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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이미지) 오늘의 못난이:모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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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thi-daughters-of-khaine-art-2.jpg

오랫동안 모라시는 다른 캐릭터들만 신이 된 와중에 혼자서만 추한 모습의 반신으로 나와 제대로 치면 구기던중이였다고 합니다.


아들이라는놈은 제대로된 신으로 격상해서 그림자 렐름의 신이됬지. 테클리스나 알라리엘 티리온도 제대로된 신이됬고 자신 근처에서 자신처럼 반신으로만 애매하게 격상한자들이 하나도 없는겁니다.


하다못해 자신의 모습도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도 아닌 원래 본모습은 뱀의 형상을 닮은 괴물 같은 모습이였으며 평소에는 마법을 통해 케인의 고위 예언자 노릇을 하며 목숨걸고 얻은 희귀템인 케인의 심장을 들고 심장에 힘이 모일때마다 그 힘을 훔처서 자기힘을 늘리던중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사이킥 각성이나 다름없는 브로큰 렐름에서는 자신의 신격화를 위한 본격적인 계획에 착수했으며 그것을 막는자들은 무엇이든 다 없애버릴 준비가 되었다고합니다.


첫번째로 나온 구도가 아이도네스 딥킨 대 케인의 딸들이여서 아마 그 둘의 격돌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만...

 

TsirH3k.jpg

다 거두절미하고 3단계로 요약하자면...

1:승천을 위한 의식을 수행하기 전 모라시는 카오스의 눈을 딴대로 팔리게 할 필요가 있었다고 합니다. 워크라이:카타콤에 나온 희귀한 광물이라는 바라나이트는 아카온의 본거지인 에잇포인트에서 나오는 희귀한 광석이라는데 아카온은 이걸로 지그마의 아지르를 침공할려고했고.

지그마는 어쩔수없이 그곳으로 스톰캐스트를 보내 침공하게 하였는데 그 대량의 바라나이트가 바로 모라시의 승천을 위해 필요한 물건이였고 모라시는 카오스와 스톰캐스트가 격돌하는 사이 바라나이트를 빼돌렸다고 합니다.



2:승천에 필요한 두번째 물건은 오카리안 랜턴으로 테클리스가 슬라네쉬로부터 영혼을 뽑아내는데 사용한 유물로 아이도네스 딥킨들이 테클리스로부터 도망칠때 훔처낸 물건이라고 합니다. 그걸 자신의 부하들을 불러 훔처냈으며 아이도네스 딥킨들은 자신들의 도난당한 물건을 되찻기위해 왕 볼두스와 함께 의식이 행해지는 장소로 군대를 끌고갔다는데 그게 저 맨 위에 나온 그림에서 나온 상황입니다.


3:수많은 산제물이 바처지는 사실상 카오스 승천의식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일때 모라시 본인과 고위 사제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케인의 부활을 위해서 하는 의식인줄 알았다고 합니다. 이때 슬라네쉬의 악마들도 어디에서 예언을 들었는지 몰라도 슬라네쉬가 숨겨져 있는 장소를 용캐도 찻아냈고 의식장소는 슬라네쉬+케인의 딸+아이도네스 딥킨의 삼파전으로 의식장소는 광기만이 존재해 서로 전략이고 전부 다 상관없이 개돌하면서 서로 죽이고 죽이는 살육전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한편 모라시는 슬라네쉬에게 미리 다른신을 섬기는 컬티스트를 먹여 정신없게 만든 사이 아이도네스로부터 훔친 랜턴을 사용해 슬라네쉬의 몸속을 탐사하며 위대한 왕의 영혼들을 찻아다녔다고 합니다. 그 영혼이 있어야 진정한 신으로 각성할수 있는것이였으며 모라시는 몆천년이 지났는데도 슬라네쉬의 뱃속에서 소화되지않은 강직한 왕의 영혼들을 찻아냈다고 합니다. 각각 모두가 번쩍이며 자신을 흡수할려는 모라시에게 격렬하게 저항하며 태양빛으로 번뜩이는 창과 검으로 변하거나 화살을 쏴대며 저항했다는데 모두가 맥없이 전부 흡수되버렸고 마지막으로 가장 강력한 영혼 하나가 남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친밀감이 느껴진 가장 강력한 영혼이 있었다고 합니다. 모라시는 그 영혼마저도 집어삼켜야하나 아주 잠시동안 고민하던 순간 그 영혼은 자신들의 동족들을 살해하는 잔혹행위에 분노해 피와 불의 검으로 모라시의 정 가운데를 잘라버려 모라시는 그날 이후로 괴물의 모습과 신의 모습 모두를 취하게 됬습니다.


그괴물의 모습은 예전에 그 뱀 괴물로써의 자신이고 신의 모습으로는 자신이 케인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는) 모습으로 태어났으며 모라시는 랜턴을 돌려주며 그들의 궁극적인 적 테클리스와 대항하기 위해 그곳에 있는 아이도네스와 동맹을 맺는것으로 끝났다고합니다. 뭐가 어떻게 되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은 지금까지 오더/카오스/데스/디스트릭션 으로 나눠졌던 세력이 조금더 잘게 나눠질수도 있다는 암시였다고 합니다

한편 슬라네쉬의 악마들도 의식이 행해지던 장소에서 후퇴했다고 합니다만...

 

QpCz9qm.jpg

 

HWzAfWY.jpg

의식이 진행되던도중 슬라네쉬가 의식의 충격으로 인해서 무언가를 때어냈습니다.

그것은 모라시가 뱃속에서 그 피와 불의 검의 영혼에게 공격받은 충격으로 인해 슬라네쉬가 마구 흘려낸 침에서 태어난 존재였으니 그것은 비명을 지르며 하늘을 가로질러 도망첬고 슬라네쉬의 악마들은 새로운 신을 맞이하기위해 의식장소에서 후퇴했다고 합니다.

무슨신일까요?

바로 슬라네쉬의 자식인거죠!


응애 나 슬라네쉬 아들(딸)

응애 필멸자 줘 응애.



역시... 대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 일이네요.

세력의 세분화 떡밥과 슬라네쉬로 태어난 새로운 신 그리고 모라시의 완전한 신격화라니...

참고로 이때 에잇포인트를 침공하러 간 스톰캐스트들은 아카온의 부하가 새로 만들어낸 장치를 발견했다는데 그건 바로 스톰캐스트가 죽어서 아지르로 날아가지 못하게 막는 장치로 스톰캐스트도 이제 아예 영혼조차 보존 못하고 죽을 위험이 하나 더 생겨난샘이라고 합니다.

또한 신격화로 승천을 기념해서 프리피플들의 도시중 하나인 앤빌가드를 스톰캐스트들이 비워둔 사이 침공해 앤빌가드의 배신자들과 아이도네스 딥킨과 함께 그곳을 완전히 점령했고 자신만의 제국을 향한 초석으로 삼았다고 합니다만...

이거... 유사 카오스신 아닙니까? 아무리봐도?? 대적 테클리스를 적대한다고 하는데 이미 지그마도 통수를 친 상황에서 대체 뭔 근자감으로?

또 피와 불의 검의 형상을 한 위대한 엘프 왕의 영혼... 모라시가 친밀감을 느낀 영혼...


AENARION72dpik.jpg

 
설마????!?!


엘사리온도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다시 나왔는데 아에나리온이라고 다시 안나올거라는 보장은 없군요. 

참고로 브로큰 렐름은 이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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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4:41:00 (1961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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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워해머를 좋아해도 싫어해도 저는 오늘도 워해머글을 씁니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는 40K에 비해 관심이 적고 파낼것도 적지만... 그래도!

댓글목록 27

알카시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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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을 부활시키는 줄 알았단 것을 보면 혹시 케인이란 신은 죽었나요? 그렇다면 모라시는 죽은 신을 숭배한단 말인데, 죽은 신이 힘을 줄 수 있나?<br /><br />모라시의 야망을 저지한 영혼이 누구인진 자세히 안 나왔나요?

메가보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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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자신의 심장만 남아있는 상태로 숭배하면 숭배할수록 힘이 모인다고는 한다는걸 보면 완전히 죽은건 아닌걸로 보입니다. 모라시는 케인 숭배에는 관심없었고 그 심장에서 모이는힘을 자기가 도리어 흡수하기위해 예언자인척 연기를 한거죠. 이걸로 보아 케인 부활은 안중에도 없었고 신격화 의식후로 신이 되었을때 자신을 케인의 부활로 주장한다는걸 보면 앞으로 케인은 지금처럼 계속 없을듯 지낼거 같습니다(...)<br /><br />모라시를 찌른 영혼은 누구인지 저 이상의 설명은 없었습니다만 암시하는걸로 봐서는 아에나리온으로 보입니다. 케인의 검을 잡은적이 있고 모라시의 남편이였고 아수란에게 선택받은 진정한 피닉스킹이였으니 가장 강한 영혼이라고하는것도 과장은 아니죠.

알카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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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사랑하는 아내를 가차없이 공격하다니 너무하다... 결국 아에나리온은 모라시에게 먹히지 않고 다시 슬라네시의 뱃속으로 돌아갔나 보네요.<br /><br />혹시 슬라네시 숭배자는 엘프가 많나요? 아에나리온이 동포가 잡아먹혔다 하여 분개한 것을 보면 모라시가 마구잡이로 먹은 영혼이 대부분 엘프였던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사람이나 드워프만 골라 먹었다면 그렇게까지 화는 안 냈을지도... ㅎㄷㄷ

Neoterr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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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나리온은 아내가 둘이고, 모라시는 후처라서요. 그리고 아에나리온 사후 모라시가 한 짓을 보면, 케인의 검을 뽑았어도 울쑤안과 엘프 종족의 수호를 위해 싸웠던 아에니라온이 분노할 만도 합니다.

메가보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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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엘프들이 슬라네쉬를 숭배한게 아니라 슬라네쉬가 엘프 영혼만 골라서 먹은겁니다. 40K와는 다르게 워해머 판타지에서는 엘프들은 슬라네쉬에게 종속되어있진 않지만 도리어 슬라네쉬가 엘프의 영혼을 광적으로 탐하다보니까 엔드타임에서 올드월드가 멸망할 당시 슬라네쉬는 엘프의 영혼만&nbsp;집어삼켰을 정도입니다. </p>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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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네가 설정이 여러번 바뀌었던 관계로 그나마 최신 설정을 가져오면,



구 워해머 판타지 자체가 조금 나쁘게 말해서 공통적으로 불신지옥인지라 죽으면 신들이 그 영혼을 보듬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괴물 같은 존재가 되거나 흑마법사들에게 이용당하거나 사령술사들이 부하로 삼거나 하는데요.(뭐, 개중에는 x까!하고 신이 된 근성가이도 있습니다만...이건 극소수고요)



엘프 역시 이 큰 틀은 안 벗어나기에 고대의 대전쟁 당시 이미 외부종 출신이 적응 및 개조 된 엘프와 외부신(페그오로치면 올림푸스 같은 느낌입니다)인 엘프 만신전은 운명을 같이했고 결과적으로 엘프는 쇠퇴하고 만신전은 작살이 났습니다.



당연히 엘프 영혼들을 보듬어 줄 저승신들도 없거나 약해져 있는 상황이고, 그 결과 엘프의 사후는 매우 취약해졌습니다.



역시나 탐욕스러운 카오스 신들이 이걸 노렸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나 슬라네쉬라는 신이 두번 숙성 되어(=창조에 관여한 창조주가 2집단인) 맛이 오른 엘프에 환장해서 집착적으로 영혼을 탐했던 상황이고요.



그걸 막으려고 그나마 고안 한 것이 특수한 영혼보관 방식을 만들어 영혼을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엔드타임이 찾아오고, 세상이 멸망하니 당연히 이런 보관용기들이 죄다 터지고 그 영혼들을 슬라네쉬가 득달같이 달려들어 먹어치운 뒤 존버하려했습니다.



당연히 그 꼴을 못 본 다른 카오스 신의 계략에 의해서 다 까발려진 상황.



이 당시에는 이미 최후의 전쟁에서 목숨만 건져서 당시 깃들었던 신성의 조각과 로어라 불리는 각 마법 속성의 근원의 화신이 된 경험이 합쳐져서 신이 된 엘프들이 있었던 관계로 이 소식을 들은 그들이 눈에 불을 켜고 모략을 시작.



결과적으로 슬라네쉬를 납치감금에 성공한 뒤 고문하면서 소화 되다 남은 영적인 것들을 추출해 만든 것이 위에 나온 엘프들입니다.(토종 엘프들도 있는 거 같지만, 뭐....)



그래서 당연히 슬라네쉬 뱃속에 있는 것들은 엘프 영혼들이고, 엘프의 왕들은 에버퀸이나 피닉스킹이라 불리는 이들 뿐이니 당연하게도 엘프 영혼을 쳐묵한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런 엘프왕, 그것도 추측하건데 모라시가 유일하게 사랑했다는 남편인 아에나리온의 영혼으로 보이는 걸로 볼 때 당연히 마누라라고 있는 것이 사고를 쳐도 크게 쳤으니 분노하는 거지요.



여기에는 그 왕의 일생과 모라시의 만남, 그리고 구판 엘프의 대략적인 역사개요와 모라시가 구판과 신판에서 한 삽질과 트롤링까지 알아야 더 잘 이해가 되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쿠쿠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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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시의 악행에 대해 찾아보시면 이해가 될겁니다. 사실 아에나리온이 과거에도 모라시를 죽이려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모라시를 살려두면 크나큰 악행을 저지를거고 신이 부여한 살인 충동에 시달렸으면서도 살려줬죠. 근데 이번에는 진짜 아니었나보네요.

재박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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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에나리온은 한번도 모라시에게 애정을 가지지 않았죠. 케인검으로 감각을 잃어가는 도중이라 생체 자극제(모라시와의 밤관계가 그나마 자극이 됨)겸 주치의라서 옆에 둔 거에 가깝습니다. 말레키스(=말레리온)는 자식으로 사랑했다지만&nbsp;

알카시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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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금슬이 좋은 부부인 줄 알았는데 실은 짝사랑이었나요... 설마 아내가 아니라 노리개에 불과했나... ㅠㅠ

재박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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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인성이 막 나가는 타입이었고, 아내로써 사랑을 못 받으니 더 비뚤어졌습니다만(모라시는 아에나리온만을 사랑했지만)...&nbsp; 본격적으로 막 나가기 전부터 살인과 전쟁을 담당하는 신인, 케인이 '이년 안 죽이면 엘프 전체에 큰 일 낼거니 그냥 죽여!'라고 충고를 줄 정도입니다. 참고로 케인은 피, 살인, 전쟁를 공물로 받아먹고, 피가 안 나오는 희생양(언데드 등)를 죽이면 더 이상의 축북을 안 줘서 추종자들이 서로를 반수가 될 떄까지 죽이고 난 후에 다시 축복을 주는 막 나가는 신입니다.&nbsp;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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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게 삼켜졌지만 소화가 안된 상태로 남아있었다니...<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div>페이트에서 사쿠라에게 삼켜진 금발 녀석이 생각나네요.</div>

오메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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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솔직히 아에나리온은 케인에게 삼켜지거나 융합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그리고 모라시야 엘프일 때도 카오스에 발을 담그던 존재였으니 이제와서 입니다만, 성공할 줄은 몰랐네요.



이제는 만신에 대한 만신의 투쟁인가....

칠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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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이상한 꿈을 꿨다는 글이 있었는데, 거 묘하게도 들어맞네...



왠지 저 슬라네쉬 no2가 장엄한 mk2 일 듯한 느낌까지 들고 말이죠. 물론 진짜 장엄한은 트루 츄럴킹 빠따에 맞아죽었지만 뭐 양자니 챔피언이니 하는거 보면 거의 데프급으로 영혼이 예속되어있다 봐도 될테니.

기계교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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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 슬라네쉬의 탄생이라니...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지 참으로 흥미진진하내요. 저놈이 미래에 어떤 파문을 일으킬지...&nbsp;<span style="font-size: 9pt">세상에 누가 고작 쥐새끼(...)들의 신이 올드월드 멸망의 2등 공신이 되리라고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span><strike style="font-size: 9pt">1위가 누구냐고요? 당연히 엘기놈들이죠.</strike>

쿠쿠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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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저게 아에나리온이면 모라시의 노망은 진짜 답이 없군요.

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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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nbsp;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data/cheditor5/2011/201109_c1e8a2485c26d98b021f94d060fb47db_HKUzLlpjafl.jpeg" width="640" height="675" alt="2f27ff41141bf086f6310eb2c2c97acf.jpeg" /></div>

<div style="text-align: left"><br /></div>

<div style="text-align: left">역시 워해머 세상에 흉악한 것들은 죄다 귀쟁이들이 만드는군요.<img src="/cheditor5/icons/em/em29.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

<div>&nbsp;</div>

i양산형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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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레리온이 나와서 더 개판으로 만들거나 수습하거나....

재박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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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아에나리온이 나오면 어디로 가죠? 첫째 아들의 후손인 쌍둥이네로? 아니면 둘째이자 후계자였던 말레리온네로? 아니면 장녀의 직계 후손이자 첫째 아들의 후손의 사실혼 상태의 연인이었던 에버퀸이 리더로 있는 실바네스?

쿠쿠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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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시와의 재결합과 진짜 새로운 케인으로 등극도 가능성 있죠.

재박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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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모라시의 재결합은 좀... 누가 봐도 빡쳐서 그 싫어하고 힘들어하던 케인검을 꺼낸 건데...

쿠쿠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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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5명 중 가장 아에나리온을 반길만한건 모라시 아닌가요. 패륜아 딸내미 후손이자 아에나리온 욕한 에버퀸은 당연히 제외고 말레키스는 아버지를 존경하고 따르지만 과연 자기가 가진 권력을 나눠야할지도 모르는 아버지를 반길지는 의문이고 티&amp;테 쌍둥이는 이제와서는 관계가&nbsp;너무 먼데 반해&nbsp;모라시는 두팔 벌려 환영하긴 하겠죠.&nbsp; 케인검도 뽑았는데 까짓거 한번 더 독을 마실지도 모르죠.

솔로카오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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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나리온의 영혼이 맞다면 티리온이 아에나리온의 환생이라는 가설 자체가 부정될듯 하네요.

mikei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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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쪼개져서 일부가 티리온에게 섞여들어갔을지도?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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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 저행적 대로라면 모라시가 아니라 모지리 네요&nbsp;<img src="/cheditor5/icons/em/em18.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재박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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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리입니까? 올드월드 시절에서부터 모라시가 모지리가 아니었던 적이 있었어요?!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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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heditor5/icons/em/em34.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백수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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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슬라네쉬랑 파이널 퓨전해서 (진)슬러네쉬나 되는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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