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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번 간담회에서 절대 잘못 안했다는 굳은 의지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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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직장에서 복귀후 간담회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습니다.



결론은 이번 간담회에서 넷마블은 절대 잘못 안했다고 하는걸 봤습니다.



제가 잘 기억한건지 모르겠지만 사업본부장인지 뭔지는 호소를 하는것이라 했습니다. 제발마지막으로 믿어달라!



부사장인가 뭔가는 폐를 찌른다 하였습니다. 



어차피 직장생활 하느라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는건 다 아실테고 수습할 생각도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신입 본부장 인가 뭔가랑 그 근처는 이제왔어 몰라~ 배째~ 하고있고.... 이정도는 이제 중요한게 아니니 가볍게... 넘어가고..!!!!



그 근거는 단순합니다.



오해?



책임?



잘못?



그 이전의 문제 입니다.



바로 행동과 태도 입니다.



이번 간담회 4시간동안 한 행동이 지난 3년동안 한 행동이랑 똑같습니다.



지난 3년이 어땟습니까?



처음부터 머리밖고 사과 했습니까? 



아닙니다. 몇날 몇일동안 시끄럽게 구니 "옛다 먹고 떨어져라" 라는 식으로 마지막의 마지막에 마지못해 말했습니다.





호소를 했습니다. 제발 믿어달라! 



폐를 찌른다고 했습니다! 다신 안그러겠다!



그런데 장작 4시간동안 뭘 한거냐?! 행동과 태도가 지난 3년이랑 같잖아! 마지막의 마지막에 마지못해 한마디한게 달라진단거냐! 엉?!



그 말을 간담회 시작과 동시에 하고 머리밖고 싹싹 빌었어야지!



그리고 우리 페그오 유저는 장작 1달이란 시간을 줬습니다! 그런데 나온 결론이 나중에할게~~~~에에에엥~~~



장난치냐?! 진짜 싸우자는거지?!



--------------------------------------------------

랄까.. 머리에 쏠린 피가 좀 빠지고 나니 난 이제 3년이 아니라 1년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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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1:16:48 (4188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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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8

월야의주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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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는거 맞아요.  그러니 앞으로 트럭과 주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울리쿰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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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겠다거나 밀어달라는 소리는 한지 한참이 되었는데 돈 받아먹는 회사면 이제 결과를 보여줘야지 언제까지 기다려 달라는지...



<div>저짓거리 할 거라는 믿음만은 배신하지 않는 넷마블....</div>

<div>영상 보다가 결과가 뻔하겠다 싶어서 중간에 껐습니다.</div>

블러드오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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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까지 보고 절망했습니다. 하아...

아마 다음에는 신사옥에서 트럭으로 뵐거같네요

hirug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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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게임 장사를 하는 놈들이 게임 유저를 손님은커녕 손놈으로조차 보지 않은 광경이었습니다. 예상대로라고나 할까요. 아무리 정치질로 올라간 자리라고는 해도 이쯤되면 중간관리 이상 위의 직책들 전부 다 그 밥에 그 나물인 게 분명합니다. 진짜 이쯤되면 자존심 싸움입니다.

바이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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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9일 공지에서 확실하게 결정나겠죠. 과연 신사옥에 평생 잊을 수 없는 커팅식을 선사해 줄지

tatoo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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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공지까지 존버타고, 거기서 선넘으면 처신 못한 걸로 여기죠. 그리고 트럭과_함께_커팅식.avi를 만들어드리죠.

즐기는잉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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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div>내규로 알려줄수 없다<br />기다려 달라<br />알려줄수 없다<br />노력하겠다

<div><br /></div>

<div>총대: -_-+</div></div>

<div>갸차보다 트럭이 싸더라?</div>

<div>그리고 나 너네 갸차 안지르고 주식사고 있는데 주총에서 다시볼까?<br /></div>

비비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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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믿기엔 자네들 통장은 이미 마이너스야.

아란의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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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라는 것도 인간이 하는거다보니 이성과 합리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라는 걸 요즘 자주 보게 되더군요. '돈을 벌려면' 절대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짓들이 많이 보이는데도 태연자약하게 주 소비층을 적대하고, 이상한 개똥철학을 들이민다거나, 기만까지 하고......

DAEITW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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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 간담회 직관은 안 했지만 꺼라위키에서는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합격점은 줬던데, 그 정도로 심각했나요?<img src="/cheditor5/icons/em/em16.gif" alt="" border="0" style="width: 50px; height: 50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

훈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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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최악보단 나은거지 낙제점은 분명해요 10점이냐 30점이냐 차이

새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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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래 실망하시던 분들이 더 실망해서 글 올리시는거라 괜찮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있기야 하겠지만 그게 아주 좋다는 아닌지라 아무래도 옹호하는걸로 보일까봐 그런 의견으로 글 올리는게 없는거죠</p>

울리쿰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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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간담회 자체가 파토난다거나 하는 최악의 상황이 아닐 뿐이지 상황은 여전히 나쁘고 저것들은 사과하거나 어떤 대처를 할 준비를 아직도 안했고 할 생각이 없습니다.

앞으로 공지 올라오는 내용에 따라서 신사옥 커팅식에 트럭 출동이 확정됩니다.

벼락맞은염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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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낙제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몇가지 요소 덕분에 그나마 2월 9일 공지에 의해 결판나는 상황으로 미뤄진 것에 가깝습니다.



...진짜 어떻게 사바사바해서 원래 F학점 확정인 게 추가시험 치룰 수 있게된 정도라고 봐야죠

anahe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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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죄송합니다 수준도 못되고 '미안, 앞으로 잘할께, 믿어봐(근거나 청사진 없음)' 무한반복이던데요?</div>

<div><br /></div>

<div>저는 최소한 죄송합니다 하면서 그렌절 까지는 아니어도 큰절은 하고 시작할 줄 알았습니다.<br /></div>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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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리한 것만 대충 흩어봐도 이건 뭐...

<div><br /></div>

anah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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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돋움">저도 이번 간담회 일보고 와서 봤지만 '미안(고개 까닥)' 무한반복으로 밖에는 안보이더군요.</font></div>

<div><font face="돋움"><br /></font></div>

<div><font face="돋움">성의있는 사과도 아니고 최소한 이렇게 개선하겠다는 청사진이라도 보여줘야지 뭘 보고 지네를 믿어달라고 해요?</font></div>

<div><font face="돋움"><br /></font></div>

<div><font face="돋움">말이&nbsp; 증원이네 하지 최소한 대략 언제까지 몇명을 증원하겠다라면서 약속하지않았다면 실질적으로 증원은 거의 물건너간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대한민국에서는요.<br /></font></div>

팜므로re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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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는 호굽니다. 주식을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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