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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 끝났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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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진행하던 맥시코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도비는 자유에요



뭔가 감개깊고 몽실몽실 흔들 흔들한 이 기분을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끝났습니다



퇴사고민도 수십번 몸은 만신창이인데 끝났어요



작년 11월부터 본격시동을 걸고



2월쯤 부터는 휴일없이 월 30일 일하면서 오늘 끝났습니다

가장최근에 쉰게 추석 당일 이네요





일이 힘들다고 중도 퇴사한 사람 구멍매꾸고

사람은 안구해져서 하루 14 ,16시간 잔업하고 돌아와

자고 일어난뒤 출근이라는 스케쥴도 드디어 이별입니다



끝나고 보면 가스라이팅 당한게 뻔히 보이는데

(너가 힘이된다 도와줘라 등등)



왜 안나갔나 후회보다는 끝냈다는 감개가 깊네요



뭔가 이래저래 나 고생많이 했구나 하고 떠오르긴한데



쓰고보니 끝났어 끝냈어 끝났다고

만을 반복하고있어요



아아 끝났다



자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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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0 14:11:42 (608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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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1

스킹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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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푹 주무세요.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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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푹 자니까 훨씬 좋아졌네요

쟌리님의 댓글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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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 자니까 훨씬 좋아졌네요

스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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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흰무 이야기가 못올라온 이유가 넘나 슬픈것…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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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다시 한번 봤는데. 이야기의 내용이 하나도 기억이...이모티콘

떠돌이개님의 댓글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검무령theSidron님의 댓글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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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푹 자고 일어나니 훨씬 좋군요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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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시고 돈 추가 근무 수당 꼭 받을 수 있기를 빕니다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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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확실히 주지요

안주면 찌르니까(...)

망상공방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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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에 찌르는거 맞죠?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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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잘 먹고 푹 주무시는 것 부터.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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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화된 마음을 기름과 지방으로 채우는거군요

assassi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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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푹 주무세요...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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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 나, 고생했어라고 몇번이나 되새기고 있습니다

칭조2님의 댓글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극악연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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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그리고 몸도 챙기시고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푸른마도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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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건강이 최우선이라는건 새삼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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