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질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단백질이나 거기 들어가는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이나

조금 더 나가면 BCAA같은걸 챙겨먹습니다.



천연식품으로 먹거나 보충제로 먹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대체로 저런 성분들은  근육세포의 원료거나 원활한 생산을 돕거나



하는 효과를 가집니다.



문제는 저런 풍부한 각종 성분의 공급으로 세포재생에 도움이 되는것까진 좋은데

우리는 지나치게 활발한 세포분열이 독으로 작용하는 질병 하나를 알고 있습니다.



암이죠.



저런 성분들은 발암물질까진 아니지만, 다른 원인으로 생겨난

암세포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돕는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인암이 본격적으로 발병하기 시작하는 50대에는

지나친 고단백식단과 관련 보충제의 많은 섭취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나이들면 단백질 안좋다는게 아니라 몸의 근육이 줄어드는 60대이후의 시기가 되면 반대로  적극적 섭취가 필요하다고도 합니다.



근육량의 저하에서 오는 면역저하나 신체대사 감소, 체력저하등에서 오는 문제가 훨씬 더 크기 때문.





결론은?  자기가 정말 빡시게 운동하는 헬창이 아니라면

저런거 지나치게 많이 챙겨먹는것도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다... 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