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인생에서 겪었던 신기한일 하나씩 이야기해봅시다
2021.04.22 15:42
982
26
1
본문
일단 저부터 얘기해보죠.
어렸을때 교회 모임 같은걸로 에버랜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생긴 일입니다.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휴게소에 머물게 되어서 내려서 사먹으러 가던중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구요? 아빠를 거기서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날 아빠도 다른 모임으로 여행을 가셨고 역시 관광버스타시고 집에 오는 길에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이 곂치게 되면서 아빠랑 저랑 만나게 된것이죠.
그래서 그때 위에 인솔하시는 분이랑 아빠랑 얘기하고 아빠랑 같은 버스로 옮겨타고 집에 오게 됬습니다.
오는 버스 안에서도 안에있던 분들이 어찌 이런일이 다있대 하면서 귀여워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문넷 분들은 어떤 신기한 일들을 격어보셨나요?
어렸을때 교회 모임 같은걸로 에버랜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생긴 일입니다.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휴게소에 머물게 되어서 내려서 사먹으러 가던중에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구요? 아빠를 거기서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날 아빠도 다른 모임으로 여행을 가셨고 역시 관광버스타시고 집에 오는 길에 휴게소에 머무는 시간이 곂치게 되면서 아빠랑 저랑 만나게 된것이죠.
그래서 그때 위에 인솔하시는 분이랑 아빠랑 얘기하고 아빠랑 같은 버스로 옮겨타고 집에 오게 됬습니다.
오는 버스 안에서도 안에있던 분들이 어찌 이런일이 다있대 하면서 귀여워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문넷 분들은 어떤 신기한 일들을 격어보셨나요?
- 0.93Kbytes
추천한 회원
게르놈
-
레사기르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32
포인트 100
경험치 53,661
[레벨 33] - 진행률
27%
가입일 :
2015-06-30 06:11:53 (3472일째)
미입력
-
창작 AA - 뭔가 연애다이스는 항상 높네 이녀석4시간 56분전
-
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호적수 저거 키류는 아니겠지?2024-12-21
-
해외팬픽 1관(ㄱ~ㄷ) - 스피드런은 내가 가장 빠른걸 증명하기 위한 경쟁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게본 건 히트맨에서 유튜버가 상금걸고 연 대회 https://youtu.be/n-UkuLdCY2g?si=4iQrgdIs4H4ydhN- https://youtu.be/etXVouUjDKc?si=To3-cpZkaykQcngi2024-12-19
-
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마법전사 유캔도 엔딩이 생각나네요. 거기서도 같이 싸운 변신기들이 파워 스팟 봉인을 위해 희생하죠.2024-12-18
-
자유게시판 - 아 국내에서라고 수정해둬야겠네요.2024-12-16
-
AA 앙코 / c4jam / 2sRGU / 아스레드 - 원래 진룡황 v.f.d나 론고도 소환하기 빡세서 금제안먹었던건데 소환이 쉬워지자 금지먹은거니까요. 쟤가 날뛴이유는 아나콘다랑 붉은눈융합으로 어느덱에서나 쉽게뽑을수있게되자 금지먹은거라...그러나 요즘 환경에선 다른 더 쉽고 빠르게 뽑을수있는애들이 많아서 풀린2024-12-10
-
감상게시판 - 븍두의 권에서 제일 좋아하는 커플은 레이-마미야네요.목숨을 바쳐 사랑하는 여자의 운명을 바꿔낸 레이. 북두의 권에서 유일하게 사조성보고 살아남았던 마미야...2024-11-30
-
AA 호시린 / 타이거죠 - 현대도 국가끼리 싸움나는게 물사용 문제...2024-11-23
전체 13 건 - 1 페이지
제목 | 글쓴이 | 날짜 | 뷰 | 추천 | |
---|---|---|---|---|---|
레사기르 912 3 2021.05.10 | |||||
레사기르 983 1 2021.04.22 | |||||
레사기르 857 0 2021.04.05 | |||||
레사기르 785 0 2021.03.08 | |||||
레사기르 948 0 2021.02.21 | |||||
레사기르 1,607 0 2021.02.03 | |||||
레사기르 1,577 0 2020.11.13 | |||||
레사기르 990 0 2020.11.10 | |||||
레사기르 1,158 0 2020.03.18 | |||||
레사기르 1,267 0 2019.09.28 | |||||
레사기르 885 0 2018.11.04 | |||||
레사기르 1,578 0 2018.06.06 | |||||
레사기르 807 0 2018.01.11 |
댓글목록 26
라브가님의 댓글
내 돈을 먹은 채로요.
집에 가서 어째서 교통카드 충전을 하라고 돈도 줬는데 카드 충전이 안 되어 있는 건지 해명을 해도 안 믿어주더군요…….
Eida님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cvbn546님의 댓글
BlackParade님의 댓글
지금은 그만두고 없습니다
슈이네스님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신비한 일 보단 기이한 일이나 해괴한 일은 좀 있는데 별로 떠올리고 싶지는 않은 게 대부분이군요.
Alea님의 댓글
STR만찍은마법사님의 댓글의 댓글
Alea님의 댓글의 댓글
그 모든 사고에 어떻게 살아있는지 참...
그리고 왜 차가 나를 치는지도 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내면의 차를 끌어내시면 될 듯 합니다(도주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라디에프님의 댓글
학원 수업중 그 형님이 갑자기 조퇴를 하시고
몇시간 안돼서 카톡이 날아오더군요
'오늘 할머니 상을 당하였는데 며칠 후 관 운구시 남자가 부족합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도와주실 분 안계신가요?'
그냥 학원 아는 형 사이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도와 드려야지
하고 갔더니 장례식장에 어디서 많~이 보이시던 분이 한분 계시더군요
친가쪽 숙부님이 말이죠
어? 하고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고 알고보니 그 아는 형 되시는 분이 제 친척의 친척 되시는 분 되시네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포켓몬(게임)처럼 야생동물과의 위험한 인카운터 했나요?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의 댓글
농장일에 쓰는 차다보니 뒷좌석에는 농구가 실려 있었구요.
진짜 그때 죽었어야 정상인 상황이었습니다.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무사했으니 정말 다행이네요!
울리쿰미님의 댓글
이게 예지몽인가 싶은데 사고같은게 아니라 다행이지만 어째서인지 항상 음식 관련만 나와서 미묘해요.
비겁한님의 댓글
국내 만화책 [유레카]의 주인공 3인방이 최초로 만난
외전 이야기를 꿈에서 미리 본 것정도네요
Eida님의 댓글의 댓글
비겁한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여우님의 댓글
STR만찍은마법사님의 댓글
그 날 번개 오지게 내려쳤지요. 여기 문넷에서도 실황글같은게 있긴 할겁니다. 번개가 오지게 내려쳤고 번쩍 하는 빛과 함께 3초쯤 후에 소리가 들린 적도 있었지요.
1분에 한번꼴 정도였지요.
양파연필님의 댓글
무슨 영화처럼 등산용 지팡이가 나무에 걸려서 살았는데요.
그후로도 내려오다가 눈에 빠져가지고 죽을 뻔했습니다. 의외로 산에는 키만큼 눈이 쌓인곳이 꽤 되더라구요...
다행히 지나가는 사람들을 발견해서 구조됐는데, 움직일수가 없으니 핸드폰으로 연락도 안되고 정말 처절했습니다.
문넷분들도 눈오는날 산타는건 조심하십시오.
P.S: 지금 생각해도 눈길을 비닐펴고 내려온건 미친짓이라고 생각하는데, 빨리 내려가겠다고 그짓을 했다고 생각하면...과거의 나는 왜 그랬을까요.
이터늄플랑님의 댓글
광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