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괴몽) 우마무스메 2차 창작의 기묘한 화학반응

2024.01.06 02:56
1,781
2
2
본문
같은 작품의 2차 창작물들을 여럿 읽다보면 전혀 다른 작품인데도
기묘한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마치 한 작품인양 자연스럽게 3차 창작
소재가 연성되고는 합니다.
우선 가장 최근에 읽었던 작품의 영향인지 이런게 튀어나오더군요.
타입문넷에서 번역중인 우마무스메 2차 창작 소설, '당신은 중앙
트레센 학원에서 추방되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에서 주인공은
트레이너로 전생 치트를 활용해 여러 기행을 저지르는 인물입니다.
특이사항으로 우마무스메 동생들이 많아서 먹이고 키우는데에
치트능력이 대활약했지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타입문넷에서 번역중인 'Re:escaper'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말 바르네트 키드. 전생이 인간이라 날뛰지는
않지만 장난을 쳐서 예능마가 본업인지 부업인지 모를 지경입니다.
외전인 우마무스메편에서 대가족의 장녀로 나오는데...
여기서 바르네트 키드 남매들의 청일점 큰오빠가 'G 트레이너라면?'
이라는 소재가 튀어나왔습니다.
잘 어울릴 것 같은 소재인데 글을 쓸 능력이 안되는군요.
자다가 쓴 글이라 뭔가 두서없네요.
- 1.43Kbytes

-
레드K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24
포인트 100
경험치 31,235
[레벨 25] - 진행률
50%
가입일 :
2008-07-14 09:38:33 (6164일째)
미입력
-
자유게시판 - [블루 아카이브] 슈뢰딩거의 꼬리2025-05-01
-
작품소개 - [블루아카이브] 카오루가 되었다.2025-04-03
-
자유게시판 - 스마트폰: 어이구 죽겠다.2025-03-30
-
자유게시판 - 귀찮음과 성능 사이에서.2025-03-15
-
작품소개 - [노벨피아] 서울 사이버펑크 이야기2025-03-09
-
자유창작1관 - 난 단지 바퀴를 가져왔을 뿐인데 사람들이 경악한다.2025-02-27
-
자유게시판 - SSD를 겪으면 다시 HDD로 돌아갈 수 없어.2025-02-15
-
자유게시판 - (오늘의 개꿈) 분신자살당한 어느 극우 유튜버2025-01-20
-
감상게시판 - 이번에도 우타시마에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날 것인가?2025-04-30
-
자유창작1관 - '서큐버스가 레벨 드레인으로 1에서 98이 되는 사이에99레벨 용사는 98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봤는데...2025-04-25
-
자유창작1관 - 샤아 아즈나블이랑 캐스발 램 다이쿤(애드와우 마스)은 별개의 인물로, 암살 위험을 느낀 캐스발이 샤아의 죽음에 (혹은 샤아가 죽도록 유도한 다음) 샤아의 신분을 훔쳐서 활동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가 없었던가...2025-04-17
-
자유게시판 - 인류가 학원함이나 스페이스 콜로니급의 구조물을 상용화 할 시기가 되면 알아서 법을 개정하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법의 빈틈을 노리고 탈세에 악용하는 무리들이 나올테니.2025-03-31
-
자유창작2관 - 지금 시점에서 다시보면 주인공이 쌓은 업보를 본 부처님이 정좌시키고 설법을 할 것 같습니다2025-03-21
-
자유창작1관 - '스타 플래티나'나 '더 월드'같은 스탠드를 받았다. - 스탠드는 사용자의 가치관이나 사상같은 정신을 반영한다. 따라서 특정 스탠드를 받았다면 정신이 강제로 원래 주인과 동일하게 바뀐다.2025-02-17
-
자유게시판 - 가만히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올바르게 만든다.'며 눈처럼 새하얀 피부를 가진 백설공주를유색인종으로 캐스팅하고서 '올바르지 못한' 여성의 외모주의를 부추긴다니.2025-02-11
-
자유게시판 - 김해도 11시부터 눈이 쏟아지더니 20분 정도 지나서 그쳤네요.2025-02-07
댓글목록 2
떠돌이개님의 댓글
이레나이리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