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물인데 그냥 끝내내기는 그러니까 다른 연예인 광고탑으로 쓰기로한걸지도 모르죠

영식이 형이 없는 시점에서 끝내야하는걸 굳이 연명시키는 중...

솔직히 먹을 만큼 먹었죠.

유명한 건 다 한번씩 먹어봤을텐데 또 먹으면서 새로 말하기도 좀 그렇고 슬슬 마무리 할 때 인거 같은데...

이십끼형 맛녀석 말고 하는게....있던가 싶네요. 이 형 어쩌냐...

코로나가 아니였으면 외국까지 나가서 먹었을텐데 그게 안되어서.......

대만이랑 러시아만 갔었던가요

네. 그게 아쉽죠. 코로나 시국 아니었으면 스트릿 푸드 파이터처럼 외국 음식 털고 다녔을거라  상당히 컨텐츠도 늘었을테고  프로그램  수명도 늘었겠습니다만... 



대신 코로나 시국으로 먹으러 못다니는 사람들 대신 먹으러 다니면서 대리만족으로 시청률을 끌어올린  부분도 있으니 또이또이...  까진 아니고 그거 감안해도 상당히 손해봤죠.

영식이형 나간게 크지만 그나마 다행인게 프로그램 특성상 포맷만 잘 지켜서 찍으면 그래도 갈만한 프로그램이었죠

그런데 프로그램을 가장 중심적으로 이끌고 음식지식도 해박한 김준현씨가 나가니 순식간에 전력이 반토막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하다못해 해외라던가 여러 방안을 사용할 수 있다면 3인체제 혹은 3인+친한 누군가를 새로 영입해서 뭘 해볼텐데 지금은 코로나시대....



뭐랄까 프로그램이 참 천천히 말라죽어간다는 느낌이죠

영식이형도 나간거군요?

영식이형 나간지는 몇달 됐습니다.

1박2일 시즌1으로 치면 강호동이 나간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