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님 이야기중 인상깊었던 추억.
2021.01.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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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유튜브에서 오랜만에 마왕님 신해철의 노래였던
해에게서 소년에게 를 듣고 생각난 이야기입니다만.
넥스트 4집이 나왔을 무렵쯤에 한창 라디오 방송에 빠져 8~10시까지 라디오방송 들으며
공부하는게 취미였습니다.
그때문에 4집 나온 기념으로 NEXT가 라디오 방송에 나와
인터뷰를 하는 걸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표지엘범이 나왔는데 당시 라젠카 OST이게도 했던 넥스트 4집은
표지도 특이하게 판타지풍의 갑옷을 입은 넥스트 맴버들이었지요.
그런데 그 표지 이야기도 나왔는데
신해철씨가 당시 웃으면서 말한게
"제가 저렇게 찍으려면 아마 망토 밑에 발판을 놓고 있거나 틀이 있어 그 틀에 매달려 대롱대롱 허공에 발이 떠있는 상태겠지요."
키가 작아 슬펐던 마왕님의 혼신의 농담이었습니다. (168cm)
P.S 키가지고 네타화 되는 가수중 가장 유명한 가수라면
라르크 앙 시엘의 리더 hyde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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