp;



<div>'책값 할인 해주지 않으니까 반대'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div>그런 이들에게는 반대편에 선 이들의 주장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 정도는 되겠죠.</div></div>

<div>어쨌든 알고 반대하는 것과 모르고 반대하는 건 의미가 다르니까요.</div>

B사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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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코리아가 왜 안될까 했는데 이런 내막이 있군요.

스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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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연합회인가 거기랑 웹툰 작가들 그런쪽에서도 밀어주는 분위기라..  정가제는 계속 유지될꺼 같아요 다수의 독자는 포기하고 소수의 호구들  (흔히 요즘 책 나오는거 보면 알만하죠 쿵쾅쿵쾅 반일종족주의 같은거  ) 등쳐 먹는쪽인거 같더라고요 그러니 지식이나 다양한 종류 좋은 출판사들은 다 망하는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  이제 외국어 책을 진지하게 탐독해야 되는건지.

리예의약장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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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소 지역출판사는 결국 소수의 충성도 높은 지지자를 결집할 수 있는 분야에 뛰어든 거겠죠

많이 팔지는 못해도 수익이 보장되니까요

아키하모에님의 댓글

Broodl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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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사람들은 도서정가제? 나 책 안읽어! 라서 무의미하고 도서정가제를 유지하려는 쪽이 수도 힘도 많아서 무리죠.

칭조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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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들이 지지하는 법이라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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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큰쪽이 이기는 법이라 어쩔수 없죠.......청원해봤자 소용도 없고.

<div>뭐 청원올려서 개선된게 있던가요? 매번 시늉만 하지.</div>

페이퍼타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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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합니다. 이런 청원 상당수가 현행법을 무효화하거나 새로 제정해야되는 문제라서 최소 몇개월에 국회에서 나가리되면 끝인거라 문제죠.

훼색의마법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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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전자책을 종이책 논리 그대로 건들이려는 거 보면 저치들이 말하는 도서정가제의 이유는 그냥 지네들 배채우는 명분일 뿐이라는 걸 알 수 있죠

둘째가라면 서럽게 어느 누구보다도 책을 상품으로 여기는 저치들이 내세우는 명분이 너무 우습죠.

이미 지식과 정보의 전달 및 저장매체라는 점에서 종이책의 이점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할때 채택할 수있는 차선책 정도로 밀려 있는 상황이구요.(예: 요새 누가 종이책 사전 쓰나요?)

rang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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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자는 명분이지만 그 과정에서 피해보는 소비자들 목소리는 왜 무시하는지 모르겠네요.

vksxkwlvPdl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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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에 쓸데없이 규제하려는거나 종이책이 비싼건 둘째치고 우매한 대중들이 가격만 보고 반대한다는 투의 칼럼들이 있으니 "순문학으로 예술한답시고 갈라먹기 하는 인간들이 또?" 같은 생각 밖에 안 들던데요

독서 인구 어쩌구라면서 도서관에도 도서정가제가 적용되기 해서 오히려 책 구매수가 줄어들게 하는것도 그렇고 그냥 핑계로 밖에 안 보이는것도 사실입니다

거기다 도서정가제가 없는데 독서율이 더 높은 나라들도 있는데 그런 나라들은...

soulofl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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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치들이 원하는 도서정가제가 하고 싶으면 이 나라에서 종이책 판매를 완전 금지시키면 가능은 합니다.&nbsp;

<div><br /></div>

<div>책이 안팔리면 재정가하는게 아니라 그냥 폐지로 없애버리고</div>

<div><br /></div>

<div>팔리는 책을 만들기 위해 소수의 잘나가는 작가들만 픽업해서 비싸게 책을 내놓고</div>

<div><br /></div>

<div>염가판 책은 내놓을 생각을 안하고.&nbsp;</div>

<div><br /></div>

<div>계속 유지하고 싶으면 유지하라고 하세요.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한번 죽어봐야 정신을 차릴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