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러시아 로켓의 아버지
본문
세르게이 코룔로프 : 나는 세르게이 코룔로프 나의 꿈은 우주야
세르게이 코룔로프 : 액체로켓 발진
그 실력을 인정받아서 로켓 연구를 하게 되었지만
NKVD : 이 새퀴들 예산 낭비하는 거 아녀 실패를 하네
발렌틴 글루시코 : 당의 감시가 심하니까 일단은 코룔로프를 고발하자고
NKVD : 코롤료프 너를 체포한다.
코룔로프 : 실험에는 언제나 실패가 따르는데 망할 글루시코
글루시코의 고발로 인해서 결국은 체포된 코룔로프였다.
글루시코가 코룔로프를 고발하는 이유는 압박감이었다.
스탈린의 대숙청
결국 코룔로프는 1944년까지 수감되었다.
이유는
글루시코 : 나치의 로켓을 역설계하는데에는 코룔로프 말고 없어
정보를 통해서 나치의 로켓을 알았지만 핵심기술자로는 유도장치의 전문가 헬무트 그뢰트롭이였다.
하지만 로켓의 설계는 소련의 미래가 걸렸다.
코룔로프 : 역설계한 로켓 완성
로켓발사가 성공하자
NKVD :코룔로프 자네는 이제 없는 존재야 안전을 위해서 자네를 없는 사람으로 만들기로 했다네
암살이 우려된 소련 당국은 코룔로프의 신변을 지워버렸다.
코룔로프는 로켓을 연구하는데 매진했지만
코룔로프 : 글루시코는 싫지만 어쩔수 없이 협력을 하고 있지
대륙간 탄도탄을 만들때 글루시코가 개발한 부스터를 클러스터링한것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흐루시초프 : 우리는 세계최초로 대륙간 탄도탄을 만들었다.
코룔로프의 노력으로 인해서 대륙간 탄도탄 R7을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 초창기인지라 발사시 대기시간이 길었지만 최초의 대륙간 탄도탄이었다.
미국 : 귀신시나라 까먹는 소리 하는 거 아녀?
미국의 반응은 귀신 시나라 까먹는 소리였다.
미국 : 로스케들이 설마 이런걸 만들었으리라
흐루시초프 : 반응이 영
코룔로프 : 각하 인공위성을 띄우면 알게 될것입니다.
흐루시초프 : 일단 띄워보시오
그리하여 코룔로프의 첫번째 꿈을 실현하게 되었다.
스프트니크 : 삐 삐 삐 삐
미국 : 로스케들이 진짜로 만들었네 진짜로
미국
스프트니크의 발사와 더불어 그 신호를 감지한 미국의 쇼크는 대단했다.
하지만 코롤료프에게는 야망이 있었다.
코롤료프 : 나에게는 꿈이 있지 바로 유인우주선으로 달에 착륙하는 거야
그리하여 스프트니크 2호에는
라이카 : 멍멍 멍
하지만 발진한지 얼마 안되서 우주방사능으로 인해서
라이카
라이카는 죽었다.
그리하여 코룔로프는 동물을 보냄으로서 유인 우주선을 개발하였다.
코룔로프 : 루나 우주선으로 달뒷면으로 가는데 성공
미국
계속해서 앞질러가는 소련을 보고 미국은
미국 : 어림없다. Show me the money의 치트를 우주개발로 한다.
그리하여 NASA가 발족되었다고 한다.
코룔로프 : 보내는 것도 힘들지 당의 눈치도 봐야 하고
개발하랴 정치적인 영향력을 끼치랴 심신이 지쳐가고 있었다.
코롤료프 : 가가린의 귀환확률은 60%야 하지만 해야한다.
시험을 통해서 가가린의 귀환확률은 60% 결국 코룔로프는 가가린의 발진을 결심했다.
유리 가가린
최초로 유인우주선 보스토크를 발진하여 궤도 비행을 시도한 끝에 가가린은 구사일생으로 귀환하였다.
당시 가가린은 중위였으나 최초로 유인우주미션을 수행했다는 이유만으로 소령으로 2계급 승진시켰다.
미국 : 유인에선 우리가 졌지만 달에서는 우리가 압지를 것이다.
이렇게 유인우주선으로 코룔로프가 행진을 했지만
글루시코
고룔로프
결국 글루시코와 코룔료프는 갈라서버리고 말았다.
당시 소련의 관심은 달이 아는 우주정거장이였다고 한다.
그 것에 부합하는 입장을 한것이 글루시코였고 코룔로프는 유인 달탐사를 계속해서 주장해왔다.
코룔로프
글루시코와 결별하고 N1로켓과 더불어 소유즈 캡슐을 만들었지만 건강이 악화되어서 결국 치료를 받았지만
코룔로프
치료도중에 사망하고 말았다.
그가 죽음으로서 유인 달탐사는 이것으로 결정되어버렸다.
바실리 미신이 N1을 실험했지만 실패하여 사임하고 그 이전에
유리 가가린
비행기 사고로 가가린이 사망했다.
하지만
소련 : 그가 죽은 이상 신변을 밝혀야지
그의 죽음과 동시에 신변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의 시신은 크레믈린에 매장되었다.
그동안의 공로를 소련은 인정했던 것이다.
하지만
글루시코 : 소유즈는 저궤도로 재활용한다.
글루시코는 소유즈를 저궤도 우주선으로 재활용했으며 추진제를 히드라진으로 한 R7소유즈를 발진했으나 폭발하자 코룔로프의 디젤연료로 다시 롤백했다.
그리하여 소유즈는 저궤도 우주선이 되었지만 아주 저렴한 우주선중 하나였다.
현재의 R7은 소유즈 발사체가 되었다.
코룔로프가 남긴 유산이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도시가 있다.
그만큼 코룔로프는 마더 러시아 로캣의 아버지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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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TZ님의 댓글
소련 : 조문하러 왔습니다.ㅎㅎ(사망자 없는데 인성질하려고 일부러 조문보냄)
리어가드(뱅가드의 반댓말)이 돌아가셨다면서요?ㅋㅋ
결국 나치 출신이라 안쓰려 했던 브라운박사와 손을 잡기까지 했죠.
덧, 로켓의 아버지라는 타이틀은 콘스탄틴 치올코프스키라고 들었습니다만 역시 이론으로만 정립하신 분이라 그런거겠죠?
테쿰세셔먼님의 댓글
글라이더님의 댓글
스페이스X등장전까진는 당시 만든 로켓과 기술을 응용한거뿐이었다지요.
물론 중간에 우주왕복선을 개발하기도했지만 미소 공히 실패로 끝났지요.
공돌이들에게 쇼 미 더 머니치트를 쓰고 갈면 어떤 기적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기도 했지요.
극초기형 우주로켓 만들던 사람들이 당대에 인간을 달로 보냈으니까요.(20여년정도 걸렸더군요.)
TZ님의 댓글의 댓글
버즈 올드린에게 죽빵맞는 그 새끼 영상 봤는데 진짜 이건 총으로 머리통 터져도 싸다 싶더라니까요.
테쿰세셔먼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