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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코로나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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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국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약 60만명 정도 됩니다.


비슷하게,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또한 약 60만명 정도 됩니다.



즉, 하루에 약 1500~1700 명 정도의 사람이 암이나 심장질환으로 사망한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오늘 코로나로 사망한 미국인의 숫자는 얼마나 될까요?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countries



여기 들어가 보시면 알겠지만, 약 2913명.



https://www.cdc.gov/nchs/fastats/leading-causes-of-death.htm



여기 들어가서 숫자를 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숫자는



암 + 뇌졸중 + 폐질환 + 알츠하이머를 합쳤을 때 나오는 일일 사망자 숫자과 비슷한 숫자입니다 ( 약 2700-2900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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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8 17:40:51 (378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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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4

에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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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정신 좀 차려야 할 텐데.

Mrbluesk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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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정치권이 안정되야지 뭔가를 팍팍 진행할텐데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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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서 매년 독감으로 더 죽는다며 별거 아닌거 처럼 말하는 사람들은 도대체가...<br />

A.A.L.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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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코로나 사망자는 사실 코로나 말고 다른 질병도 포함한다 (양성이기만 하면 코로나로 의해 죽었다라고 한다)"같은 말이 같이 세트로 나오는 거죠. 역학조사가 실제로 엉망인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류를 감안해도 그건 아닐텐데.<br />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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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말이 이렇게 무섭게 들렸던 적이 없습니다

T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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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피 사건은 컨티뉴 가능한 게임이까 가능한 일인줄 알았습니다.



<div><div>감염 즉시 좀비가 되는 바이러스가 아니고서야 인류가 전염병 따위로 망할 일은 없을줄 알았습니다.</div>

<div>몇세기가 지났고 사람들의 교육과 미신타파도 어느정도 되었으니 이전 흑사병 같은 때보다는 상식적으로 대응할줄 알았습니다.</div>

<div><br /></div>

<div>불과 1년만에 제가 인간에게 가졌던 믿음이 몇개나 부정당했는지 모르겠습니다.<img src="/cheditor5/icons/em/em41.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img src="/cheditor5/icons/em/em3.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div></div>

에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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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니죠. 방종입니다.

Nidas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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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될만한 발언이기는 하겠지만, 개인의 자유라는 이유로 매해 60만명이 죽어도 된다고 하면, 그것에 찬성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div><br /></div>

<div>참고로,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6.25 전쟁에서 사망한 국군, 미국군의 숫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습니다.</div>

<div><br /></div>

<div>제 1차 세계대전에서 11만명의 미국인이 사망했으며</div>

<div><br /></div>

<div>제 2차 세계대전 때 44만명의 미국인이 사망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아이러니한 점은, 미국인들은 2605명 정도가 사망한 9.11 테러를 위해서 자신들의 자유를 기꺼이, 지금까지 포기하고 있다는 점이죠 (애국자법 참조).</div>

팔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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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이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있죠 요즘.

<div><br /></div>

<div>반어법이 아니라 진짜요. 서유럽, 미국에서 상당수 사람들이 진짜 저렇게 생각하고 있어요.</div>

DawnTread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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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저러다가&nbsp;죽는 사람들 수가 2차 대전 사망자 수를 넘어서는 게 아닌가? 싶네요</p>

마이트레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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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수능인 SAT 가 올해 취소됐답니다 <img style="height: 50px; width: 50px; vertical-align: middle; margin: 1px 4px" border="0" alt="" src="/cheditor5/icons/em/em4.gif" /><br />연기가 아니라 <strong><font color="#ff0000" size="6">취소 </font></strong>

오메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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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럼 수험생들은 어떻게 한답니까?!

데이워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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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미국은 우리처럼 수능에 올인허진 않으니까요.

글라이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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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p;프랑스도 우리의 수능격인 바칼로니아를 취소하고 내신으로 대입을 치루었다더군요.

<div>&nbsp;우리의 경우도 만일 수능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면 내신으로 할수밖에 없겠지요.</div>

LycanWolf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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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으로 사람이 죽어나가는건 체감하기 어렵죠. 결국 이웃 한 명의 죽음이라기보다 통계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 죽음처럼 느껴지는게 가장 크다고 봅니다.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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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은 걸리면 걸린 티라도 나지만 코로나는 그게 아니라서 그런것 같아요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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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상관이냐고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이렇게 작은 차이가 많은 사상자가 생겨나게 하는 원인라고 생각합니다

클라비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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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럽 등지에서 마스크 쓰던말던 내 자유니까 자유를 통제하지 마라고 시위하는게 많이 보이긴 하는데

<div>사실 마스크보단 애초에 코로나 자체가 개구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많다던데 말이죠.</div>

<div><br /></div>

<div>그 누구더라? 케네디대통령 사촌이었나 아무튼 그 친족이 유럽가서 앞장서서 음모론 연설하고 다닌다고 들었습니다.&nbsp;</div>

<div>유명 정치인 가족이라면 배울만큼 배웠을텐데 이런 주장을 한다는거 자체가 배움의 문제라거나 이기주의같은게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div>

Azathot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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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쓰고 코로나를 부정하고 방역한다고 통제하는 걸 거부하고...

<div><br /></div>

<div>그러는게 사실 이 사람들이 멍청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돈이 없어서 그래요. 일을 못하니까 식비도 집세도 없죠.</div>

<div><br /></div>

<div>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살려고 그러는 겁니다. 방역하다가 길거리에 나앉아 굶어 죽는게 말로만 그러는게 아니라 실현되고 있으니까.</div>

<div><br /></div>

<div>한국도 2단계 정도로 유지만 해도 죽는소리 나오잖아요? 한국만 해도 그런데 저런 나라들은 어떻겠습니까.</div>

djfzmsdlakstp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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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그쪽은 신용카드나 리스가 훨씬 더 생활화되어 있어서 위기상황에 취약하죠...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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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사회안전망이 잘되있는것같으면서도 허술해서  수입 끊기고 어디 아프면 번듯한 중산층에서 나락으로 쳐박히는게 한순간이죠.

아란의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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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죽다보면 정신차리겠지' 라는 생각이 얼마나 안일한지 이번 전염병으로 알게 되었지요. 단순히 마스크 쓰네 안쓰네를 떠나서 전염병 그 자체보다는 전염병으로 인한 사회마비로 인한 위기가 더 크다던지......

2ndEdit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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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독감 때,&nbsp; 마스크를 쓰자고 외치던 미국인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포락푸락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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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죽고 없죠

지금 설치는 사람 대부분 2차대전 이후에 태어난 세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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