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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에서 연예계 연기물 다루기 시작한게 언제부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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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봤습니다.



요새 트렌드..  라기엔 유행 시작한지 한참 됐지만.



적당히 현실감 있고 디테일 있어보이는 연예계와 촬영현장 묘사.

주인공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하와와 거리면서 정신 못차리는 시청자들.



마찬가지로 연기에 잡아먹히는 다른 출연자들과  괴짜감독..



현판에 이런걸 들고 나온 첫타자는 제 기억안에서는 

연중된 조아라의 '용병(mercenary)'이 아닌가  합니다.



이게 11년인가 12년에 연재했었으니  벌써 십년전.



물론 제가 다른 장르들까지 전부 들이 판건 아니니까

로판이나 다른 쪽에서 먼저 건드렸을수도 있긴 한데...



근데 정작 이제부터 재미있어질것같은 부분에서  연중 ㅠㅠ



그러고 보면 장우산씨의 그거도 그렇고



연예계물은 최초기에 화제 모으기 시작한 작품들부터 연중비율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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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에레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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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이돌 팬픽들이 한창 조아라에 범람할 떄가 있었죠. 그떄 오리캐 집어넣으면서 스토리성 살린 것들도 있었는데 그게 원조가 아닐까 합니다.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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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hot 동방신기 팬픽 나오던 그때인가요?  아이돌 팬픽쪽은 문외한이라...

gus6970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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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아이돌 팬픽이 웹소설-남성향 기준으로.

웹소설에 등장하게 된 시점은 소녀시대 때라고 봐야할듯요.



핑클은 찾아보면 없진 않겠지만 너무 옛날이라 또 잘 모르겠고, 그 시대에 아이돌 팬 문화가 인터넷에서 팬픽을 생산했는지도 모르겠고...



hot나 동방신기 포함 현재의 남돌 팬픽들은 생산자의 욕망을 투사한다는 점에서 걸그룹 팬픽과 유사점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그 방향성이 많이 달라서...



어쨌든 걸그룹을 예시로, 2010년도에 인기있었던 팬픽을 들자면

당시에 태연을 히로인으로, 주인공이 축구소설인 팬픽이 있었습니다.

찾아보면 이것 말고도 주인공이 노래 재능을 뽐내며 가수로 데뷔해 아이돌 멤버와 연관되거나 하는 팬픽들도 많은데 그게 시초라고 볼 수 있을지도요

s2swor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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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시팬픽 엄청잘쓴 것도... 이건 거의 조아라 초창기부터 연예계물은 터져 나온거라 10년은 충분히 넘은거 같습니다.

dimens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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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팬픽이랑 뭐가 다른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솔직히 2000년도 중반에 조아라에서 넘쳐흘렀던데다 전개나 양상도 비슷하거든요.

그때 저도 한창 팬픽을 봤는데 연예계물에서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내용은 거기에도 있었던...

호에~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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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점이었죠. 제가 연예인 팬픽을 전혀 안보다보니  연예인 팬픽은 소시 동방신기 멤버들하고 연애하는 물건만 있는줄 알았는데  그 안에서도 잘쓴 물건들은 고찰이나 묘사가 요새 잘쓴 연예인물하고 대동소이했다는것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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