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하나, 괴로움 하나.
본문
요새 의지가 떨어져서 그런지 애니고 만화고 게임이고 거의 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절원의 템페스트'란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 취향일 것 같은 분위기에 바로 교보문고로 달려가 책을 사서 전부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능배틀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논리력배틀물이었습니다. 능력이나 상황에 제약을 두고 말빨로 싸우는 게 딱 내 취양인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하카제가 귀엽네요.
할 말은 많지만 작품에 대한 감상은 이 글 주제가 아니니 이쯤에서 끊고, 이후에 일어날 비극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작
품은 재밌었습니다. 그야말로 제가 원하던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제 취향에 맞는 것도 괴로운 일입니다. 오늘 정발된 5권까지
모두 사서 보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니까요. 아마 방금 주문한 원서를 7권까지 읽는다고 해도 부족할 겁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발견한 즐거움은 언제나 기다리는 괴로움을 동반하는군요.
일단 주문한 원서가 오는 기다림부터 시작합니다.
덧. 제가 '절원의 템페스트'를 격찬했지만 이는 제 취향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작품이란 의미이며, 이 글을 보는 다른 분에게도 좋은 작품이란 보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덧. 그리고 하카제가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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