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벤트에 참여하면 문득 드는 생각

2024.05.26 12:27
1,116
8
8
본문
가끔 제가 즐기는 게임에서 푸짐한 상품을 내건 이벤트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 중에는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TV 등 왠만한 돈이 없는 이상 구하기 힘든 최신형 기기를 상품으로 내걸 때가 있죠. 저는 그걸 보고 혹해서 몇 번 이벤트에 참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다 떨어졌지만요.
근데,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내건 상품들을 다 주긴 하나? 비싼 기기를 무료로 얻을 기회인 것처럼 보이긴 하나, 아닐 수도 있지 않은가? 함정이 아닐까? 최근 하고 있는 게임 명조에서 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그런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설마, 함정은 아니겠죠?
PS: 솔직히 말해서 최신형 기기는 얻지 못할 거라고 봅니다. 대신, 구글 플레이 포인트라도 잔뜩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벽람 스킨 구매할 때 쓸 수 있으니.
- 1.41Kbytes

-
백수하마
- 회원등급 : 정회원 / Level 33
포인트 100
경험치 59,469
[레벨 34] - 진행률
100%
가입일 :
2015-03-17 22:34:04 (3683일째)
미입력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용사가 돌아왔다] 결국, 한 명 빼고 다 죽네20시간 10분전
-
모바일게임 - [블루 아카이브] PC판이 나오고, 풀더빙도 나오고2025-04-12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스타레일] 앰포리어스는 OO물인가?2025-04-12
-
모바일게임 - [명조, 젠레스 존 제로] 회피와 패링 하기 진짜 힘들다2025-04-07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명조] 설마, 없었던 일로 치부하는 건 아니겠지?2025-04-07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완벽해서 귀여운 구석이 없다고 파혼당한 성녀는 이웃 나라에 팔린다] 최근 관심이 생긴 작품입니다2025-04-07
-
감상게시판 - [스포주의/나 혼자만 레벨 업] 깔끔하게 끝난 것 같습니다2025-04-01
-
모바일게임 - [원신] 일단, 월드 임무는 끝인가?2025-04-01
-
모바일게임 - 저는 휴대폰으로 합니다. PC도 가능한 한데, 관리는 휴대폰이 더 편리하니까요.그리고, 확실히 님의 말씀대로 훼이크를 남발하는 적들이 계속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번뜩이는 순간을 노리고 회피, 혹은 반격을 노렸는데 실패로 끝날 때가 대부분이니까요. 그래서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적이 어떻게 나오는지 확인할 수밖에 없더군요.물론, 그렇게 해도 얻어 터지는 게 다반사이지만요.19시간 46분전
-
모바일게임 - 그렇다고 볼 수 있죠.20시간 57분전
-
모바일게임 - 일본 서버 유저들은 우린 왜 해주질 않냐고 따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20시간 8분전
-
감상게시판 - 너무 떡밥만 살포해서 회수에 실패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21시간 30분전
-
감상게시판 -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당장 아낙사는 무한으로 윤회를 한다고 했을 뿐, 자신들이 반복된다는 말은 하지 않았으니까요.그런데, 불을 훔치는 자가 파이논과 관련이 없다고 하기에는 수상한 점들이 많아서 당장 별개의 인물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결국, 자세한 것은 메인 스토리가 더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지만요.21시간 31분전
-
감상게시판 - 저는 황금의 우예가 티탄이 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겨나는 재앙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어떤 형태로든 간에 불을 쫓는 여정을 시작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에 불과하지 않을까 싶어요.21시간 33분전
-
모바일게임 - 저도 폭사했습니다. 가지고 있던 재화를 탈탈 털어서 투자했는데도 결국 망했습니다.2025-04-12
-
자유게시판 - 제주도와 관련된 뉴스는 보질 않아서 잘 모르지만, 지금 제주도 사정이 매우 좋지 않은가 보군요.2025-04-12
댓글목록 8
황룡신극님의 댓글
진짜 저거 받았다는 이야기를 모르니까요.
그래서 거들떠도 안봅니다.
psyche님의 댓글
레노s님의 댓글
스트레이트님의 댓글
레포링님의 댓글
자기들이 챙기던가 지인에게 넘기는식이 실제로있었지요
지금처럼 커뮤니티 활성화된 세상에
이벤트당첨인증이 조그만거는 잘나오지만
크거나 비싼건 인증글 안올라오는건
합리적인...의...ㅅ
assassin님의 댓글
뭐, 실제로 확률의 문제일 뿐인 경우도 있지만요... 아버지께서 회사에서 임직원 전체 대상으로 행사하는 것에서 세탁기나 선풍기 등을 한번도 당첨되신 적이 없는데 어떤 동료 분은 서너번은 넘게 당첨됐다고 그러신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챠란 진짜아...
windwizard님의 댓글
강바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