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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코어)레이븐은 실존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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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머드코어 영상을 봤는데 와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시연장에서 랜덤하게 추천 돌려 나온 번호 사람에게 미션 플레이를 하게 해줬는데 사전정보는 5분간 미션 목표 보호밖에 안주고 준비할 시간도 1분밖에 주지 않았는데 1분내로 기체 준비 완료하고 미션 시작.

첨에 조금 조작을 시험해보더니 바로 적들 잡기 시작.

거의 적 한마리에 10초도 안쓰고 개틀링과 미사일로 순삭시키면서 1분까지 목표 3개를 다 지켜내는걸보면서(심지어 두개는 기스도 안남) 와 개잘한다 이게 10년을 기다려온자들이구나...하는데 마지막 1분 주무장인 개틀링의 탄환이 거의 다 떨어진 상황에서 "전함"이 등장했습니다.

와 근데 거기서 개틀링 탄환 마지막남은것+미사일로 전함에 공격후 개틀링이 퍼지되면서 돌격. 그리고 격투전(!!!)으로 전함을 떨궈내고 마지막으로 남은 적들도 남은 미사일과 격투로 정리하고 끄끝내 마지막 미사일 하나를 지켜내면서 클리어.

이게 사람이냐?! 아니 초견 미션을 준비 1분만하고 사전정보도 딱하나 5분간 미션 목표 보호였는데 클리어를 해낸다고??? 게다가 마지막 1분은 격투로????

와 진짜 레이븐은 실존했습니다. 10년을 넘게 기다려온 역전의 용사들이 이제 다음주면 풀려나겠네요. 어떤 기상천외한 영상들이 올라올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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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06:11:53 (346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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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9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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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된 사람 아닐까요? 회사에서 고용한 프로게이머라던가?

레사기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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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시면 아실텐데 진짜 그냥 뽑았는데 저런 사람 나온겁니다

odeng1004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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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증거자료 제출부탁드립니다

레사기르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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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CxO8uDaHNT8?feature=share 링크요. 플레이하는건 한1시간대부터입니다

마이트레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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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본게 아니면 추첨상자가 불투명인데

어... 저런 불투명 상자는 조작하려면 매우 간단합니다



1 상자안에 당첨예정자 종이 1장만 있었다

2 상자안의 모든 종이가 같은 번호다

3 상자의 뚜껑이나 벽체에 당첨자 용지를 살짝 붙여두었다



복권쪽만 해도 투명상자에 빙글빙글 돌려대는데도 조작설이 안없어지는데

로또 몇배의 돈이 움직이는 저런 이벤트에서 불투명 상자쓰고

당첨자가 노리고 나온듯한, 고인물중에서 석유이면 짜고치기 의혹 나올만 하지요

편집작가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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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데 방송후 사회자 트윗을 보면 리허설때 아무도 클리어 못해서 한번 시도후 실패하면 개발자가 나서서 도와줄예정이였다고합니다

레포링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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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무의미한짓을 할거면 개발진이 하지 뭐하러 랜덤추첨을 합니까? 이모티콘

그리고 아무리 사전공작된 상황이라고해도



공개시연중에 한방으로 클리어 한다는게 쉬워요?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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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영상을 봤는데 조작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프롬 쪽은 망자들이 도사리고 있는지라 나온다면 나올 수 있었죠.

유카르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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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신 분은 대단한 실력이지만 옛날 AC 영상들 보면 고인물들 수두룩 하니 추첨 조작까지 했을 것 같지는 않네요.

페이퍼타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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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런거 가는거 자체가 이미 하드 게이머라. 거기서 추첨하면 고인물 나올 확률이 높긴합니다.

인비지블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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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봤지만 추첨 조작 의혹을 제시하시는 반응은 제가 아는한 선생님이 처음이에요...

백설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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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원래 개발진은 실패하면 한번 더 기회를 줘서 시간 무제한으로 기체 고르고 플레이도 하고 하는 그럴려고 했다고 합니다



....단지 추첨으로 나온 사람이 고인물 일뿐...



그리고 플레이 영상 보면 저게 아머드 코어 유저라면 보통(?) 입니다.





토끼뜀 몰라요? 토끼뜀?!(....)

RedLeafClover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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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행사 자체에 들어간 돈이야 분명 로또 뺨 후려칠 금액이 들어갔겠지만 딱히 조작해서 얻을 이득이 뭘까요? 로또는 사람에게 돈이 지급되지만 지금 이 행사는 그런 것도 아니고 조작해서 고인물이 나서서 한방 클리어해서 광고 효과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gus697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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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들이 넘쳐나는 게임이란...

로우필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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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뉴타입 훈련 프로그램. 초반에 폴짝폴짝 뛰면서 뭔가 시험해보는가 싶더니, 바로 감 잡았다는 듯이 무쌍을 찍어버리네요. 아무로가 따로 없습니다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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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이모티콘

NARIKR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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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미션이라 잔탄이 많은 개틀링과 중장갑을 선택했지만 어셈블리는 시리즈 통틀어서 잘 못한다 라더군요



추첨번호 036, 0 3+6 





⑨....!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레포링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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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실시간 채팅에서 나온게 여기서도 나왔네이모티콘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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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에 절임을 당한 유저 입장에서 보면 아머드 코어는 시리즈 내내 고인물화가 지속 되었던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미션 출격시. 생각했던 것과 상정한 요소가 달라 애를 먹는 건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고 조건이 좋다 싶으면 통수 치는 게 "당연한" 흐름을 보였고. 플레이어들도 결국 어려워져만 가는 게임 때문에 고인물 투성이가 되어버리는 결과를 낳았죠.

"이런. 남은 무장이라곤. 왼손에 단 블레이드 하나 뿐인데 이걸로 깨봐야겠군."

하는 게 이상해보이지 않을 지경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럴리가요. 게임을 쉽게 플레이 하지 못하는 입장의 유저로선 그런 식의 플레이 보단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적이 나오는 위치를 파악하고 유효한 무장과 다리(움직임. 조작성이 딴판으로 달라지게 만드는 요소가 다리입니다. 다리 하나 바꾸면 걷는 동작과 속도. 점프.부스트 효율. 방어력. 이런게 딴판으로 2족은 일반 다리. 역각 다리로 나뉘는데 역각은 부스트를 쓰지 않는 점프 효율이 높습니다. 대신 선회력면에서 안좋았었죠.(이번엔 선회력 요소가 달라진 것 같은데 실제론 어떨지...)

다음으로 4족. 다리 4개 달린 파츠는 기본적으로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부스트. 일종의 대시로 속도에 관한 효율이 높은 것도 아닌 편입니다. 그러나 4족은 탱크 타입과 함께. 대포나 어꺠에 달아서 쏘는 강한 무장들을 자세를 잡지 않고 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2족형은 자세를 잡아야만 쏘는 게 가능한데 이런식의 차이가 있고. 초기엔 슬라이드 무빙. 미끄러지듯이 움직였지만, PS2 시절 부턴 다리 4개가 따로 움직이는  형식으로 변동 되면서 독특한 움직임에 반한 유저들도 있습니다.

탱크 타입은 느려터졌습니다. 부스트를 써도 빠르지가 않죠.(단. 에너지 소모가 큰 대신 잠시 빠르게 이동하는 동작등은 당연히 사정이 좀 다릅니다.) 그러나. 엄청 높은 방어력 요소는 매우 매력적인데다. 다른 다리 파츠들은 적재량이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설령. 적재량. 온갗 중무장을 달아주는 게 가능한 다리일 경우. "느려터진" 속도를 대가로 치릅니다. 모든 성능이 다 높은 다리 따윈 없지요. 탱크 타입의 다리는 적재 가능한 중량이 높아 쳐맞아가면서도 버티며 싸우는 데 강한 이점을 가지고 있고 강력한 대신. 무겁기 짝이 없는 무장을 갖추고 출격 했을 때의 효율이 높아지면서 차츰 선택할 여지를 가진 다리 파츠가 되었습니다. 사실 초기에는 빠르고 경쾌한 이동이 가능한 타입의 다리가 유리점이 많았는데 게임이 점점 발전하면서 어려워지다보니

빠르기만하고 방어력이 없다시피한 파츠만 골라서 나갔다간 진짜로 엄청 컨이 좋아지지 않는 이상. 스치면 터져나가는 상황이 쉽게 발생하는데다 강력한 무장의 중량에 관한 버거움이나 탄약이 많은 장비들도 대체로 무겁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는 미션등에서 점점. 탱크 타입의 다리에게도 이득이 생겼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빗발치는 탄을 전부 일일이 다 쳐맞는 걸 버티는 것은 무리인데다 어느정도 속도가 있어 부스트를 쓰지 않아도 덜 맞고 버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게 나을 수도 있는 상황은 여전히 있고 무작정 이득만 있는 것은 아닌지라 이번에는 어떨지...



그리고 남은 부유형 파츠. 이건 방어력도 적재량도 정말 별로 좋지가 않지만,... 부스트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직선적인 움직임이 굉장히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코너링은 별로지만, 하도 직선상의 움직임이 빠르다는 이득이 있어 단기전이나 잘 피하는 게 중요한 미션에서 쓰일 수 있는 점이 매력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잘 쓰지 않았습니다. 직선적인 움직임이 빠르기는 하지만, 에너지 소모 문제 등이 있어 제너레이터 엔진 부스트랑 파츠 조합을 잘 맞춰야만 지장이 없고 에너지 무기 사용도 함부로 고르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 3 때 기억이 있군요...

각 다리들의 기본적인 조작감이 크게 달라지는 것을 플레이한지 한참을 지나 세세한 요소는 까먹은 유저가 대충 떠오르는 것만 적어봐도 이런데다. 각 다리에 따라 피격시 밀려나는 저항력도 달라 탱크 타입은 맞아도 넉백이 그렇게 심하게 일어나지를 않지만, 얄팍하고 가느다란 다리나 부유형은 강한 걸 잘못 맞으면 심하게 밀려나곤 했습니다.(...)

말고도 팔,몸통,머리에 관련된 무장의 영향이나 조준과 레이더등. 여러가지 조합에 따른 미션 난이도의 변화 폭도 크고. 심하면 레이더 성능에 따라 폭풍 속에서 레이더가 거의 맛탱이가 가버려 조준마저 제대로 안되는 상황까지 있었죠.(...머리가 아프다...)



그런 어려운 면모들이 더욱 심해지다보니 저런 플레이어들만 남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영상이었습니다.

kiroo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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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격투는 6부터의 신요소네요. 진짜 아슬아슬.

인비지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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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AC의 움직임을 보니까 넥스트 기동이랑 비슷하더군요. 거기에 근접전은 V계열이랑 조금 닮았고....공식인증 이레귤러만큼은 못하겠지만 재밌을거 같습니다.

그랑로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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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고인물들은 OB 상태에서 호밍 안 되는 블레이드로도 적을 격파하던 석유들이라...

신의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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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해도 됩니까? 아머드 코어 시리즈는 하나로 이어지는 세계인가요? 아니면 각각 독립된 세계관인가요?

백설록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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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기는 하는데 세계가 멸망했다가 다시 살아났다가 멸망했다가 수준이라(...)

신의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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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시간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1-2-3-4-5-6 이런식으로 흘러가나요?

아슷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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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3-3SL-NX-LR

4-fA-V-VD



대충 이런 느낌으로 이어집니다.



6는 매우 높은 확률로 별개의 세계로 추정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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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년 씩은 시간차이가 나기도  하고 과거 초기 시절의 이야기거나 지구가 아니라 화성이나 아예 머나먼 별에서 벌어지기도 하고 용병 의뢰 알선 업체의 명칭도 달라지고 취지도 달라 연속성은 떨어집니다.

RIP1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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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 6의 멀티플레이는 저런 석유들이랑 붙어야 한다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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