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시부터 기대감이 어마어마하네요.

트레이너 : 잘 들어라.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



나는 믿지 않아!!

이 절망적인 시대에 유일하게 믿고 예구할 수 있는 회사

제발 사펑꼴만은 제발 사펑만은

리뷰가 거의 만점이던 라오어2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들의 8할은 튜토리얼 보스에게 털렸다 카더라?(환불의 심판자가 재림할 것인가...)

리뷰 점수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미치겠네... 너무 좋아서 라오어2 같은 사례가 나오는게 아닌가 무섭고, 근데 리뷰 점수 믿고 싶을 정도로 기대가 되고...

라오어2는 해본 사람들평을 듣기로는(스포만 보고 사지도 않고 하지도 않음.) 게임자체는 무진장 잘만들었는데 '스토리'하나가 그걸 무색하게 만들었다고 하니까요.

"전투"는 존나재밌는데



전작주인공 골프공만들고 딸같던아이 불구만들고

이상한 고릴라는 무슨 일본라노베같은 주인공보정 다받고

그래놓고 개발책임자새낀 트위터로 어그로질..



지랄오버드라이브 난리죠

제가 예시를 잘못했네요. 제가 말할려고 했던 것은 최근 리뷰점수 못 믿을만한 사례가 많다 보니 (잘 만들었지만 너무 띄워준다던가 심각한 결점이 있는데 애써 눈을 돌린다던가) 정말 기대하는 게임이 압도적으로 좋은 리뷰를 받자 오히려 좀 불안해졌다는 겁니다. 엘든 링이 역대 프롬소프트 게임 중 가장 거대한 작품이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한 번 연기됬던 것도 있고요.

 그나마 지명도 있는 소울 유저들도 엘든 링을 적극 추천하는 리뷰 영상들이 보이기 시작해 조금씩 안심하고 있습니다. 빨리 하고 싶네요.

라오어2 (소곤)

유감 이미 검증된갓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