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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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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 어머니가요.



제 돈도 일부 들어가있고, 어머니는 외할아버지 유산을



뭔 말도 안되는 폰지사기에 당하신 모양입니다.



느낌상 어머니가 자주보던 가세연이나, 로또 방송쪽 인맥으로 당하신거 같은데



욕나오는데 제발 좀 말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기 당했다고 돈도 없는데 생활비 명목으로 돈 뜯어가고



거기에 미치셨는지 로또 방송 회원비까지 내달라하시고



제가 집세하고 생활비를 내고 어머니가 가스비나 관리비는



내시는데 지금 밀린지 2달째라고 문자도 오더군요.



미치겠습니다.



마치 6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돈도 없고 불안해서 잠도 못자던 그 시절로요.



지금 2달째 술없으면 제대로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제발 좀 어떤 새끼냐고 전번이라도 달라고하고 있는데



연락처는커녕 뭘로 사기당했는지 말도 안해주고 있어요.



전 집에 있지도 않고 외지에서 나가 산지 꽤나 되어서 지금 진짜 미칠 지경입니다.



조금씩 모아놨던 돈도 이번에 날아가서 모든게 계획이 모든게 다 박살나고



사기꾼 새끼는 지급일인 2월부터 계속 돈 지급을 미루고 있고



어머니하고는 계속 연락하는 모양입니다.



4월 25일에 꼭 지급했다고 했던가



저도 지금 상태에서 더 이상 참을 수없고



돈도 없는 상태인데 뭘 지켜준다고 그러냐 제발 25일까지 돈 안들어오면



연락처하고 주소 받아서 찾아갈거라고는 했는데



진짜 매번 어디까지 참아야할줄 모르겠습니다.



제발... 이제 좀 이런 생활 벗어나고 싶었는ㄷ



왜 자꾸 집안일로 나락으로 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단둘뿐인 가족인데 대체 왜 이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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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가씨 커피 있으면...시간... 음?

댓글목록 10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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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힘내시라는 말 밖엔...

경찰에 연락을 해두시는 것도.

데빌시키님의 댓글의 댓글

쟌리님의 댓글

chuc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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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남 일이 아니어서 참....

assassin님의 댓글

근르님의 댓글

푸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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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자산관리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시다면 한정치산자 신청을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거북거북님의 댓글

스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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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금융관련 트러블을 몰고다니신다면 윗댓말처럼 법적으로 접근 못하게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다가 본인 및 자식까지 엮어서 사채나 보증까지 듭니다 진짜….

니나니난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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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이야기를 제대로 안해주시는것 같은데 너무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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