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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구 사태에 대한 대가는 내일 증명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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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다시피 내일 주식 시장이 열리거든요.

나름 관련이 크게 없는 주식들을 보유하고 있다지만 내일은 혼돈과 파괴 망각이 열릴것 같다는 생각에 불안에 떱니다...

아니 영향이 크게 갈지도요. 해운주랑 조선주를 보유중인데 이거 개인 장비 갖고 있는 분들이나 물량 묶인 사람들도 있을텐데...

어저께 자면서 정부가 수십조 가까이 되는 돈을 허공에서 태운거 아닐까 생각하면서 잠을 청했고.

오늘은 나름 회사니깐 수입에 자유롭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개인 구매는 막는다기에... 불안에 떨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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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22:38:59 (3162일째)
옛닉이 좋아요.

댓글목록 27

백수하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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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최악의 결말이 나와도 불통의 정부는 달라지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T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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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2년이라구요? 20년은 된거 같네요.

이에나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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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회사의 경우는 정식으로 업체와 계약을 맺고 납품받고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경우에는 제약에 안 걸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루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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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물어보니 대형 회사같은 곳, 말하자면 원청 쪽은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문제는 하청에 있는데 자기 쪽에는 문제없으니 걱정말라고 해서 웃기기만 하더라고요.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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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하청경제 아니였나요...

지루함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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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나 현대같은 소수 원청과 대다수의 하청이 대한민국 경제의 형태인데....

비겁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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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눈돌리기 같기도 하단 말이죠

라인 사태라던가

백설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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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로 싸우던 모든 커뮤가 하나로 대동단결 되는 중입니다. 진짜 여러가지 의미로 업적작을 쌓는군요 --ㅅ-;

AA보고싶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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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권리 침해도 문제인데,



당장 저희 회사만 해도 연구/개발용 전자제품류 줄줄이 들어오는거 캔슬되면 회사 망할 확률 100%입니다.



제가 발주 요청해서 기억하는데 제가 발주한 항목만 5천만원 이상에 그거 없으면 프로젝트 엎어지거든요



애초에 워낙 특수 규격이라 쓰는 곳이 몇 없어서 그 제품들 쓰는게 10곳이 채 안될텐데 KC 인증 따위가 되어있을리가ㅋㅋ



회사 망해서 백수되면 정부가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ㅋㅋ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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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헤 수십조만 날렸다면 다행 아닐련지 싶어요.

언제 유통업계도 손봐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단두대 자리를 만들어주다니...

지루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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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하청기업들이 다 죽어나가면서 내수시장을 살리니 어쩌니......

솔직함이 약점인 곳이 정치판이라고는 하지만 헛소리를 강함이라고 하진 않을텐데말이죠.

키바Empero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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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뒷일 생각안하고 지르고 보는 정부.

그리고 따지면 몰?루 시전.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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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터진것들만 종합해도 각 정권마다 1년씩은 논란될만한 것들인데...

유레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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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도지사는 채권시장 붕괴 시키더니 모 대통령이라는 놈은 나라 산업 자체를 붕괴시키려고 하네요. 뭐하는 놈들인지

레포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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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도아니고



개인의 거래를 막는다니 참...



설마 외화나가는거 막으려는건가

아스펠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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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인증이 민영화된 걸 생각하면 공산주의라기보다는 중근세의 징세업자나 조선시대 금난전권 쪽이 더 비슷한 비유일 겁니다.

데이워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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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복 같은 거나 안당하면 다행일거 같습니다. 씁쓸...

달팽이마요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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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민영화도 걱정인데, 무역으로 가려지진 않나 걱정이 되네요

클라비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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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같은 "그게 아니라" 시전...



뭔가 조만간 어? 그게 맞나본데? 갸웃? 싶을 정도로 잔대가리 굴려서 다시 추진할걸로 봅니다

수괴가 돌머리라고 해서 그 밑에 있는 놈들까지 돌대가리는 아니라서...

칠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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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지적 능력이 있었으면 애초에 그 자리에 올라가자마자 자기 최대의 적성세력과 자기가 통수친 대상들을 집어넣는 데 성공했겠죠. 그리고 급한대로 알리 테무 정도나 건드렸을 테고.

역으로 애초부터 탄핵을 전제로 뽑았다는 말까지 있을만큼 지난 대선은 차악을 가리는 게 거의 불가능할 만큼 최악이었고 그동안 여러 사고가 터지거나 터질뻔 했건만 왜 이렇게 사람들의 대응이 '미지근한' 건지 궁금할 정도에요.



그 밑의 태클거는 반대세력이든 지지세력이든 그들은 뭐했을까 하는 의문이 아아주 잠깐 들긴 했지만...애초에 현정부 지도자의 뿌리,근본이 어디 소속이었는지, 지금 임기와 이전의 5년과 그 전의 5년 못채운 대통령 임기기간- 중 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졌는지, 현 정부 지도자가 어떻게 후보자가 되었는지를 보면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누구 한 명은 최소한, 듣자마자 '진의가 그렇다고요? 그럼 용어 제대로 수정해서 씁시다. 명확히 안해서 어영부영한 해석 나오기 시작하면 우리 다 한순간에 얼간이 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할 인간이 하나도 없었나.

마이트레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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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국가에서 이거 건수 삼아서

'자국내 인증 안받은 한국 제품은 직구 불가' 때려버리면

화장품이랑 가공식품부터 시작해서 수출물량 토막날 국내산업은 생각 안해본건가...?

마법사는힘법님의 댓글의 댓글

이름없는괴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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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얘네들 우리나라를 왜국 또는 되국에 팔아먹기 위해 최대한 망치려고 작업중인 거 아닌가 의심감

blueblitz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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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한복 단속도 그렇고 이번에 특정업체나 단체 밀어주기가 노골적입니다.

키리시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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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7년차인줄 ㅋㅋ



그래도 그쪽은 나라라도 안 팔았지..

마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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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으로는 수요와 공급이 안돌아가는 구조의 나라인데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네요.

서서히 내수 기반을 만들고 하는게 맞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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