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탑 내부 먼지 청소 한다고 청소용 스프레이까지 사서 청소를 했는데...



그 와중에 그래픽카드 냉각팬이 조각조각 깨져나가는 대참사가 벌어졌습니다.



거기에 충격갈만한 일은 없었으니 잠정적으론 스프레이 때문에 얼어붙는 바람에 갈라져서 깨진거 같은데...



근처 컴터 수리점에선 수리 불가란 소리 듣고

새로 중고 글카 달기vs 부속 사서 수리시도하기 중

후자를 선택하기로 결정하곤 알리에서 팬 부속을 주문했습니다.

(이거땜에 알리를 첨 깔았네요)



근데 도착까지 2주는 걸리는 터라 그사이엔 꼼짝없이 데탑은 봉인할 수밖에 없네요.

일단 분해해서 같은 부속으로 보이는 팬(일단 같은 부품번호에 같은 모양이긴 합니다만)을 주문하긴 했는데,

첨 시켜보는지라 맞는 부속인지, 제대로 올지, 과연 수리에 성공할지도 긴가민가한게 불안해 죽겠습니다.



그냥 몇만원 하는거 감수하고 청소용 컴프레서? 같은거나 살것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