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달부터 시작하여 혜성같이 등장한 센트리 모에화 버전인 mimi sentry 가 최근(?) 유행하는중입니다.

정확하게는 건슬링어라는 장비를 착용했을때 기존의 3단계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되는 센트리 대신 나오는 미니-센트리를 모에화한것으로 팀포트리스 내의 mvm의 로봇 모델링을 어느정도 이용해서 만든것으로 보이는데 오래된만큼 최근 있었던 여름 업데이트를 제외하고는 없데이트나 마찬가지였던 상황에 나름대로 간만에 활기를 불어넣어준 2차 창작인데요.

보통 엔지니어가 설치하는 구조물이라는 모티브가 있다보니 대부분 딸 정도로 여겨지는편입니다.

여담으로 꽤나 유행을 타서 그런지 세계관도 확장되서 다른 구조물들도 나왔는데요.

mimi sentry 의 ts 톰보이 버전이며 남매 정도로 여겨지는 dell-spenser.

또다른 의인화 버전이며 엄마 같은 포지션의 dispenser lady.

기존 mimi sentry 가 딜량에서 한계가 있는 소형 센트리라는 단점(?) 을 대신하여 나온 senthia.

mimi sentry 역시 개틀링이나 미사일 런처를 달고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나름대로 이쪽도 비중이 있으며.

입구/출구로 나눠져 쌍둥이 컨샙인 teleporter twin.

그리고 좀더 일찍 나왔지만 mimi 센트리에 약간 밀려 같이 나온다면 어째 여동생 정도 취급인 mini sentry chan 까지.

알고리즘으로 떠서 한번 알아보게 된건데 팀포는 정말 fps 계의 동방이라는게 맞는말 같달지 그세 야짤도(...) 조금 나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