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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글)솔직히 숨김없이 말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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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두렵고 걱정이 됩니다. 너무 자주, 너무 많이요.

그냥 이 현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과 관련해서 말입니다.


혹자가 말하길, 내일이란 어찌될지 모르기에, 아직 오지 않은 내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요.

그에 대한 어두운 생각을 끊어버리려고 해도, 억지로 좋고 긍정적으로 보려고 해도 말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재가 쌓이고 쌓이는 식으로 기반이 되어서 만들어진 게 미래, 내일이니까요.

특히, 우리는 거의 대다수가 좋든싫든 바로 눈 앞에 비춰지는 것에 쉽게 영향을 받기에 말이죠.


일례로, 현재의 이상기후로 인한 폐해만 하더라도, 최소 10년 전에, 아니면 20년 전에 이미 예견, 경고되어진 것들이니까요.

그로부터 시간이 경과한 후가 바로 지금이니까요. 해결이나 호전되긴커녕, 더 안 좋아지고 말았죠.(한숨) 


그 외에 지금 우리의 현실에 나타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와 관련해서 나오고 있는 여러가지 우려섞인 예측들도 나중에 현실이라는 결과로 도래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정말이지 보면 볼수록 무력감이 느껴지기에 더욱 고단하게 느껴지네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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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물줄기는 흐르고 흐른다

댓글목록 5

떠돌이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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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렇군요.

저는 미래에는 어떤 게 생겨나있을까? 라고 생각해서...(긁적)

스트레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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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경제 환경 다 적신호이긴 하죠

강인공지능 기도메타가 유일한 해답같아보입니다 에휴

황룡신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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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합니다.

그래서 이 사회랑 싸워야 합니다.

수신제가라고 제가 항상 품는 사자성어가 있지요.

자신을 갈고 닦아서 일가를 이룬다.

이 말을 염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칠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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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형도니와 대주니의 농담섞인 노래가 사실에 기반한 것임을 계속 시간이 증명해주더군요. 넌 진짜 끝을 몰라. 아직 세상이 좀 아름답나보지?라는 점에서.

A.A.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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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해봐야 그게 억지인 걸 알면 역효과죠. 하지만 걱정 또한 도가 넘으면 해일 뿐입니다. 온난화 등의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시간은 흐르고 지구는 돕니다.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거죠. 그 결과는 결과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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