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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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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합격했냐고요 아니요 손가락이 붙었습니다. 19년 11월달에 손가락이 절단되어 접합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X같게도 손가락 앞마디 부분이라서 손가락의 혈관이 얇아서 수술이 실패할 가능성도 있고 또 혈관이 접합되지 않으면

다시 수술을 해야되는데 앞서 말했듯이 혈관이 얇아서 재수술은 불가능하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하셨내요



그리고 다행히 수술은 잘되었지만 이 재활이 너무 힘드내요 그리고 작년 하반기에 일단은 더이상 병원에 올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너무 아프고 또 코로나 때문에 일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재활치료만을 꾸준히 해주고 있었는데



작년 12월달 부터 손가락의 통증이 완화되고 감각이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했내요... 그래도 아직까지 움직이기 힘들지만 조금씩 낳아지고 있다는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코로나가 끝나야 나도 일을 구할텐데 너무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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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TrueCentipe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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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몸 고생 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크툴루배트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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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재활이 잘 되시길 빌겠습니다.

푸른마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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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축하드리고 재활도 잘되고 일도 좋은직장 다시 구하시길 바랄게요

DarkM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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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겠네요.

노아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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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정말 어려운 고비를 넘기셨네요.<img src="/cheditor5/icons/em/em6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청심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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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가락 인대까지 잘려버려서 재활하는데 고생했습니다.

<div>손가락을 사고 이전처럼 움직이는데 2년인가, 3년인가....</div>

<div><br /></div>

<div>빠른 재활이 되길 기원합니다.</div>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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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 그래도 붙을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지만, 감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면 헛된 게 아니니 꾸준히 계속 하는 것이 답이지요.

<div>부디 좋은 직장 잡으실 수 있기를.</div>

항상여름님의 댓글

may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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