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게임들이 모두 다 터지고 있네요
2023.11.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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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번에 넥슨 게임에서 전반적으로 다 터졌지요....
던파는 페스티벌 하고 몇시간도 안되서 터졌고(...)
메이플은 12월 10일 업데이트 준비하고 있었는데 거기서 다 터졌고(...)
거기에 이터널 리턴, 마지막으로 블아......아아악!!!!
추가로 원신까지 나왔는데 설마 여기서 더 있겠어 했는데....
그렇게 유저들이 과거 트윗까지 뒤지다가 보니까
한그오쪽도 방금 터졌네요(....)
넥슨쪽에서는 회사 차원에서 대응한다고 했으니 법무팀 움직일듯 한데.... 아이구 진짜 이 사태가 어느정도까지 커질지 생각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게임계 역사의 한 축을 보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 끝이 어찌 될런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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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0
assassin님의 댓글
백설록님의 댓글의 댓글
메이플은 12월 10일날 업데이트땜때문에 굿즈 하고 다 준비했는데 그거 다 공중으로 날라가게 생겼습니다 허허
assassin님의 댓글의 댓글
쇼앤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흉조RAVEN님의 댓글
본보기로 작정하고 소송을 걸어도 모자랄 사안입니다.
남자가 싫다면서 남자들 수요가 많은 서브컬쳐 업계에서 일하는 모순을 보면 그 사상이 왜 편협한 증오로 맺어지는지 알 것 같습니다.
흉조RAVEN님의 댓글의 댓글
금융치료를 아주 품격 있게 표현하셨더군요.
BOXCAT님의 댓글
지루함님의 댓글
게임사는 외주를 줬던 회사랑 인연을 끊기로 한 듯 하니 대처할 곳을 찾기만 하면 문제없을 것같아요
accelerator00님의 댓글의 댓글
전부 돈....
아스펠님의 댓글
.......물론 무수한 미술계 선배들이 자기 그림 속에 이스터에그 넣어놓았던 전례가 있긴 한데........같은 개념이라 보기엔 좀........
실피리트님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
언제 걔네들한테 우리나라 그 사상(?)의 현실을 알려줘야할텐데요.
나치즘과 자신들을 연대하고 여성우월주의, 남성혐오가 그 사상의 탈을 썼는데... 니들이(서양권) 변호할 가치가 없는 그런 애들이라고요.
레사기르님의 댓글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현실에서 그 쪽 계열 위대한 철학자도 많고 많으신데...
그런 분들한테 위명을 끼칠것 같아... 그 사상이라 동일시캬서 말하기 그렇긴 하죠.
키바Emperor님의 댓글의 댓글
남녀평등이 페미가 아니에요.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계속 여론몰이, 사상검증, 사이버불링 등을 시도하니까
뭐 저런게 있냐고 평가를 깎았더군요.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저 팀장이라는 사람이 트위터로 뭔가 이상한 짓거리를 해놔서 검증들어간것 같으니깐요...
뭐 유추해보자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고 외치고 싶은듯한
이런 마인드 아니였을까요?
7년씩이나 저런거 하고도 몰랐으니 7년동안 나 잡아봐라 하고 다니지 않았을까요...(저런거 안할 지능이었으면 그 사상을 안했겠지만요?)
당연히 이젠 7년동안 쌓인 업보를 치러야할테죠.
영수증이 수백억 단위로 나올것 같은데... 기분탓일려나요?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그나저나 스튜디오 뿌리 파산할것 같은데 말이죠...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
크로이테님의 댓글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스쳐지나가는님의 댓글
키바Emperor님의 댓글
페미논란은 예전 클로저스에서도 있었고 이제와서네요.
말딸도 캐릭터 디자이너가 페미고.
백설록님의 댓글의 댓글
Vermeer님의 댓글
-----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
아무아님의 댓글의 댓글
저건 본질적으로 납품해야할 물건에 장난질을 쳐놔서 하자를 만들어놓게 문제인겁니다.
당연히 손해배상으로 회사차원에서 소송이 가능합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그린그림에 남혐이미지넣고 블로그올리는거면 페미 일레러라고 싫어하는 남자들은 있을지언정 저렇게 크게 일이 번지지 않아요.
아무아님의 댓글의 댓글
페미를 떠나서 남성이라도 팔아야할물건 (이번일에 경우 영상이지요)에 장난질쳐놓고 걸리면 엥간해선 이번일과 비슷하게 터지고 손해배상 들어갈겁니다.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그 손모양이 의미하는 바-혐오-조차 페미니즘이라고 한다면, 물론 페미니즘 같은 신념, 사상, 신앙 등은 분명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렇다면 같은 논리로 이를 꺼리고 배격하는 취향 또한 개인의 자유입니다.
소비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향유하고 싫어하는 것을 피할 권리가 있으며, 그게 바로 시장의 원리입니다. 인셀이든 뭐든 그 권리가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이를 기만했다면 그건 인셀 운운 이전에 직업윤리의 위배이고, 그런 사람과 거래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인셀이 피곤하게 구는 게 문제다? 처음부터 투명하게 공개를 하고 서로 엮이지 말자고 했으면 피곤할 일이 없었겠죠.
자신의 사상을 이유로 불이익을 받고 싶지 않다? 그럼 처음부터 표현을 하지 않았으면 될 일입니다.
표현을 참을 수는 없고, 그래도 돈은 벌고 싶고.....뭡니까 그게. 인셀은 혐오스럽고 한남은 경멸스럽지만 그 돈에는 죄가 없다 그건가요? 멘탈리티가 잘못되었어요.
안 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해서 일을 만든 건 외주 제작사 측 문제이고, 그렇다면 '피곤'하게 만든 건 그쪽이지요. 앞뒤를 바꾸어 판단하지 마세요.
백설록님의 댓글의 댓글
트위터로 자기가 했던 작업물에 몰래 넣었다고 자백했거든요(........)
디미트리님의 댓글의 댓글
다른 커뮤들에서도 나돌듯이 노무현 사진 은근슬쩍 합성해대는 일베랑 다른게 뭡니까??
인셀들 돈 받아 먹고 살면서 왜 인셀을 혐오하는 마크 집어넣어서 싫다고 불태우니까 인셀들이 피곤하다고 하는겁니까 대체.
그리고 말도 안맞는게 애초에 저 손모양은 한국남자들 싸잡아서 비하하던 손모양 아니던가요?? 왜 인셀들만 난리친다고 은근슬쩍 갈라치기 하시는거죠??
우리나라 페미들이 언제부터 인셀들만 혐오했다고???
라이티르님의 댓글의 댓글
이류인간님의 댓글의 댓글
이번 경우에는 페미니즘 관련이 가장 큰 문제라기보다는, 원청에서 맡긴 작업물에 하청에서 원청의 요구 이외의 자기 사상을 멋대로 집어넣은 게 문제입니다.
툭 까놓고 말해서, 독일 정부에서 민간 업체에 유인물을 부탁했는데, 작업자가 작업물 사이에 은근슬쩍 하켄 크로이츠를 넣은게 발견되었는데 해당 작업자의 SNS에서 "나는 주변시선때문에 감췄지만 자랑스런 네오나치다. 지금도, 앞으로도."같은 식의 대사를 해버린게 문제입니다.
의도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실제로 말만 그렇게 하고 그렇게 생긴 부분이 나온건 어디까지나 우연의 일치였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저런 말을 SNS에 자기 의견이라고 말한시점에서 그러한 말들은 핑계가 되어버리고, 원청으로서는 일방적인 손해를 입은 꼴이 된 겁니다.
페미니즘이라는 사상을 가졌기에 소송을 당하는 게 아니라, 그 사상을 자신의 작업물도, 자기 회사의 작업물도 아니고 다른 회사에서 돈받고 해주기로 한 작업물에다가 멋대로 집어넣었으니까 소송을 당할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이건 원청-하청, 가벼운 프리랜서관련이라도 할 경우... 아니 하다못해 일반적인 심부름을 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논리 아닙니까? 부탁받은건 아이스아메리카노인데 자기가 민트초코 좋아한다고 아이스아메리카노에 민트초코시럽을 몰래 부어넣고 건네준 꼴인데.
스트레이트님의 댓글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사이트 리뉴얼하고 또 시간이 흐른동안 뭔가가 있었나봅니다.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 지금 적용되었군요.
대암흑천님의 댓글
던파는 토요일 페스티벌 행사에서 부정적인 이미지의 유포들에 강경대응하겠다 하자마자 저런 사단이 났으니 ....
엔트라이오님의 댓글
달팽이마요리님의 댓글
울리쿰미님의 댓글
에레니아님의 댓글
해당 회사 역시 팀장직위의 사람이 저 짓을 했으니 무조건 손배소송 걸릴것같고...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떠돌이개님의 댓글
프문도 여름에 규모는 훨씬 작았지만 비슷한 일(일러스트레이터 쪽이 문제 있어서 계약종료 후 다른 분 고용함)이 있었는데...
이거 참...
백수하마님의 댓글
좀 잠잠해지는가 싶었는데, 이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