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다보면 구입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단종이 되서 못 사는 게 되고 나서 떠오른 책 때문에 골머리 아픈 경우가 있죠.

렌탈 마법사 14권까지 구매하고 잊어버렸더니 지금 구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중고를 구매하려고 해도 전권 세트 같은 건 보이지만 이걸 지금 구매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머리 아프네요.

또 중고여도 구하기 힘든 책들은 웃돈 잔뜩 붙여서 올리는 것도 머리 아픕니다. 페르소나 4 6권 같은 경우는 딱 그것만 없어서 책한권에 10만을 주고 구매해야 했네요. 에휴.

그것만이 아니라 물량 자체 없어서 돈이 있어서도 못 구하는 경우도 있네요. 전격 피카츄 4권 1~3권은 어떻게 모았지만 4권은 정말 안 구해지는군요.

반대로 정발 소식도 모르고 있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구하는 것도 있죠.

메카니컬 버디 유니버스 이거 정발 해줄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 득템! 나온지 벌써 20일이 되었더군요. 진짜 생각도 못하고 신작 목록 보다가 우연히 알고 구매했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서 마왕군 세뇌부서도 정발되면 좋겠네요.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본론은 밑에 3줄인데 쓰다보니 책구하기 어렵다는 푸념이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