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가 진짜 한번 할 때마다 돈이 엄청 드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아버지도 저도 치과를 다니게 됐는데 지금 내고, 마지막까지 낼 걸 생각하면 아득해지더군요..

...힘내십쇼.

치과에 가고 싶지 않으면 평소에 하루 한두번은 치아에 끼인 치석을 열심히 제거 해줘야 최적화를 유지할 수 있는데도... 참... 살다보면 피곤하고 번거로워서 안하고 넘어가는 게 자꾸 쌓이다보면 그러니 정말 꾸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문제가 되는 치아를 제거하고 새로운 치아를 자라나게 할 수 있는 기술이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가 확립되지 못하는 이상은 뭐... 무리겠죠.

그래서 최소 1년에 한번이라도 스케일링 주기적으로 받으러 가는게 좋죠. 일 더커지기 전에 적은 돈으로 처리도 가능하고요....

치아가 천천히라도 재생이 되는 원리를 지녔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결국 1년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아주는 게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단순 칫솟질만으로는 조금씩 쌓이는 게 있어서 말이죠... 몇십년 받아본 적이 없다 받았을 땐. 잇몸에서 피가 좀 나왔던데다 떨어져 나온 조각들은 참. 뭐라 해야할지...-_-;

치과.. 이빨관리 정말 성가시고 돈많이 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