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해야하나 고민 중입니다.
2021.01.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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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년 전인가, 주식을 해봤습니다.
소액으로 200에 시작했죠.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때라...
장기 투자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었고, 단타 밖에 없었죠.
좀 올랐다 싶으면 매도해서 수익 내고...뭐 그런...
근데, 4배 정도의 손해를 봤습니다. 흠...작게 시작해서 다행이지 좀 크게 했다면 큰일 났겠지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냥 주식은 잊어버리고 그냥 일상 생활을 했습니다.
근데 뭐....최근에 모아두었던 돈을 보금자리 주택에 투자하게 되면서...
모아둔 돈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나이 30대에...집이 내라고요? 이거 30년 동안 값아야될 돈 때문이라도 주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못 값으면 은행에 빼앗기나...부모님이 이사가는거 싫고 집 마련하고 싶다는데 이미 청약인가 분양인가를 부모님 이름으로 두셨으니...
남은건 나랄까...
뭐, 본론으로 넘어가면 이러합니다.
이제는 ETF를 매매하려고 계획중이기는 한데....
그래도 안전한건 아니죠.
해서 말입니다. 주식 말고 다른 재태크가 있습니까?
지금 이모티콘 같은거 그릴까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3D 모델링 가능한데 뭔가 만들어서 판매 같은걸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재태크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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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Rvelv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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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5
CODEJ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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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23:43키리시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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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4 23:43퀄 좋으면 한달 천은 그냥 버니까
마이트레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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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05<div>신경끄고 배당금 나오면 외식 한끼, 딱 그정도입니다</div>
<div><br /></div>
<div>그 이상 뭔가 하려고 하니, 일상이 망가져서 걍 적금이거니 합니다</div>
이나바루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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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06<div><br /></div>
<div>코로나 터지고 세상 망한다 떡락한다 다죽는다 했던 작년 초였다면 어자피 주식 복구될거 똥망한 주식들 넘쳐나니 2년 묻어두라고 말씀드렸을텐데 지금은.. 흠..</div>
<div><br /></div>
<div>테슬라가 독보적이긴 한데 주식시장은 터졌어요</div>
<div><br /></div>
<div>물론 더오를게 있어보이긴 하는데 주식은 원금보장되는 금융상품이 아니라서..</div>
<div><br /></div>
<div>정말 내부자 아니면 인생 운에 걸고 가즈아 하는거다보니 추천은 못드리겠습니다</div>
<div><br /></div>
<div>10년주기로 다시 올지 모르는 금융계 충격으로 세상 망한다 또 오면 그때 들어가시라고 말씀드릴지도</div>
우아우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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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09<div>그리고 주식을 할때 가장 좋은 마음가짐은 하납니다. 넣고 잊어버리세요. 그렇게만이라도 한다면 적어도 완전폭망은 안할겁니다. 아 추가로 좀 단단한 회사에 투자하세요. 뭣도 모르고 소문에 이끌려 사면 님은 피땀흘려 번 돈을 똥통에 집어넣는겁니다.</div>
odeng100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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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193d 야동, 3d 피규어 모델링, 3프린터로 뽑을수 있는 소품들 다양한데
야동쪽이 제일 잘팔려요
nick이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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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22스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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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24노솔루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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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37군수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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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39단타는 위험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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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44Eid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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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48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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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48그리고 님이 꼭 오른다고 생각하신다면 귀 닫고 지내세요. 하지만 안좋은 소식같은게 들릴수도 있으니 그건 귀를 열어야 합니다. 무슨 차이냐고요? 뉴스같은건 접하되, 커뮤니티에서 떨어진다 오른다 같은건 접하지 마시라고요.
hirug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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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53<div><br /></div>
<div>대충 이 정도 밖에 충고를 못 드리겠네요.</div>
vksxkwlvPdl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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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0:58<div>주식은 한다고 하면 미국쪽 인덱스 펀드 or 삼성전자 같은 주식을 은퇴할때쯤에는 은행 이자보다는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고 여유자금중에 월 20, 30 이런식으로 진짜 소액으로 장기투자할때나 은행 이자보다 높아지는거지</div>
<div>그냥 흔들리면서 고민된다면 차라리 만기 선납이율 같은거 따지면서 적금 넣는게 제일 좋으실겁니다</div>
<div>좀 빡빡하게 돈이 굴러가서 그렇지 원금이 보장되는게 진짜 커요</div>
청풍靑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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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1:39장기투자하면 무조건 돈을 버는걸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꼭 그렇지 않습니다.
기업에 이해랑 관심이 있어야 하죠.
관심가지고 보면서 돈 모으다가 기회를 노리는게 나을거 같네요.
실드래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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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1:49<div><br /></div>
<div>원금 잃어도 상관 없다고 한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적금 한다 생각하고 우량기업을 매달 조금씩 사놓고 잊어버리는 겁니다.</div>
<div><br /></div>
<div>원금 보존을 원하신다면 적금이고요.<br /></div>
페이퍼타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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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2:14<div>매일매일 경제 신문 읽으면서 관심 회사 한두개씩 찍어놓고 정보 찾아서 가치투자 하는게 아니고</div>
<div>그냥 맛보기하면 뭔가 체감되는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어요.</div>
송장의간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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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4:19루시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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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6:18사계절의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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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7:35<div>장기적으로 오른다고 봅니다.</div>
닥터회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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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08:24페이스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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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3:15<div>이젠 코인에 손댓더니 주식하던 버릇이 있어서 똑같이 마이너스로 가더군요..ㅎㅎ</div>
extraBe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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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17:02<div><br /></div>
<div>처음 일 년간은 마이너스 몇 번 찍더군요. 쫄리는데 그냥 두니 결국엔 계속 오르네요.</div>
<div>좀 지나서 적응되니 작년 초 폭락장때 정말 아깝더군요. 내 수익률 마이너스가 문제가 아니라 이제 곧 오를텐데 싶어 초조해 지더군요. 대출받아 들어갈까 고민하다 놔뒀는데 만약 대출 땡겨 들어갔으면...</div>
<div><br /></div>
<div>어때 보이나요? 인덱스펀드나 ETF도 판단 잘못하면 훅갑니다. 욕심내기 시작하면 더더욱 판단을 그르칠 가능성이 높고요.</div>
카이마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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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 20:10<div>40대 남성이 10년 동안 주식 공부하고 번 수익보다,</div>
<div>아내가 10년 전에 '냉장고가 예쁘다'며 산 삼성전자 주식 수익률이 더 높았다고요.</div>
<div>주식으로 돈 버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우량주식 사고서 잊어버리는 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