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모드 삭제되었더군요......

미친 새x인가...?

진압군이 도청을 지켜??? 역할이 반대인 거 아닌가요?

반대죠.

https://www.typemoon.net/freeboard/2036987?sfl=wr_name%2C1&stx=TZ&sop=and&page=2



중국 공산당이 일본군으로부터 거점을 지키는 모드의 게임 나온거 보고 염치도 없다고 비웃은 적 있는데

정말 어디가나 염치없는 놈들은 있군요.

아니... 뭐야 그거... 어떤 놈이 그런 짓을... 할 게 있고 못할 게 있지

그런걸 하고 싶다면 그냥 GTA나 할 것이지, 어디 그런 모독적인 짓을 저지르다니...

끔찍한 게임이라길레 좀 괴작 그런걸 생각했는데 상상 이상이네요

역사 공부를 인터넷 찌라시로 했는가보군요...

중고등학교에서 다 가르쳐주는 거란 말이다.

덧붙여 신고한 것도 초등학생이였다더군요.

신고자 왈, "처음엔 웃으면서 했는데, 보면볼수록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일단 먼저 선빵을 그것도 그냥 시민들 보이는 대로 묻지마 범죄나 저지른 정신나간 놈들을 '정의의 편' 으로 그린 것도 그렇지만,  후속 보도 보면 진짜 저거 만든 놈이 역사 시간에 졸았는지 아니면 그냥 무식한게 신념(?)만 앞선건지 혹은 그냥 둘 다인건지 정신이 참 아득해집니다.



(이하 그 후속보도 기사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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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부산 과정초등학교 6학년 : 시민군이 시민군을 죽일 수 있어요. 시민도 죽일 수 있고. 역사책을 매일매일 읽었어요.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았으면…]



JTBC 보도 후 학생들의 제보는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모 군/A중학교 1학년 : (게임 안에) 안기부라는 부서가 있어요. 거기서 고문 같은 행위를 따라 했고. 규정도 만들어놓아서. {그걸 안 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근무 태만으로 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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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5.18 당시 프락치질에 시민군 내부에서 분탕치고 누명 씌우는 짓에(ex.독침 선동) 제일 뭣같은 혐성질이란 혐성질은 다 해댄건 그 당시엔 존재하지도 않았던 안기부가 아니라 보안사령부인데 안기부라...

진짜로 인간도 덜 된 데다 무식하기까지 한 놈이 신념(풋)만 앞서서 만든 것 같더군요.

예나 지금이나 그 친구들은 사람이 못되나 보군요.

인륜따윈 개나 주는

몇년전 인터넷방송에서 5.18 비하하던 놈이 이번의 선거에서 국회의원하겠다고 해서 뉴스에 나오더니 그 친구들은 5.18을 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전라도에서 일어난 거라서 그런걸까요?

전라도는 관계없고, 자기들 천년왕국(웃음)을 결과적으로 박살낸 계기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러니까 묻지마 살인범이자 강간범이자 아동살해범 집단 따위를 좋다고 찬양하고 저렇게 '도청을 지키는 정의의 편' 이라고 되도않는 구라를 대놓고 뻔뻔하게 사실마냥 우기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들도 그 계엄군 놈들처럼 하고 싶으니까.

관심을 얻기위한 방편이려나요. 아니면 무지에 의한 것이려나요. 아니, 북한군은...

어찌됐든 절대 하고 싶지 않은 모드네요.

근데 문제는 제작자라는 놈은 다시 게임을 만들어 서비스 한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도 나와서 봤는데 토론 항목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주장을 넣으려는 벌레새끼들이 있다고 나오는군요.



https://namu.wiki/discuss/Roblox%20%EA%B7%B8%EB%82%A0%EC%9D%98%20%EA%B4%91%EC%A3%BC%205.18%20%EB%AF%BC%EC%A3%BC%ED%99%94%EC%9A%B4%EB%8F%99%20%EB%AA%A8%EC%9A%95%20%EC%82%AC%EA%B1%B4



다행히 제작사에서도 규정위반이라고 삭제한다 하는데 금융치료나 화끈하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표현의 자유란게 입밖으로 말할 자유는 있지만 허위사실 유포로 징역도 살 책임도 같이 진다는게 표현의 자유인걸요.

과격한 말일 수도 있다는 것은 압니다만

저는 자유의 적에게 줄 자유는 없다는 말에 적극 동의하기에

신상 까발려지고 현생에서 벌레취급 받으며 무직으로 살다 인터넷도 끊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면접관 일을 하는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

딴것도 아니고 입사서류에서까지 숨기지도 않고 티를 내다가 걸러지는 벌레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말 듣고 놀랐습니다.



진짜 어느 노래 가사마냥 방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하는 놈들은 현생 맛을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법적 문제 제외하고 윤리적 문제 제외하면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일단 저딴 모드를 만든 사람은 누구랍니까? 어린이건 어른이건 마땅히 '교정'되어야만 합니다!

웃긴게 게임은 게임으로 알아달라고 하는데...



그럼 너는 일제강점기를 정당화 하는 게임이 나온다면 단순한 게임으로 볼 수 있냐고 묻고 싶더군요.

뭐, 이런 녀석은 자랑스럽게 그렇다 할 녀석이겠지만

벌래새끼가 사람흉내 내네요

여기에도 사람 흉내내는 나치가 글 싸지르다가 호응 못얻으니 나간적이 있지요.

어디가나 저런게 있긴 합니다. 자정이 되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진짜 악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