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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정류소나 버스에서 떨어진 물건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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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스에서 자리에 앉을려고 하는데 휴대폰이 보여서 버스기사님께 넘김.


2. 에어팟? 케이스가 장갑과 함께 버스 정류장에서 땅에 떨어져 있음.


3. 지갑 2개가 정류소에서  떨어져 있는 것을 어제 오늘 봄.


1번은 버스 기사님에게 넘기면 되는데 2, 3번은 아무것도 못 하겠더군요.


요즘은 지갑을 우체통에 넣어도 현금이 없어졌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셔서


가만히 놔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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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23:25:28 (6077일째)

댓글목록 4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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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가다 보면 카드가 가끔 떨어져 있던데.....일단 잘보이는데 올려두긴 합니다만 카드는 어째야할지.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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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해요. 선의로 지갑을 주워서 어딘가에 맡겨도 지갑주인이 돈 잃어버렸다고 하면서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버스는 그나마 나은게 CCTV가 바로 보이니깐 그나마 안전하다고 하는데 길거리 CCTV 같은 경우에는 드문드문 찍혀서 덤터기 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잃어버린 물건 보이면 그냥 지나치라는 말이 나옵니다.

고질라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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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의 경우 일부러 떨어트리고 줍는 순간 나타나서 비용을 요구하는 수법도 있다더라고요. 정말 잘 하신 겁니다

chuck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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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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