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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애 마지막 사랑니를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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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 사랑니였는데요.

아랫쪽 사랑니가 누워있는 사랑니였고 그건 드릴로 조각내서 턱을 잡고 비틀어서 뽑았던거에 비한다면 별로 아프지 않았습니다.

치과의사 선생님은 뽑고 보니 뿌리가 뒤틀려 있는데도 생각보다 시간이 덜 걸렸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앞서 3번나 사랑니를 뽑았기에 이번에는 노하우가 생겨서 턱을 어느정도로 물어야 덜 아픈지에 관해서 고민도 해봤고요.

실제로 성능을 봤는데 이제 사실상 발치할 일이 더는 없어서 이 노하우는 실전될 예정이고요...

가족들한테도 물어봤는데 4개는 저밖에 없는듯 합니다.

누나는 아예없다고 하고 동생은 1개밖에 없다고 하고...



이미지 삽입은 그냥 네이버 블로그(?)로 만들어서 하기로 했습니다. 링크는 발치한 사랑니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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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22:38:59 (3307일째)
옛닉이 좋아요.

댓글목록 5

떠돌이개님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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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이틀 사흘 피가 나오던데 이젠 그러진 않아 좋더군요.

바운드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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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르고 잘뽑으셨네요

전 이빨을 두동강 내고 뽑아야했는데...(4개다...)

가시가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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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그러기를 사랑니는 위쪽은 크게 위험한일이 많이 없다더군요. 아래턱에 있는놈들이 신경지나가니까 위험하다고...

아래거 뽑을때는 혈압에 마취에 별짓을 다했는데 위에 뽑을때는 국소마취 하고는 걍 뽑아버리더군요.

뷰너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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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있는 게 그나마 덜한 편이긴 한데... 이거도 케바케라 정말 맛이 가는 수가 있죠...그래도 중요한 건. 고통이 덜하게 잘 뽑고. 뽑고 난 후에도 아픔이 심하지 않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나아지는데도 문제가 없고.

허나. 인류의 치아란 도대체 어쩌다 이런 형태가 되어버렸을까 합니다...이모티콘 필요한 사람에겐 더 나지를 않고 필요 없는 건 이상하게 자라나고...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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