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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소설, 웹툰 평론하고 있는걸 보면 기시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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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했더니 예전부터 있었던 애니 평론이나 라노벨 평론이었습니다


뭐냐 제 때만 하더라도 직접적인 영향은 받지 않았지만 도서관에는 재패니션이나 만화에 평론 책 같은게 있었고


그후론 미연시(타입문?), 인터넷 소설, 라노벨 등으로 이어졌죠.


그때는 꽤나 진지하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붐이 죽어버리면서 그런 평론적 관점도 죽어버렸죠.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계속 유지되지 못했다고 할까?


이번이라도 시도에 그치지 말고 뭔가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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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프리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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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가 접하기 어렵거나 자기 취향에 맞지 않았을 경우에 오는 시간적, 금전적 타격이 클수록 그러한 평론이 필요하겠지만



반대로 가볍게 즐기다가 아니면 버린다 수준의 느낌이라면 제3자의 평론은 신경 안써도 되니까요.

아스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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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처럼 가볍게 소비하는 걸 목적으로 한 만큼 소위 작품성이라는 게 떨어지는 것은 감안해야 하는데, 평론을 하다보면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 그 기준에 미달하면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이 되는 평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 공격적인 평론은 필연적으로 반발을 부르고, 그래서 쇠락하지 않나 싶습니다.

dimens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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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컨텐츠가 지속적인 바람을 불어넣어줄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일시적인 유행은 금방 사그라들죠.

포락푸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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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이나 타입문처럼 한 번 봐서 이해 안 되는 작품이면 몰라도 킬링타임용 작품에 평론은 노력 낭비죠

데레마스님의 댓글

해도너무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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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나 웹소설 평론한다고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 지금까지 많은 서브컬쳐를 평론하는 '유행'은 있었지만 '지속'은 되지 않았던 걸로 기억해서 과연 정착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또 헛물만 커고 끝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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