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난이도를 올리는 건 시기상조인가?

2024.01.0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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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유의 날개 캠페인 근황: 이한 수정을 통한 제라툴 과거 행적을 보고 있습니다. 저그와 프로토스 연구를 올리는 게 우선이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한 수정 미션이 마지막 하나 남았는데, 그걸 당장 할지, 아니면 비밀 임무인 '장막을 뚫고'를 먼저 하고 마지막 미션을 진행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둘 중 어떤 것을 우선적으로 하냐에 따라 스토리가 좀 달라진다는 말을 들었으니까요. 음...아무래도 이한 수정 미션을 끝내고 비밀 임무를 하는 게 좀 자연스러울지도?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보통 난이도에서 어려움 난이도로 올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일단 보통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깨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려움 난이도를 택해도 문제 없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는데, 막상 하면 역으로 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망설여집니다. 뭐, 업적을 신경 쓰지 않고 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요.
일단 보통 난이도로 캠페인을 다 해보고 어려움 난이도로 올릴지 말지는 생각 좀 해보겠습니다.
PS: 유튜브 영상을 보면 어려움 이상 난이도도 쉽게 깨는 분들이 꽤 많던데, 정작 저는 잘 안 되더군요. 역시, 미숙하기 때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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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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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루인바일님의 댓글
문제는 결국 마지막엔 매어를 달려야하는데.. 매어 마지막 미션이 전 못깨겠더군요..
게다가 매어 마지막미션을 좀 깰려면 연구랑 업그레이드 최적화도 해야해서..
자날은 올클리어 후 그동안 업그레이드 변경을 못하는 고로 켐페인을 처음부터 다시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비비RU님의 댓글
그리고 난이도 상승은……저도 어려움은 어려워하니 별로 부끄러울 건 없고, 무엇보다 유튜브를 보셨다면 아실 테지만 이한 수정 마지막 미션은 자날 최종전보다도 어렵습니다. 난이도를 올리신다면 그걸 감안하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DAEITW님의 댓글
VF25S님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
특히 자원이 남지 않게 유닛이 쉬지 않게 기지 수비/확장/적 유닛 상대로 공격. 등을 빠뜨리지 않을 수 있다면 큰 문제는 없겠다 싶더군요.
다만, 그 이상의 난이도로 가게 되면 유저를 완전히 관찰하면서 핵을 쓰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 부분이 더 커지고CPU는 보다 더 머리를 쓰는 플레이를 한다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그게 어려움 난이도 까진 그래도 좀 해볼만한게 어느정도의 실수나 판단미스가 일어나도 쉽게 짓밟힐 정도까진 아니지만,... 아주 어려움 쯤 부터 가면 마이크로 컨트롤이 중요해지게 되어 유저는 더이상. 실수가 용납되지 않기 시작한다는 걸 느끼게 되더군요. 자원 치트를 좀 켜가면서도 무지성 닥돌 같은 걸 해도 터지는 유닛들이 굉장히 많아졌고 상성도 안맞는 마린 대량 생산 같은 식으로 닥치고 돌진을 하면 그냥 뭐... 미션에 따라선. 병사들을 갈아넣는다는 게 뭔지를 느낄 지경이었죠.
치트 없이 한다면 정말 철저하게 계산을 하면서 언제 어느 때 테크를 올리고 주력 유닛을 뽑고. 미션 마다 정해진 제한에 맞게 적절한 판단을 내려 자원을 아끼지 않고 병력을 생산 혹은 기습으로 적들의 자원 수급을 방해하고. 멀티도 잘 돌리고... 무기고 업그레이드 선택지도 잘 골라야 했죠. 미션의 구조가 섬멸전과 달라 막상 해보면 진행에 별 도움이 안되는 종류의 선택지도 있고. 우선순위가 낮은 걸 일찍 개방하는 건 하지 않는 게 좋겠구나 하는 게 있었죠. 난이도가 확실히 높아지면서 부담도 많아지기에 그걸 빨리 완화 시켜주는 것과 동시에 주력을 어느 쪽에 돌릴지를 잘 생각해야 이득이 나오는 구조니 당연하긴 합니다.
백수하마님의 댓글의 댓글
뷰너맨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