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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문넷 회원분들이 활동량이 확 죽...아니 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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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세월호 참사때 생각해 보면 그때 문넷에 사고관련 소식이라거나 그런것들이 엄청 스피드하게 올라오고 했었는데


어제오늘 문넷 들어와봤더니 자게에 글이 거의 없네요




여하튼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어서 참담합니다. 21시 30분쯤인가 사망자 154명이라고 올라왔던데 오늘 새벽에 사망자 148명인가? 라고 했던거 기억해보면

이 추세라면 사망자는 앞으로도 한 3일정도 계속해서 하루에 서너명은 나오지 않을까




안타깝네요. 
이 와중에 다른 커뮤니티들 소식 들어보면 
정치드립에
(여성사망자가 많은거 보고) 여자라서 당했네
사람들 죽어가는데 옆에서 낄낄대면서 춤추던 인간말종들 규탄글에
최초에 사람들 선동해서 최후미로 추정되는 부분에서 앞으로 밀자던 (목격자들이 공통적으로 증언하는) 대여섯명의 남자들 신원을 CCTV로 확보했다는 소식 등등
난장판입니다.




근데 저도 이 사건에 대해 계속 언급하다 보면 결국 정치얘기가 나올거 같아서 적당히 끊어야겠는데 
뭐 지금으로서는 더이상 사망자 소식은 안보고 싶다...정도로 마무리 지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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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9

새터나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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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사이트가 느려진거 같고, 느려지지 않았더라도 딱히 쓸 말이 없어서요...



그건 그렇고 이번 일은 밑글에 추모 댓글 적긴 했습니다만...아무튼 씁쓸합니다.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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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축제를 즐기러 왔을 뿐인데...



그리고 이런 참극을 자기들 잇속 챙기려고 이용하는 놈들은...(욕설)

chu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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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어난 안타까운 일 때문에 뭔가 올리는 분위기가 애매해서 말이죠...

아틀락나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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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서 눈팅만 주로 해서요.

Novellist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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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비극이었지만 이번 할로윈은...안타까운 일이고, 다들 아직 가실 사람들이 아니었지만 좀 복잡해서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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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기 뉴비 유입이 많지 않아서 그래요

BlackPara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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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건은 그렇게 할만한 말이 없습니다.

누군가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 아닌데다 개선방안이 특별히 나올만한 일도 아니다보니

다른 커뮤니티 가도 온갓 갈라치기와 가짜정보가 흘려 넘쳐서 잘못된 정보가 전달될 가능성이 높죠

그리고 세월호는 구조된 인원이라는 실시간 갱신될 내용이 있었지만 이번 건은 사망자 통계밖에 나올만한게 없어서

위로글 말고는 딱히 적을만한 내용이 없네요

백설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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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하...

오리나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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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사람이 줄어들긴 했지요... 이태원 사건은 정말 황망하다는 말로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칭조2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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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고 같은건 언급 안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온갖 사람들이 제뜻대로 떠들다보니 싸움 같은게 나더군요

조용히 혼자 애도 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푸른마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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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그저 황망하죠

그저 놀러갔을 뿐이었을텐데

비비RU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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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세월호 때와 다르게 가해자도 딱히 없고, 이상할 정도로 골목에 사람이 모여 압사당한 건데......개인적으론...아닙니다. 그냥 일가친척 중 피해자가 없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올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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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때는 책임이 있는 곳이 확실했지만

지금은 확실하지 않으니까요

근데 지금 이런 상황을 이용하려는

정치가들 보면 진짜 달걀이 아니라

다른 걸 던지고 싶어집니다

근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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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넷에 사람이 없어진것도 맞는데 이번경우는 현 시점에선 딱히 누구 잘못이 아니라서라고 생각해서인듯하네요. 그래서 애도의 마음만 가지고 있습니다.

중환자분들도 아직 많으신거 보니 사망자가 더 늘어날까 걱정이네요

호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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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탓할일도 아니고 뒤에서 밀던 사람들이라고 죽으라고 민게 아니라 길 막혔는데 되려 물러나오니까 좀 앞으로 가라고 민거였을테니까 말이죠.  구급차 찍으면서  춤추고 떼창하던 놈들은 욕나오지만...

망상공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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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넷은 2,3년 전쯤이었나? 리뉴얼한다고 몇일 정도 사이트가 닫히고 그 뒤로 자유게도 그렇고 자창게도 그렇고 팍 줄어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태원 사태는...들리는 말로는 예상가능했던 인재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제로이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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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시판도 없어지고 하니 굳이 사회쪽 이야기를 잘 안 꺼내는것 같습니다.

TheOneFreema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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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망령처럼 여기에 남을 겁니다!

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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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묻고 막말 안나오도록 자정되다보니

사람은 별로 없어도 치유는 됩니다.



딴 게시판에 잠시 외도한적은 있는데

정치글이나 댓글, 콘(주로 고인드립류)쓰는거 막는다고

근첩몰이 하는 놈들 보고 정내미가 떨어져서....



여기가 그나마 유일한 인터넷 안식처 같아요.

다만 리뉴얼 이후로 모바일 접속이 많이 느려져서

자주 손이 안갔던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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