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탱크는 매우 흥미로운데 레오나르도 데 미랄리아노가 존재했던 몇세기 이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존재해왔으며 엔드타임 당시보다는 더 많았다는겁니다.

왜냐면 당대에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고 파괴된것도 얼마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잠깐의 황금기로 종말의 시대에 비해 어느정도 평화로웠던 시대입니다."

**"이 시간선의 흥미로운점은 스팀탱크는 더이상 연구되고 숭배될 유물이 아닙니다! 완전 새로운 신상이죠!"**

"발명가들과 동시대 사람들과도 그리 떨어져있진 않을겁니다."

"미신도 덜해요. 엔탐 당시에는 스팀탱크는 에초부터 12대만 있었다는 근거없는 낭설이 흔히 돌아다녔겠지만 많이 있었습니다 꽤 흔했겠죠. 지금은 미신과 광란으로 가득한 제국을 돌아다니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그런 사람이 있긴 있겠죠!"

"글킨한데 확실한건 지금보다는 훨씬 적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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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판타지 복각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나온 기사중 하나입니다.

공식도 개에바라고 생각했던 스탱 12대 온리 설정이 바뀔 예정인데 화약을 잘 안썻던 브레토니아도 이젠 대포를 굴릴 예정이라네요. 물론 기사님들은 손가락도 안대겠지만요.

아 그렇다고 엔드타임 당시에도 스팀탱크가 12대 이상 있었다는 소리로 받아들이시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워해머 판타지 복각 프로젝트는 카오스 대전쟁 이전 시기를 다루는지라 무엇이 안된다. 라기보다는 무엇이 한때 존재했다가 소실됐을까 에 집중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12대 설정에 묶이지 말라는뜻인거죠. 적어도 과거에는 12대보다는 훨씬 많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