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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이전 게시물

엽문 영화 보면서도 혼자서 배울 수 있는 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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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가 아니라

같이 운동하시는 분이 영춘권 동호회 시작한다고 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영화 엽문, 철권7 추가캐 리로이 스미스로 많이들 아실텐데, 페북이나 인스타에 올라오는 치사오가 재밌어 보여서 + 목인장 간지 때문에 신청하게 되었네요.

1달 정도 했지만 주 1회라서 진도는 많이 못나가고 이자겸양마, 직권, 소념두, 밀기, 최근엔 박(박타)까지 배웠네요.
밀기는 초심자가 처음부터 치사오를 할 수는 없기에 대신하는 대인수련이라고 합니다.
상대방 중심을 빼앗는 걸 목표로 손을 얽는데 아직은 영 감이 안잡히네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인원도 많진 않지만 꾸준히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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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RedLeafClov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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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일하는 곳에 국궁장이 있어서 거기나 등록해볼까 했습니다만 시간이 애매하더라구요

유령p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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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취미는 홈트가 아닌 이상에야 시간과 동선이 맞아야 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