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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시 락다운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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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중인 유운풍입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바이든측 의사가 대변하기를, 4주에서 6주정도 restriction을 해야할것 같다는 발표를 했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약 5일 내지 일주일 정도 전에 있던 발표였는데....



오늘 알아보니 몇몇 주는 이미 시작할 예정이더군요. 뉴욕주 같은 경우 짧게 3주 정도만 할 예정이며 펜실베니아의 경우는 안전하게 아에 1월1일 까지로 약 6주 가량 락다운 한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겨울이 되어가며 미국의 코로나 감염 숫자나 그로 인한 피해 확산이 너무 커서 이게 맞는거기는 하지만 안그래도 약간 숨통을 튀여준채로 손님을 받게 하던 개인 영업자 분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죠. 하다못해 렌트를 받지 않거나 그러면 모를까.... 하지만 미국이 그정도로 따뜻한 곳은 아니니;;

뭐 정부 보조금으로 어떻게든 해야하지만 말이죠;;;



식당은 그래도 배달을 할 수 있는 곳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하여간 겨울이 되면 락다운 다시 하는거 아닐까 라는에상은 했었지만 정말 하게 되니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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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블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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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쓰고 시위하는 부류가 꽤 있다고 들었으니 뭐.. 코로나가 그렇게 퍼지니 어쩔수 없는거겠죠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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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저모양인데 중국은 어떨까 궁금해지네요

Neoterr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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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미국보다는 나을 겁니다. 그쪽에서 마스크 쓰기 싫다고 시위하면 어떻게 될까요?

천은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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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지거나 신비해지거나 할것 같네요

카사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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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들어보면 정말 중국스럽게 처리 하더라구요.

<div>감염자 발생 -&gt; 도시 폐쇄 -&gt; 싹다 검사</div>

<div>라는 독제 국가가 아니면 불가능한 방법을...&nbsp;</div>

starsong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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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무증상이나 경증상은 아에 확진 자체에서 빼버리는 터무니 없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어서 절대로 못 잡습니다. 더불어서 호흡기계열 사망자는 검사를 하기는 커녕 정부에서 화장권고를 하고 있는 판국이고 키트는 정확도가 터무니없이 여전히 낮아서 한국에 넘어오는 사람 백이면 백 확진자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라 미국이나 다를바 없는 상황이예요...

초콜릿강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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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쓰니 아무도 검사를 안하려고 하죠

<div>저라도 경증상자나 무증상자는 일부러 검사를 안 시킬 것 같습니다.</div>

<div>한 명이라도 확진이 뜨면 지역 전체가 난장판이 되는데 어떻게든 검사하는 걸 막으려고 하겠죠</div>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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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하자면 중국은 검사 안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무증상자 같은 사람들은 그대로 활보하고 다닐텐데요 도시봉쇄같은것도 굳이 넘어다니는 사람들도 없을것 같진 않습니다. 게다가 그 중국애들이 위생에 철저할까요? 전 그쪽을 인도보다는 위생이 좋은곳이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백설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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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디비전인가...그리고 중국쪽도 지금 장난 아닐 겁니다; 물론 독재국가라 미국보다야 수월하겠지만, 중국쪽에 수입 받는 업체인데 그쪽 중국업체 쪽에서는 코로나 다 없어졌다!!! 라고 하면서 물건 달라고 하면 물건이 지금 너무 인기가(이시기에????) 넘쳐 흘러서 너희에게 물건을 대줄 수가 없다! 물건 대주는데 약 6개월 이상 걸린다!!!(....) 이 짓 중입니다 -_-;; 그전에는 빠르면 1주일만에 물건 받았는데 말이지요...

포락푸락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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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나왔다고 보고하는 순간 그 도시 공무원이 착해질테니 이해는 갑니다(...)

Nida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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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가 그나마 나은데도 불구하고, 식당에 음식 주문한 거 픽업하러 갈 때마다 이게 판데믹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고요. 노 마스크/턱스크야 넘치고요 심지어 캘리포나이는 인구 별로 보면 미국 내에서 40위 밖에 안 될 정도로 잘 막고 있는 편입니다.

<div><br /></div>

<div>초창기에는 처참했던 뉴욕도 열심히 잘 막아서(????) 그런지, 인구 별로 보면 31위로 밀려났습니다. 사망률은 초기에 일어났던 의료붕괴 때문에 많지만요. 가장 충격과 공포는 노스 다코타로, 6만 5천건인데 인구수가 76만입니다. 11명 중에 1명은 걸렸던가, 걸린 적이 있었다는 겁니다.</div>

Beowu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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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는 입장에서 락다운은 해봤자 시민들 기본 의식이 마스크를 왜 어떻게 써야 하는지 별로 관심이 없는 시점에서 뭘 해도 효과가 없을 것 같네요.<br />

starsong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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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의 30만명이 죽어났지만 미국 전체국민의 3억중 30만명이라 보통 자연사로 1년동안 300만명 정도가 죽는데 거기서 10%늘어난 셈이니 크게 신경안쓰고 있을 겁니다.



반대로 한국으로 따지면 5만명 가까이 죽었다는 소리니까 뒤집어질 사안이긴 합니다만 개인주의적 성향 때문에 호되게 당하지 않으면 쉽게 바뀌기는 어려울 겁니다.

페이퍼타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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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해야되는 거기도하죠.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하니 봉쇄로 강제 사회적 거리두기해서 확산 억제하기...

Beowulf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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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토론토도 한번 해봐서 느낀 건데 해봤자 사람들이 반발심리만 늘어나서 더 미친짓을 하더군요. 여기도 반 마스크 행진 생겼어요.<br />

송장의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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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측에서는 일단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고 해명하기는 했네요. 하긴 여기서 전국적으로 한달 더 락다운하면 경제가 그야말로 폭망하는데 임기초부터 그런 조치를 하면 정치적 리스크가 장난아니겠죠. 레드 스테이트들은 영원히 굿바이일텐데. 3월의 강제 락다운은 이제 다시 하는순간 총기 폭동일어날 게 분명하고. 권한은 어디까지나 주지사한테 맡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을먹는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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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천만 이라고 하던가요 미국은 일주일 사이 백만이 나왔고요

지평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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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에서 반쯤 감금당한 상태로 유학 생활 중인데 대학생들 머리가 참 해피해서 미칠거 같습니다. 룸메놈은 할로윈 파티 간다고 나댔다가 감염되서 연대책임으로 전부 14일 격리에 처박히지 않나 옆동네 대학은 아예 전부 온라인으로 전환해서 유학생을 전부 강제로 귀국하질 않나 흐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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